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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제39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회의에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대비해 겨울철 노후되거나 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충분한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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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성 확보 위한 협력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4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의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부서간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 관계자와 세종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 추진 업무인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이력검사 △싱싱장터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6~8월 하절기와 9~10월 성수기에는 시 동물정책과가 추진하는 위생감시와 연계해 세균수 및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축산물 거래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신규 개장한 싱싱장터 소담점과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세부추진계획에 반영해 수립·추진함으로써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특성에 맞는 축산물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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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담은 한글과 순화어를 사용한 국문 20자 이내로 슬로건을 창작해 오는 25일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다음달 5일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2025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행사 등의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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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24일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원수산과 전월산,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 지역 멧돼지 출몰이 늘어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하는 출산기 이전에 포획해 방역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원수산과 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또 오는 24일까지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총기를 사용해 포획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일제 포획 기간 시민들에게 포획 협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등산로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관내 전광판을 활용해 일제포획 일정을 홍보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통해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일제 포획은 시민들의 안전과 파종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포획 활동이 진행되는 원수산·전월산 등산로에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멧돼지 261마리, 고라니 934마리 등 유해야생동물 총 1,204마리를 포획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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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한다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출시할 때 필요한 디자인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 농업인, 일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지원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 △상품포장 디자인 △홍보물 디자인 △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이며 신청자는 4가지 항목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82개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디자인에 만족하고 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 해소 및 매출증대 기여에 일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2022년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이오하모니는 제품의 상품 포장 디자인 개발로 국내 매출이 2022년 대비 2023년 700%, 2024년에는 210% 증가했다.
㈜이오하모니는 파충류 사료를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현재 6개국에 상품을 수출하는 등 사업을 확장 중이다.
신이수 ㈜이오하모니 공동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받고 전략적으로 상품 포장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디자인이 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며 시는 선착순으로 기업 15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세종시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여야 하고 일반인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모두 세종시여야 한다.
단, 인쇄비와 사진 촬영비 등 제작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올해 세종시는 ‘시민이 돈을 버는 시정’ 이라는 방향 아래,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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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세종시, 취약계층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국내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돕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충전형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보장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 7,0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편의점 등이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자동응답전화, 방문 신청 등으로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검증 및 카드 발급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지급된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사업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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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신중년의 꾸준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세종시가 신중년의 꾸준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50∼64세 신중년층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 신중년 취업연계 활성화,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규교육과정 중 직업전환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년층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신중년센터는 올해부터 정규교육 수료자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행복일자리’ 사업을 신설한다.
기존의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신중년층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비영리법인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은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 3∼4월, 2학기 6∼7월, 3학기는 10∼11월에 열린다.
1학기 참여자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중년센터 누리집를 통해 하면 된다.
행복일자리 및 사회공헌 사업은 오는 3월 중 모집해 4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기타 특강은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신중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신중년층의 경제적 안정에 더해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에서는 총 127명의 신중년이 시의 지원을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세종신중년센터 전기기능사 과정을 수료한 신중년들이 자체 모임을 결성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이 중 6명이 취업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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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육군 제32보병사단 대상 청년 마음건강 교육 ‘내일도 심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도 심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일도 심플’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청년 정신건강 현황, 청년기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 및 치료, 마음건강 자기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한다.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조기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 장병들에게 청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과 그에 대한 증진 방법을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4월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정신건강 증진 및 안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의학적 자문, 상담 서비스,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 및 증진 프로그램을 군 장병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년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의 상당수가 25세 이전 청년기에 시작된다”며, “정신질환 발병 후 초기 3~5년은 회복과 예후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조기 발견과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4월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센터를 비롯해 연구기획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사업, 위기대응사업 등을 운영하며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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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전담조직 첫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전담조직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구 운영 기본계획 수립과 세부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구 전담조직은 세종시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달 17일 구성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팀장을 맡고 있으며,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시 관련 부서장, 시교육청, 행복청,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투자유치·홍보 ▶교육특구 성과점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특구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구 운영 기본계획과 함께 특구 기업협의체 구성, 기업 지원시책 개편,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6개 안건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앞으로 특구 전담조직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특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투자 촉진과 산업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특구 간 연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세종시가 첨단산업과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특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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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5개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 및 조례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2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세종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미진한 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담당관실 팀 단위 조직이 분리 신설된 지 6개월이 지난 만큼 업무 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청사 시설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제100회 세종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감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현옥 위원은 재생종이 사용 확대를 통한 인쇄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당부하며,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정 위원은 “의정연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연수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의회 대외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원석 위원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정부포상 및 장기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받아 사기 진작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연구모임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 연구모임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모임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등 5개 연구모임 등록을 심사했다.
각 연구모임은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각 연구모임이 활발히 활동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 입안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연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연구모임 등록 안건은 오는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