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이 오는 19일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소정면은 17일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 입구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체육대회가 열릴 소정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을 포함해 주요 구간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체육대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소정면은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체육대회’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며, 걷기대회,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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