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사항 안내와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학교운영위원회와 발전기금 업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리더십 전문가 특강을 통해 조직 내 갈등관리와 소통 역량 증진 등 각급학교 행정실장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은 “새 학기 준비에 힘쓰는 각급학교 행정실장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행정실장은 “3월에 실시할 학교운영위원회 선출 업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조직 내 소통 역량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학교운영위원장과 신규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연수는 4월과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2025-02-11
-
부강면, 정월대보름 행사 성황리 개최… 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은 11일 부강면 행복누림터 앞 광장에서 부강면 이장협의회 등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와 행사를 즐기며 지역의 발전과 복을 기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지신밟기, 면 발전고사, 떡국 나눠 먹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행사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등곡1리 민속 낙화놀이와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부강면의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번 민속 낙화놀이는 마을회가 주관·주최해 더욱 의미 있는 전통문화 계승의 장이 되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보조금 없이 부강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부강청년회, 등곡1리마을회 등 지역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부강면의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전통 문화를 이어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부강면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세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연동면, 사랑·영양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 나눠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100가정에 음식을 나눴다.
이날 연동면지사협은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곡밥과 나물 3가지로 구성한 음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상구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이 걱정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정월대보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나눔 행사 이후 도시락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복지자원 배분안 등을 논의했다.
박종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음식 나눔으로 연동면의 정월대보름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마을 구석구석에 사랑을 전하는 연동면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2-11
-
조치원읍, 봉산1리 행정구역 정비 주민의견 청취
조치원읍, 봉산1리 행정구역 정비 주민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봉산1리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조정안의 내용은 기존 자연마을은 봉산1리로 유지하고 공동주택 단지 구역을 봉산3리로 분리·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치원읍은 지난 8일 봉산1리 마을회관에서 봉산1리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봉산1리 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은 주민설명회에 이어 공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조정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은 오는 20일까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행정구역 정비를 통해 보다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활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시 최대 3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한 대당 300만원씩 총 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방문·등기우편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5-02-11
-
세종시 현수막 청정지역 24곳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24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수막 청정지역은 기존 6곳에서 총 30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13곳, 시청·교육청 인근 3곳, 반곡교차로 세종교차로 주추지하차도교차로 파란달교차로 연기사거리, 상리사거리, 신흥사거리, 봉안교차로 등 24곳이다.
시는 각종 현수막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청정지역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현수막 청정지역에 대해서는 2월 한 달간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해당 기간이 종료되면 상시 단속을 강화해 불법 현수막 적발 즉시 제거, 과태료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또 각 정당·기관 등에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 협조를 요청하고 현수막 청정지역 30곳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통한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임명됐다.
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건축·건설분야에서 약 30년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3년 세종시 고운동으로 이주한 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제4대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 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김 신임 정책수석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핵심사업 추진을 보좌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세종사랑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세종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맞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세종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중심거점 문 활짝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1일 오후 2시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운영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상인회와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특화 및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경영애로 소상공인 1대 1 현장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컨설팅 △소상공인 신규정책 안내 등 1대1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또한 세종만의 특색이 담긴 ‘뿌리깊은 가게’를 지정하고 홍보하는 등의 행·재정적 지원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정책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와 유관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망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서는 대표단 스스로 세종시의 창업지원 모델을 분석해 보고 라오스의 창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라오스의 창업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의 방문은 앞으로 시와 라오스 간 진행될 다각적이고 활발한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향후 창업 분야 외에도 한글문화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라오스에 전파되고 친세종 친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한남대와 함께 ‘라오스 경쟁우위 상품의 스마트화 및 소호 창업 활성화 정책컨설팅’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오스에 맞는 △중장기 로드맵 수립 △초청연수 △현지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라오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1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창업·보건의료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2월 10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기반으로 세종시 창업생태계와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호 정책과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딥테크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매칭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생태계 육성과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도 공동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과 창업기업이 협력해 보건의료 기술의 실증화와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 김상범 진료처장, 윤영택 사무국장, 이정길 미래의학연구원장, 김송이 외과장, 고명현 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오득창 대표이사, 김형수 창업성장지원본부장, 윤재만 투자전략팀장, 이현 선임이 자리를 함께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세종시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대학·병원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2003년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외부 자원을 활용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조달하고 내부 자원과 공유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기업의 혁신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딥테크 창업기업과의 협업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세종시 딥테크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세종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