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설 명절 맞이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23일 조치원역·세종전통시장 일원 환경정화

이정욱 기자

2025-01-23 08:31:02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의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주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과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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