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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2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곳곳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정동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을 앞두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5개 직능단체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와 근린공원,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을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 공터 주변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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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반려식물의 화분갈이를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내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직장인과 맞벌이 가족도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배려하여 시간을 조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는 법을 배우고, 정서적 소통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제공하여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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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막대사탕을 활용한 나만의 사탕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 '이도'의 이용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며,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어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종시립도서관은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420명의 참여자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하여 독서 입문기 아동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종촌 복합커뮤니티 공공도서관에서는 작사·작곡 체험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프로그램과 친환경 준비물을 활용한 '그림책 속 환경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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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한 최민호 시장, 검사 과정 점검 및 직원 격려
최민호 시장,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감염병, 식품, 대기환경, 수질, 축산물 및 가축전염병 검사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검사량 증가로 인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연구원의 분야별 검사 현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검체 처리 및 시료 분석 과정을 살펴보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매우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7월 조치원 청사에서 개청한 이래, 현재 감염병연구, 식품연구, 환경조사, 수질분석, 축산물분석, 질병진단조사 등 6개 부서에서 다양한 연구와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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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한 가정의 달' 기록으로 5월을 기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에 '행복한 가정의 달'을 이달의 기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에는 2000년대 가족 활동을 주제로 한 연기군 공문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평등 문화 가정을 선발하고 부부가 가정 내에서 평등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베어트리파크 견학과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의 날 모범가족 표창' 공문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한 가정들을 포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세종시 시작은 정부직할특별시로부터'라는 공문서 표어는 당시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발전에 대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에 다담에 수록된 5월의 기록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마을기록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자치행정과 기록공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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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의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 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보완하는 다양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언어, 자폐성, 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가능한 품목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총 42개의 다양한 보조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애 유형에 맞는 기기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신청 접수를 적극적으로 받아 장애인들이 필요한 보조기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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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날 기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어린이날 기념행사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도로명주소가 건물 중심에서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된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이 주소 체계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할 것이다.
위급 상황에서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소 정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의 효과적인 홍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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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홍수 대비 철저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철저한 점검과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국가하천 제방 17곳과 지방하천 41곳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 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호우로 인해 파손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등의 복구 작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 14건의 복구 공사 중 8건은 이미 준공되었으며, 나머지 6건은 다음 달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사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또한 지난달 29일 환경부 및 광역지자체 간담회에서 미호강 범람위험과 관련하여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을 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확인된 미비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하게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 취약 구간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하여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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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기물파손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을 연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 ▲사전고지 후 녹음과 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서와의 연계 ▲피해 공무원의 보호 및 내방 민원인의 안전 대피 ▲청원경찰에 의한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활용하여 현장 증거 확보 능력을 키우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할 지구대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상황 대처를 목표로 했다.
세종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의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을 보장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공무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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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낙화축제 최종 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세종낙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의 참여로 최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 등 공동주최 및 주관기관을 비롯하여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축제 관람객의 이동 동선, 화재 예방, 시설 안전,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연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연출을 위해 나무에 낙화봉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하균 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진행되는 불꽃 행사로, 안전사고의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