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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지역사회 나눔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가 27일 연기면사무소를 찾아 연기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연기면 장학회에 지정 기탁했다.
연기면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연기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958년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행복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매년 우리 연기면을 위해 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사랑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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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다
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다
[세종타임즈] 오는 31일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에서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타종 행사에 앞서 오후 9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현장에서 선발한 시민 20명 등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33번 타종한다.
이밖에 보림사 신도회에서 가래떡, 커피, 호빵 등 푸짐한 간식과 함께 700명 내외 선착순으로 소원성취 등 달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타종행사가 끝나면 신년 떡국 나눔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림사 관계자는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자율방범대원 등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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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매해 연초마다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보급, 달라지는 농업정책, 작목 정보 등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오이,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복숭아, 수박 총 8가지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농기계안전교육이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비대면으로 실시돼 올해 교육을 기다렸던 농업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니 세종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적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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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119안전센터 신청사, 문 열었다
장군119안전센터 신청사, 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장군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장군센터 신청사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군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과거 노후 청사가 있던 장척로 391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부지면적 1,036㎡에 지상3층 연면적 891.4㎡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가 들어가는 소방차고와 감염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해 최적화된 동선 안에서 현장대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층과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참혹한 환경에 노출된 현장 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장군119안전센터는 22명의 현장대원이 3교대 근무로 돌아가며 장군면을 중심으로 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다.
최민호 시장은 “장군119안전센터는 과거 노후 청사에 비해 규모와 기능면에서 강화됐다”며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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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력인증센터, 2022 전국 성과평가 2위
세종체력인증센터, 2022 전국 성과평가 2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세종체력인증센터가 최근 열린 ‘2022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생활체육 박람회’개최·참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센터기반시설과 활동,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우수센터 표창을 전달했으며 전국 2위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2016년 최우수 신규센터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우수·장려 센터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국 우수센터에서 많은 시민들의 체력 관리에 더욱 힘써,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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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늘고 있지만 비중은 줄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 인구는 점차 늘고 있지만, 전체 인구에 대비해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7일 발표한 ‘2022년 세종시 장애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중은 2017년 3.8%, 2018년 3.6%, 2019년 3.5%, 2020년 3.5%, 2021년 3.4%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장애인 수는 2017년 1만 623명, 2018년 1만 1,404명, 2019년 1만 2,046명, 2020년 1만 2,346명, 2021년 1만 2,630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2018년 처음 개발해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통계를 2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으며 통계작성기관, 시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2022년 세종시 장애인 통계는 2021년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등 4개 부문 69개 지표를 분석해 담았다.
먼저 인구분야에서 관내 장애인 인구는 1만 2,630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 371,895명 중 3.4%를 차지했다.
장애 정도별 인구는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7,898명,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4,732명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464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11.6%를 차지했으며 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총 수급자는 2,743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21.7%였고 장애인연금 1,521명, 장애수당 1,172명, 장애아동수당 50명 순이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곳이며 이중 장애아동은 24명이 재원중이며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은 총 8곳에 장애아동은 33명이었다.
지난 4월 1일 기준 특수학교 1곳 학생 186명, 일반학교 특수학급 129곳에 학생 603명, 일반학급 66곳 학생 125명이었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는 208명이고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3.8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 장애인 구직자는 297명, 취업자 수는 210명, 취업률은 70.7%였고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은 공공기관 3.67%, 민간기업 4.53%였다.
장애인 구인 직종은 사무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순으로 나타났고 장애인 구직 직종은 사무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장애인통계 자료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역량강화, 취업지원 등 장애인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장애인통계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2년 주기로 행정자료를 활용해 장애인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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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작가컴퍼니, 콘텐츠 창작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와 웹소설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가 콘텐츠 창작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는 스토리 콘텐츠 창작 관련 취창업 교유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작가컴퍼니는 웹소설·웹툰 업계에서 네이버 계열로서는 유일한 자회사로 300여 명의 웹소설 작가와 1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한 탄탄한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취업 유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 6년 차 PD의 로맨스 장르 특강과 더불어 동계 방학 멘토링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멘토진으로는 작가컴퍼니 전속 작가와 전문 PD가 참여하고,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장에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영상대는 앞으로도 웹소설과와 만화웹툰콘텐츠과의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 발전과 현장실습 및 취업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웹소설과 김휘열 교수는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과는 스토리 콘텐츠 관련 취·창업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작가컴퍼니와의 협약으로 한국영상대 웹소설과·만화웹툰콘텐츠과 학생들에게 작가 데뷔 및 직무 교육 고도화의 기회가 한층 더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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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겨울철을 맞이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10곳과 힘을 모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연서면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에 따라 26일 기관·단체 10곳과 협력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위기가구 방문·정서지원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봉암4리 경로당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한파, 고연령으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에는 세종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우울검사, 치매·인지도 검사 홍보,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상담, 이혈 치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을 2팀으로 편성해 봉암1~4리 등 마을 6곳을 찾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온누리상품권, 파스 등 생필품을 마련했으며 이를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12가구에 방문 전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에는 특히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둘러봐주셨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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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28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정책 분야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등 정책결정과정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기구다.
청년문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정책대상별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청년 간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 정책탐방, 타 기관 청년들과의 교류, 문화행사 참여 등을 하게 되며 예산 범위 내 교육 혜택 등이 주어진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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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 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소정보 안정화와 주소기반 혁신성장 산업모델 개발정책에 중점을 두고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실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난도가 높은 자율발렛주차·자율주행로봇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서비스 확산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가 시대변화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내년 1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소정보 업무 유공 시상식을 열고 시에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