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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입찰공고
[세종타임즈] 행복청이‘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7일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역 금액은 약 5.3억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축설계 및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할 세종동(S-1생활권) 일대 약 210만㎡의 도시계획을 통합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한 설계작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공모 관리 및 국내·외 홍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 이후 제안서 및 가격 평가를 거쳐 6월 중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 알림소식 > 발주정보
행복청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하게 될 세종동(S-1생활권) 일대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통합설계 국제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해 대통령 제2집무실 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건립계획(안)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는 등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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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홀로어르신 위한 '꽃을 달아드려효'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꽃을 달아드려효' 행사를 열어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곰탕, 미역국, 견과류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이면 왠지 모르게 쓸쓸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집으로 찾아와 꽃도 주고 먹을 것도 주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오늘 전해드린 카네이션과 식료품으로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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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 고운동 일원에서 야외 농업과 원예 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반려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즐거운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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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대상 '재난대응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17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 훈련, 재난 행동 요령, 무더위 쉼터 관리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율방재단의 임무, 역할 및 조직력 강화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55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재해 위험 지역 예찰 활동, 응급 복구 활동 등 연 5,500여 회에 걸쳐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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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1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신청 기간은 7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구매 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개인부담금 중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와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와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와 음성증폭기 등 48종을 포함해 총 143종이다.
신청자는 필요 서류를 갖추어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함께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직접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신청 방법, 선정 절차, 보급 품목의 사양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공고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또는 세종시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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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 진행
세종시,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 나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에 나서며,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24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를 세종시와 서울, 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홍콩 주요 학교의 의사결정자를 초청하여 한-홍콩 교장단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학여행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팸투어에는 홍콩 학교 교장단과 홍콩 현지 언론사 등 총 26명이 참여하여, 3일간 세종시의 주요 스마트선도도시 시설을 견학했다.
세종시는 이 기간 동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진 교육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소개하며, 시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적극 홍보했다.
투어 첫날에는 정부세종청사의 옥상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면모와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해밀초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한국-홍콩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세종시교육청 안전교육체험원 방문과 해밀농장에서의 체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친환경·스마트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등으로서의 잠재력을 홍콩 교장단에 적극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세종시를 방문하는 홍콩 수학여행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러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행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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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특화거리 ‘꿈빛거리’ 조성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동 달빛공원과 상가거리 일원에 청소년특화거리 '꿈빛거리'를 조성했다.
이 거리는 시와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관내 10개 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청소년 특화거리는 학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이상적이다.
세종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꿈빛거리’의 선포식을 갖고, 세종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 모범청소년 포상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5월, 6월, 9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꿈빛거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며, 길거리 공연과 재능 나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꿈빛거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의 장으로서 기능하며 지역 중심의 청소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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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방문
[세종타임즈]제52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89명의 시설 입소자를 위로하고,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 시장은 전의요셉의집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예방과 어르신 돌봄에 있어서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독거노인 윤경예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큰절로 인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이후 관할 기관인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윤 씨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후원품 연계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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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최 및 각 시도 주관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충청권 소재 49개 공공기관과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세종시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6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관들은 각기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된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여 청년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시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길을 넓혀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들이 충청권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의 대학과 고등학교 졸업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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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낙화축제 개최 알림
'밤하늘 불씨로 수놓는다' 세종낙화축제로 오세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불교낙화법보존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통 놀이이자 의식인 낙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형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 40분부터 1부 봉축대법회로 시작되며, 2부 낙화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씨를 감상할 수 있는 본격적인 낙화는 불을 붙인 후 20분 이후부터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지속된다.
올해는 특히 5000여 개의 낙화봉을 약 250m 구간 각 나무에 걸어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사와 연계하여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야간 개장은 5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관람객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펜스 설치, 관람객 위치 식별 표시 등을 통해 사고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환성스님은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불교낙화법은 세종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고 있는 전례의식"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 또한 "낙화는 불이 가진 정화 능력을 활용해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는 전통"이라며 "이번 축제가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