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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자율방재단 임원진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재난 대응 현장의 최일선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예방·대응·대비·복구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재난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자발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창단 이래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지난 8월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힘써 지난 30일 부여군으로부터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자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재난관리 분야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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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브랜드 슬로건‘세종이 미래다’선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계묘년 새해 첫날,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하고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향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해맞이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세종시의 앞날을 기원하며 ‘세종이 미래다’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세종이 미래다’는 ‘세종시의 오늘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라는 의미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도시로서 미래와 가장 가까운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다.
시는 출범 10년에 발맞춰 2년여간 세종시 새 브랜드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 삼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이정표로 ‘세종이 미래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개정을 추진, 세종시의회 제79회 정례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며 공식화됐다.
시는 앞으로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를 맞이한 오늘 우리시는 ‘세종이 미래다’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풍요와 품격의 미래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될 오늘의 시작을 기억해주시고 계묘년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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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2년 종무식 개최, 지역과 함께 성장 결실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30일(금) 오후 4시 30분 4층 도담홀에서 2022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모든 임직원의 지난 1년간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대 원장은 송년사에서 “아직 신생병원임에도 병원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여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다수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의료 질 수준을 입증했다”며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환자 가치 중심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과 다각적인 진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안전한 응급의료 체계 완성을 위해 중재시술(인터베이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지난 6월에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의 유일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 분야의 원활한 서비스 공급과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신규 인턴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2023년부터 인턴 선발을 통한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2024년에는 레지던트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인력, 시설, 진료실적, 교육수련 프로그램 등 철저한 준비로 계획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신현대 원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대비한 10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성장, 소아응급의료센터 지정,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인 교육 및 연구기능 강화, 국가적 감염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의료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미래 비전도 강조했다.
신현대 원장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2022년도 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와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 등 12명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고 경영기획과 등 5개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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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한솔동 방음터널 안전 긴급점검
최민호 시장, 한솔동 방음터널 안전 긴급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관내 지하차도 방음시설 및 터널을 현장 방문해 안전 관련 제반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면서 관내 유사 형태의 방음터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최용철 소방본부장 등 20여명은 한솔동 일원 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을 찾아 도로관리사업소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터널 내 소화기함, 비상탈출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최 시장은 방음터널 내 시공 소재와 화재 취약요소, 피난 장애요소 등을 직접 살피고 강화유리를 파괴할 수 있는 장비비치와 비상탈출로 표시 등 피난 동선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지하차도, 터널, 교량 시설물 등 도로구조물은 26곳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 화재는 플라스틱 방음재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를 키웠고 이로 따라 연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해 질식 사고가 확대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신도시지역의 방음터널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개구부를 통한 환기가 가능해 좀 더 안전하지만, 피난로 확보, 소방시설 완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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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2022년 임인년 종무식 개최’
세종시설관리공단, ‘2022년 임인년 종무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30일 세종시 조치원 청사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공단 발전 유공직원 표창 및 제안제도, 혁신성과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상장 수여 등과 함께 한 해 동안 공단의 직원들이 걸어온 1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고생한 직원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 덕분에 각종 현안사업에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
또한 2023년 계묘년에는 공단이 더욱 더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세종시설공단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노력을 당부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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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시정4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시민분들의 염원과 계묘년의 슬기로움을 모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강한 체육도시, 자연과 호흡하는 정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주택 공급을 기반으로 시민 주거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보건인프라 확대로 남녀노소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의인재를 키우는 한글사랑 교육특구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이 즐거운 미래교육도시, 세종대왕 정신을 잇는 한글문화수도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상생의 균형발전 선도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충청권의 협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읍면지역과의 상생협력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잘사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미래, 창조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고 시민 여러분들과 담대한 도전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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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온정 나눠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12월 28일(수) 제8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난방유 및 후원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7일(토) 이그나이트 대회와 9월 26일(월)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수상자 8명은 시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뜻을 모았고, 추운 겨울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8가구에 난방유와 후원 물품을 지원하였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8가구로 이그나이트 수상자가 후원한 난방유와 돼지고기 주물럭, 쌀, 귤도 함께 전달했다. 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환경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눴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그나이트 시상금을 기부해 주시고 직접 참여하여 전달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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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통장협의회, 소외이웃 위한 모금 동참
종촌동 통장협의회, 소외이웃 위한 모금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통장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종촌동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9일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종촌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평소에도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가꾸기, 가로수돌보미, 지역행사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기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행복한 종촌동을 만드는데 통장님들 모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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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 해보러 금남면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해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금남면체육회와 내년 1월 1일 금병산 바람재 쉼터에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원제례, 소원성취 소지태우기, 신년 덕담 나누기,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김명성 금남면농업경영인회장이 떡국나눔행사를 위해 백미 200㎏을 쾌척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남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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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논의
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국무총리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소속 자치경찰분과위원회와 ‘세종형 자치경찰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세종에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치안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조직·권한 등을 완전히 분리하고 자치단체 산하에 별개 경찰조직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2024년부터 세종·제주·강원에서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와 자치경찰분과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실시한 조치원읍 명리를 방문해 발광진공관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자치경찰분과위원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원화에 대해 세종시의 주민, 현장경찰,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세종맞춤형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