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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우리 애 이야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우리 애 이야기’’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공하는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긍정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한 사례를 발굴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관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들이며 일상 속에서 경험한 따뜻한 순간, 돌봄을 통해 변화된 삶, 돌봄을 제공하며 느낀 보람과 성장 등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시상되며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임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모여 더 나은 돌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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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해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또한, 즐거운 인문학 수업, 현장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과정 수강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초등·중등 공통 과정인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위기학생 관리 △미래교육 △장애 이해 교육 △교육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법률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기획함으로써 참가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했다.
유치원 과정은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종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유아 놀이 관찰과 기록·평가 △유아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초등 과정은 △교육과정 설계 △교수학습 역량 △학급 운영과 생활교육 △에듀테크 수업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등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대상으로 △평가 문항 제작 원리 이해 △기초학력 지도의 실제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수업 전환 등 수업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에 도전하는 자세로 교감·원감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포용과 결단력을 겸비한 교감·원감 선생님, 그리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학급운영, 상담 등 교육자로서 전문성을 갖춘 1급 정교사로 성장해 , ‘함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원격 과정으로 먼저 개설됐으며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긴급복지 신고의무 교육,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안전 교육,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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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기후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기후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돕는 ‘어진마음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어진동지사협은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기후취약대상자 9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맥산’ 300포를 전달한다.
생맥산은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을 돕는 보약이다.
신영호 동장은 “기후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마련해준 어진동지사협과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지사협은 취식취약계층에게 취식쿠폰을 제공하는 ‘어진마음 어진가게’, 정서적취약계층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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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배변 무단 투기 '조치않아'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3일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흥리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립한 ‘조치않아 조치원 쓰레기와 개똥’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이날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및 반려동물 배변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투기 주요 지역에 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 주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병호 읍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플로깅 활동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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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사협, 반려식물로 따뜻한 정 나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앞 광장에서 ‘아름이 초록일기’ 반려식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름이 초록일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1인가구·장애인 등 고립위험가구에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비대면 소통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름동 지사협은 고립위험가구 25세대에 관상식물·재배식물 등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했다.
반려식물 키트는 세종정원연구소 남정곤 대표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지사협 위원들과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익명 채팅방에서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과 감정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아름동 지사협은 익명 채팅방에서 식물 이름짓기, 사진 인증 등의 소소한 과제를 진행하며 고립위험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한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초록 식물을 돌보며 삶의 리듬을 되찾고 익명 채팅을 통해 따뜻한 관계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위험가구를 위한 비대면 정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정원연구소는 아름동이 추진 중인 ‘어르신 세종사랑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 사업을 위해 범지기마을 경로당 8개소에 꽃모종을 후원한 바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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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농산물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기부하면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는 실습 과정에서 재배한 상추와 고추, 가지 등 농산물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조치원 소재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신선한 농산물을 기탁하면서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피옥자 소장은 “단순 교육을 넘어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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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드론 활용 지원으로 영농정착 돕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3일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의 드론 방제 활동 시연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청년농업인의 소득을 확대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영농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드론 방제사업에서는 한국중부발전㈜이 지난해 11월 기부한 드론 2대를 투입해 드론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농업인들이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농업인은 영농지원단에 가입하면 방제 작업을 위한 드론 활용이 가능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드론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농업인도 영농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농업인의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청년농업인의 드론 방제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은 시가 지원하고 농협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은 이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조치원읍·전동면 일대에서 105㏊를 방제했다.
올해는 7월 중 조치원읍·전동면·연서면 일대에서 106㏊ 규모로 방제를 진행한 후 8월에 추가 방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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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현장 소통으로 기업친화적 정책 추진
산업단지 현장 소통으로 기업친화적 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근 노후 인도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단지 내 나무 간벌작업을 통한 환경 정비 등을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산단 관계자들은 최근 버스노선 개편으로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간담회 이후 엘이디라이텍의 자동차 조명장치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 및 생산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시는 입주기업들이 꾸준히 개선을 건의해온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신설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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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부시장, 조치원복숭아 축제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 결실을 맺은 복숭아처럼 이번 축제도 여러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여러 시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달콤한 향기를 가득 머금은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복숭아 화채나눔 △복숭아 가래떡 뽑기 △블랙이글스 에어쇼 △복숭‘아이’조치원 △복숭아 굿즈 판매 △문화공연 등 각양각색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맥주파티 ‘피치비어나잇’과 분홍빛 드레스코드 행사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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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파크 내 편의시설, 23일 새 단장 오픈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 카페와 휴게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2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 운영은 올해 상반기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올피드’ 가 맡는다.
올피드는 2012년에 설립한 연서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으로 연계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 및 유제품, 축산물을 전문 유통 판매하는 업체다.
이에 따라 지역 유제품을 기반으로 한 ‘기림목장 밀크숍’ 이 편의시설의 핵심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세종산 유제품과 과일을 활용한 그릭요거트, 우유아이스크림, 과일 주스 등 건강한 천연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 메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종산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피드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도도리파크가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도도리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