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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세종시설공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봉사단,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사회공헌 전략 및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협업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사회공헌의 날에 참석해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맞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상생협력성과를 공유·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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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하나어린이집,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
해밀하나어린이집,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하나어린이집(원장 유연정) 원아들이 해밀동 나눔주간을 맞이해 최근 해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기 모은 돈을 봉투에 담아 기부했다.
해밀동 나눔주간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진행하며 해밀동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모금함에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나눔주간에 모아진 성금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연정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스레 모은 돈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기부한 돈이라 더욱 뜻깊다. 뜻깊은 의미만큼 관내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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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전달
남양유업 세종공장,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역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1일 온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군면에 위치한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 3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연말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장장과 임직원들은 한글공부 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 연령대별 맞춤형 선물과 유제품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창원 세종공장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힐링이 된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해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사협 또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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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 실시
세종소방,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14일과 21일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대강당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 구급대원 93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한유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다수 인명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형재난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이송 중증외상 환자별 증상과 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세종소방은 구급대원이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판단과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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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송년 특별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4시 20분에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송년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황미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사라장&비르투오지 공연에 앞서 열리며 지난 10월 창단 이후 연습해온 기량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 특별 연주회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클래식 공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창단 정기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이다.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피터워락의 카프리올 모음곡 중 바스당스, 파반, 마타친스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으로 유명한 가르델의 탱고곡 코르우나 카베사를 연주한다.
매년 12월이면 많이 연주되는 안데르손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사라장 공연을 관람하지 않더라도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 교향악단은 지난 10월 창단돼 현재 35명의 예능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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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발전 위한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세종시, 체육발전 위한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각계 체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선수 발굴·지원 대회 개최·참가 지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등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충청권이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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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인쇄공장 화재 현장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 인쇄공장 화재 현장 찾아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1일 연동면 인쇄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 46분쯤 연동면 내판리의 한 인쇄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설건물과 창고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다량의 종이류가 보관돼 잔불 정리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에는 소방·경찰·유관기관 등 204명과 4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최 시장은 화재 이후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에는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파에도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화재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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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최고령 노인에게 선물 전해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관내 최고령 노인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 시장은 22일 조치원읍 연광순님 자택을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정부연말선물은 소외된 이웃과 노인,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께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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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근린공원, 49년만에 시민 품으로
금남근린공원, 49년만에 시민 품으로
[세종타임즈] 1970년대부터 경작지 등으로 사용되며 사실상 방치돼왔던 금남근린공원이 49년만에 시민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금남면 용포리 124 일원에 1만 3,126㎡ 규모를 갖춘 금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남근린공원은 1973년 공원 지정 이후 49년간 공원조성이 미뤄지며 사실상 경작지 등으로 방치돼 왔다.
시는 읍면지역의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여가·운동·문화·놀이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
실시설계, 보상 등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여의 공사 끝에 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주요시설로는 야외무대 모험놀이터 잔디광장 암석원 전망마루운동시설 및 지압로 순환산책로 화장실 공원관리소 등이 조성됐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를 설치했으며 사각지대 없이 폐쇄회로텔레비전, 비상벨도 설치해 주야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암석원에는 다양한 정원수, 초화류 등을 식재해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그동안 공원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던 금남 통신기지국 울타리도 에스케이와 협의를 완료해 미관개선사업을 곧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49년만에 조성한 금남근린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안락한 쉼터가 될 것”이라며 “금남근린공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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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는 비단강 불빛거리에서 행복 만끽
[세종타임즈]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불빛들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수변의 겨울밤을 수놓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4일부터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점등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불빛 점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회총연합회와 시 주최로 진행하며 수변을 따라 꾸며진 빛 조형물은 ㈜애터미, 농협세종시청지점, 하나은행충청기관사업부의 지원으로 꾸며져 점등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종시교회총연합회는 이달 초에도 조치원역과 금강보행교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문화공연에는 세종시교회총연합중창단의 캐롤송, 세종시 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앙상블 공연, 발광진공관과 미디어가 결합한 생동감 크루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점등식 본행사가 진행되며 점등 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수변공원 야간경관을 함께 둘러보는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경관조명은 금강보행교 광장을 중심으로 양옆 수변공원에 터널형, 가로등형 조명과 포토존, 작은나무 트리조명 등으로 꾸며졌다.
경관조명은 일몰시간대부터 다음날 일출시간대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수변공원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조치원 야간경관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수변공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금강 수변공원 일대에 조성한 빛거리가 시민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빛거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며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