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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글로벌 체인 호텔‘메리어트’채용
세종, 글로벌 체인 호텔‘메리어트’채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1차 채용행사에 이은 2차로 채용인원은 21명이다.
채용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이다.
주임급은 경력 1년 이상을 요하나, 사원급은 15명 모두 신입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호텔종사자를 꿈꾸는 세종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공고문에서 지원분야를 확인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 후 면접에 임해야 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1차 채용행사를 열고 메리어트 호텔 직원 16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일부 인원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면서 행정·관광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마이스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텔의 안정적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우수 인력을 공급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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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상감사·계약심사 예산 117억원 절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2022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일상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 해당된다.
감사위원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 111건, 용역 198건, 물품 277건 등 총 586건을 심사해 총 3,971억원 중 2.9%인 117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사업부서에서 발주하는 일상감사 대상사업 2,386건, 2조 4,066억원을 심사해 총 649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위원회는 2022년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의 주요 반복 지적 사례에 대한 감사 사례집을 배포하고 예정가격 작성 요령을 교육해 사업담당자가 업무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절감된 예산은 경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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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사업이다.
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제공하는 게 주목적이다.
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909㎡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5,717㎡이다.
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약 5,000호,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는 약 7,000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신청 절차를 밟아 2024년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상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 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서류는 시 주택과·조치읍행정복지센터·연서면·연기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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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강신협,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미를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부강신협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풍요로운 부강면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세종부강신협은 지난 5일 노인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난방 유류비, 강사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회원 20명으로 이뤄진 부강게이트볼회은 대표적인 노인 체육 동호회로 최근 난방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게이트볼 체육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소식을 들은 세종부강신협은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 600ℓ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옥근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강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부강신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부강면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교실’에도 3월 개강 전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강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강신협은 2019년부터 서예교실의 사무실, 전기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온 동시에 해마다 저소득층대상으로 겨울나기 물품꾸러미 등을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성 세종부강신협 이사장은 “ 앞으로도 복지,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께 보다 많은 환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임헌관 부강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신협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부강신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주민들이 건강과 문화생활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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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청렴주의보’발령
설 명절 대비‘청렴주의보’발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공직감찰 기간에 맞춰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청렴시책으로 공직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
주요내용은 명절선물 등 수수 금지 직무관련자 등 만남 제한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감사위원회는 9일부터 7개반 33명으로 구성된 공직 감찰반을 편성해 설 명절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이번 청렴주의보로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공직감찰로 건전한 설 명절을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한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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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설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명절 전후로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설 당일에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설 연휴 전후로는 1일 2회 간선급행버스체계 승강장의 쓰레기통 등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설 연휴 전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설맞이 우리마을 가꾸기의 날’을 추진, 터미널 주변,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청소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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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과 시정의 개선의견 제출, 나눔·봉사활동 등 참여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모집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전국에서 2,000명을 모집하며 이 중 세종시 모집 인원은 19명이다.
신청자격은 세종시민으로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한 자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 및 시정에 관심이 높은 자 인터넷, 컴퓨터 등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자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세종시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는 20명이 참여해 정책현장견학, 교육 등을 통해 제안역량을 키웠으며 513건의 정책제안을 제출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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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새해 맞이 시민 목소리 듣는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세종시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2023년 시정 운영방향,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수별 4곳 읍·면·동 22곳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차 1월 17일 2차 1월 19일 3차 1월 30일 4차 2월 6일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인원은 개최지 장소 제약에 따라 읍면동별 15~2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발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첫 번째 단추로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며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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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과대포장 등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약 3주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제품 포장 기준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선물세트 등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점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1차식품(종합제품) 등으로, 분리배출 표시,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제조사에 대해 검사를 명령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검사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은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행위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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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재단, 조치원 인도 방판길 제설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와 조치원읍자율방재단과 손을 잡고 합동으로 인도 빙판길 제거 작업에 나섰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는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됐지만, 골목 등 일부 인도는 눈이 녹지 않아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에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와 조치원자율방재단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연중 재난재해 위험요소 사전 예찰과 긴급복구 지원 활동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치 못하는 인도 빙판길 제거에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주어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의 위하여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펴보겠다”라며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지 캠페인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