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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협업 성과 ‘국비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협업 성과 ‘국비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4,000만원’ 국비를 3년 연속 확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대한체육회 심사에서 사업계획, 사업내용, 예산 수립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4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기초·비인기 종목, 지역특화형, 학교연계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전문선수반 종목으로는 야구가 선정됐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4년에 리더클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3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 학교연계형 체육 지원 강화, 전문선수 육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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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33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1월 7일 제96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9건, 동의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 5건은 수정 가결, 3건은 보류,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세종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를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적정 단위 부담금 및 유예 대상에 대한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안전 관리에 취약하다”며 “2019년 이후 중단된 안전 관리비 예산을 추경을 통해 일부라도 우선 확보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농촌 지역의 고령 운전자 특성을 고려한 교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유도뿐만 아니라, 농촌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할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농업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와 같은 영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제언했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노선 개편으로 불필요하게 방치된 정류소 시설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버스 이용객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공개공지(일반인에게 개방된 소규모 휴식 공간)는 상시 쾌적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며 “공개공지 관리 예산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세종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상의 위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유지에 필요한 정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시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국가적 사업이지만, 도시개발 특별회계를 폐지해 사업비를 확보하려는 점은 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반영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은 오는 2월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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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6일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전문학사 690명, 학사학위 214명, 전문기술석사 16명 등 총 92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영상·예술 산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학 관계자, 교수진,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과 함께 교내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총 13명의 대표 수상자가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상(이사장상): 특수영상제작과 김소연, 영상연출학과 조휘상(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디자인전공 김연희(전문기술석사 과정)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5명, 공로상(총장상) 1명, 총동창회장상 2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1명, KB국민은행장상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동관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한국영상대학교를 떠나는 모든 졸업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실무에서 배운 것을 구현하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로 학위를 받은 구본건(특수영상제작과) 학생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배운 실무 경험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업계에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영상콘텐츠 특성화대학으로, 업계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 경험을 쌓으며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해왔다.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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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청취 및 결의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96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차례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며 내실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해당 결의안은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어진 제2~4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7개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기조와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증진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정책 정보가 전달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전략도 함께 주문했다.
이순열 위원은 정책실명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참고해 회의 자료 및 계약 과정 기록의 세부 공개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나영 위원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성과가 미흡한 정책에 대한 원인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세분화된 통계 개발을 주문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지역화폐(여민전)의 지역경제 기여 측면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증설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부족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상병헌 위원은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의 핵심인 지역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올해 추진될 시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점검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10일 제5차 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와 두 건의 보고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개선할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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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에도 안전한 도담동 만들어요
대설에도 안전한 도담동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지역의원인 최원석·이순열 시의원이 지난 8일 내린 대설에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최원석·이순열 시의원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담동 일대 주요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대설로 인해 교통·보행사고가 우려됐었지만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최원석 시의원은 “갑작스러운 대설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열 시의원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빠르게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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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미래학교 통합 워크숍 개최로 새학년 준비 힘차게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10일 세종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모든 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무부장 대상으로 2025 세종미래학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미래학교의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교·원장과 오후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협의와 교육 정책의 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논의 된 교육 정책의 방향은 △2025 주요업무계획, △세종미래장학, △2025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세종이도프로젝트, △학생 마음건강 지원 사업, △2025 학교지원본부 교육활동 지원사업,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계획이며 주요 정책 이해,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 바뀌는 내용 등이 중점이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세종시교육청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효과적인 적용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종미래학교의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2025년에도 학교교육활동이 우선 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세종미래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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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생활개선회, 직접 담근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 생활개선회가 10일 장군면 관내 경로당 31곳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장군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음식 이웃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전효순 회원이 기부한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서경희 장군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나눠드린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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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 금화순찰대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2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금화순찰대를 운영한다.
세종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6.9%로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따라서다.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금화순찰대는 우리나라 최초 소방기관 ‘금화도감’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화재 예방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특별사법경찰 2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세종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86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지하주차장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대상 화재 대처 방법 교육 △지하주차장 주요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에 대한 점검·지도 등이다.
박태원 본부장은 “지난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지하주차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평소 지하 주차장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입주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 지역 지하 주차장 화재는 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총 17건이 발생해 모두 51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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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대규모 축제 개최를 위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구분해 조성됐다.
나성동 상가·주거단지와 인접한 도시상징광장 1단계 구역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1년 5월에 우선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2단계는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 구간이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 2단계는 중앙녹지공간까지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서 여유로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접 시설까지 도심 속 그늘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휴식과 함께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와 행복청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립박물관단지와 중앙공원 등 인접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는 단순히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 더 많은 휴식공간과 소규모 행사,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개방으로 나성동부터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보행공간이 완성됐다”며 “도시상징광장에서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경관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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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과 함께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느끼는 작지만 불편한 생활 속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2월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제도 개선 또는 저비용·비예산으로 단기 해결 가능한 과제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은 예산 편성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대규모 과제보다는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양곡 배송 문자알림 서비스,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지난해 발굴한 8개 과제는 이미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해소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