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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패럴림픽 금·동메달리스트, 세종시 명예시민 선정
왼쪽부터 김정남,조정두 선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소속 조정두·김정남 선수를 2024년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해 4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팀 소속으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
조정두 선수는 지난 8월 28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17회 파리패럴림픽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해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는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파리패럴림픽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두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조정두·김정남 선수가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두 선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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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자율방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율방재단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 13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조천 하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방재단은 운주산로 일대를 순회하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중학교 주변에서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등을 치우며 통학로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표수현 자율방재단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의면 자율방재단은 매월 2~3회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 위해요소 점검 등 재난재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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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시대 실현 위한 자치경찰 이원화 학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9월 3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자치경찰권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강원, 전북, 제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과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세미나에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 △자치경찰제의 방향과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과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이상훈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1세션에서는 김영식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 등이,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2세션에서는 고철용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등이 참여해 자치경찰 이원화의 다양한 쟁점을 논의했다.
고철용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치경찰 이원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이자 지방시대를 향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방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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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탄자니아 신수도 개발 위한 공무원 연수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30일 브리핑을 통해 탄자니아 도도마 신수도 개발 사업과 관련한 현지 공무원 연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탄자니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의 신수도 조성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탄자니아 마잘리와 총리는 지난 2022년 행복도시를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본 후, 한국의 신수도 개발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그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입주민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시설과 도시의 상징성을 담은 독창적인 랜드마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탄자니아는 1973년 도도마를 새로운 수도로 지정하고, 2019년에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며 공식적인 수도 이전을 완료했으나, 여전히 실질적인 수도 기능과 인구는 최대 도시인 다레살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탄자니아 정부는 도도마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해 실질적인 신수도를 완성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행복청은 올해 1월 탄자니아 총리실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탄자니아 대통령 면담,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참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등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한국 기업이 탄자니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신도시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철도, 상하수도, 랜드마크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과 세일즈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도마 시내 호텔에서 개최되며, 행복청과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복청 김세영 국제협력팀장이 행복도시 건설 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충북대 황재훈 교수와 국토연구원 이상건 박사가 도시계획, 스마트시티, 교통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탄자니아 총리실과 도도마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수도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여한다.
행복청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도시계획 요소들이 탄자니아에 성공적으로 이식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국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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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치 확정,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 이뤄져
[세종타임즈] 최민호 시장은 9월3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통과되면서, 세종시민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를 40만 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법안을 대표 발의한 강준현 의원과 법원 설치에 기여한 김종민 의원, 그리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대전지방법원까지 긴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세종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며, 대전지방법원의 업무 과중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지방법원이 행정소송을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 기관들의 소송 대응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세종지방법원이 설치되면, 이에 대응하여 세종지방검찰청도 설치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과 함께 형사소송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며, 지역 사법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세종지방법원은 2031년 3월 1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예산 확보와 설계 등 건립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법원행정처 및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설치 확정으로 세종시는 입법, 행정, 사법 기능을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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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부다비’ 행사 개최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돌봄강화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9월 28일 청년센터에서 ‘아부다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강화교육을 제공하고,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85명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이 참석해, 아동의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검사를 통해 기질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육 코칭을 받았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보다 적합한 양육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미니아쿠아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나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좀 더 생각하며 양육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과 개인의 삶, 직업 등 다양한 역할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부다비’ 행사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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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출전
[세종타임즈] 세종시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세종시선수단 출정식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됐으며,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로 대회 출전을 공식 선언했다.
출정식에서 축구 종목의 승준서, 강지연 선수가 세종시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를 하며,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보다 1300점 더 높은 7962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35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해 성취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메달 기대 종목으로는 소프트테니스의 문혜경, 임진아, 이민선 선수와 사격의 이건혁, 복싱의 장동환 선수가 꼽히고 있으며, 축구, 농구, 테니스에서는 이덕희, 남지성, 홍성찬, 신산희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고등부와 대학·일반부의 우수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세종시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은 “세종시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방면에서 준비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체육 저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세종시는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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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세종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내 벼 재배 선도 농가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벼농사의 작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 직파 재배 시범사업 평가 △드론을 활용한 농업 기술 교육 △지역 적응 벼 신품종 비교 분석 △생력 농기계 및 드론 직파 화판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한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벼농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직접 경험하며 농업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드론 직파 신기술을 도입한 포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비산 저감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노즐을 탑재한 드론 방제기와 같은 최첨단 디지털 농업 장비도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 직파 재배 방식의 성과와 드론 활용 기술이 강조되었으며, 농가들은 벼농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여름 극심한 폭염과 벼멸구 같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은 이러한 신기술 도입을 통해 더 나은 재배 환경을 기대하게 되었다.
안봉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폭염과 병해충 피해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최첨단 농업기술과 정보를 농가들과 적극 공유해 기상이변과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세종시 쌀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벼농사의 성과를 평가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세종시 농가들이 미래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협력하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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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안전 특별교육
[세종타임즈]세종소방서는 30일 세종시 가온마을 6단지 주민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협력하여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대처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의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초기 화재 진압 실패 시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교육에서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 중 21건이 실외기실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외기실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주민 대피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자동차 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의 관리 강화와 질식소화포 비치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도 논의되었다.
이외에도 최근 추락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사고 대응 방법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진행되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였다.
세종소방서 김상진 서장은 “세종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로 매우 높은 지역으로, 대형화·복층화된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실패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 안전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신속기동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조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대처법 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화재 예방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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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세종시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세종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세종시나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한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은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과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운행을 줄여나가고자 한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제6차 계절관리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전면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운행 제한과 관련된 사항을 주의 깊게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세종시 환경정책과 황진서 과장은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많은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곧 시행될 예정이므로,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불이익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노후 차량 소유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