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상담이 제공된다.
박람회에서는 33개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기업 14곳) ▲창업 상담 ▲구직 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프리마켓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경력단절 예방 특강(일하는 엄마의 자녀교육 황금레시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044-863-82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경력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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