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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공공조달
조달청
[세종타임즈] 조달청은 20일 공공조달정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지향적 혁신을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공공조달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공공조달 발전위원회는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연구기관, 경제계, 언론 등 14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조달청의 기능과 역할 변화, 새로운 제도 및 정책수립, 혁신방안 도입 등에 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한다.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민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해 국민 생활 향상과 국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윤상 조달청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조달의 주요 현안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첫 안건으로 조달평가 공정성 제고방안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공공조달이 구매·공급이라는 기존의 역할을 넘어 국정목표를 뒷받침하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공공조달의 전략적인 역할론을 강조했다.
공공조달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는 국민의 조달청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발전위원회를 통해 조달정책 수립과정에서 민·관·학·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조달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쇄신 노력으로 선진화된 공공조달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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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동통신 3사와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방안 논의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오전 이동통신 3사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이동관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와 최근 국정감사 및 언론에서 제기된 통신서비스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용자정책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렸다.
구체적으로 방통위는 일부 유통점에 과도한 장려금을 차별 지급하는 사례를 개선하고 공시지원금을 확대해 모든 국민들에게 통신비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강구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통신사별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대책 마련 통신장애 등 이용자 피해 발생시 신속한 소통과 피해구제 이행결과 점검 협조 등을 요청했다.
또한 19일 이동관 위원장의 ‘국민 불편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진행된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 방문과 제3기 통신분쟁조정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이통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관 위원장의 민생현장 방문에서 제기되었던 휴대폰 이용자의 명의도용으로 인한 요금피해 등에 대해 금융권에 준하는 즉각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이통 3사에 신속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방안 통신분쟁조정위원회와 이통3사 간 정기적인 소통채널 마련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계약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이통사가 적극적으로 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통위는 오늘 논의된 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이통사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이동관 위원장은 “통신은 온 국민이 이용하는 필수 서비스인 만큼 민생과 직결되어 있다” 면서 “작은 불편 사항이라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같은 노력은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통신사들이 사회적 기여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이용자 권익증진에도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이런 변화된 모습을 이끌어가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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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 방향 모색
도시숲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 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10월 19일 부산광역시 금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도시 내 산림 및 수목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해 도시숲에 관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도시숲의 대기오염 저감기능, 탄소 저장·흡수 기능 등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숲의 기능에 관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도시숲의 유형에 따른 토지피복형태, 나무 종류, 가슴높이지름 또는 밑둥지름, 나무높이, 나무갓의 손실 비율, 나무의 결함 등의 자료가 수집되어야 한다.
현장간담회에서는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담당하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자원조사본부을 비롯해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의 담당자가 참여해 이용목적을 고려한 조사항목별 조사 방법을 점검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도시숲의 탄소 저장·흡수 기능 등 생태계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이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라이다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조사방법과 수집된 자료를 정책적으로 활용하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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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운용사로‘프리미어 파트너스’ 선정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선정하고 현재 조성된 1116.3억원에 대해 우선 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운용사 공모를 지원할 때 산재보험기금 등을 통해 591.3억원을 이미 조성했고 이번 선정을 통해 정부 및 산업은행 525억원을 추가 출자받아 총 1116.3억원을 조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조성한 출자액이 최소 결성기준을 충족해 우선 결성을 진행하게 되며 펀드 규약 합의 및 결성총회 등을 거쳐 12월 중에는 투자 집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신속한 투자 집행을 위해 11월 중 바이오헬스 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 글로벌 진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이번 펀드 우선 결성이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속한 투자 집행을 위해 투자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제약사 등 바이오헬스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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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학술 토론회 개최
경찰청
[세종타임즈]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스마트치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2023년 10월 20일 오전 10시 ‘디지털범죄 위험에 대응하는 아이티 기술개발 전략’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기관, 정보기술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범죄 위험에 대응하는 아이티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경찰이 디지털 조직범죄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전화금융사기, 디지털 성범죄 등 정보기술 을 활용한 범죄조직의 무분별한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음성, 텍스트를 활용한 인공지능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확도와 신뢰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제1분과는 치안정책연구소 장광호 센터장이 스마트치안지능센터에서 개발 중인 전화금융사기 정보 수집·가공 및 빅데이터 기반 수사 지원 시스템의 개발 성과 발표 및 기술 구현 동영상을 시연하고 전화금융사기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 및 금융 보안 정보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수사상의 활용 부분에 대해 함께 토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수사관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활용성 있게 구성하려면 더 많은 범죄 데이터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 제2분과는 장광호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메타로직 변종봉 대표 발제하고 ㈜디제핏, 국가공인탐정협회 최재경 회장과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메타로직 변종봉 대표는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안심 24’ 추진 방안을 주제로 국민 체감형 치안 안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 및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기간에 별도의 부스를 통해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물을 전시해 미래 치안 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경찰 데이터를 분석해서 경찰과 국민의 안전에 이바지하는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센터가 전시할 산출물은 전화금융사기범의 음성 분석기술, 차량 번호판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치안 데이터 분류 예측이다.
전화금융사기 음성 기술은 시민들이 신고하는 사기범의 목소리를 대조해 용의자와 비교하는 기술이다.
차량 번호판 인공지능 분석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맨눈으로 식별할 수 없는 흐릿한 영상 속 번호판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치안 데이터 분류는 112신고와 수사 과정에서 작성한 죄명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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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연말까지 전통시장 외부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앱’ 등을 통해 2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매주 목요일에 구매 가능하며 사용처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내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만 ‘수산물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밖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도 ‘수산물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정부도 매주 발행 규모를 12.5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제로페이 가맹점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의 ‘제로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진행하면서 ‘수산물상품권’ 발행횟수와 규모를 확대했고 10월 16일부터는 사용처도 확대했다”며 “앞으로 수산물상품권을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우리 수산물 소비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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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상황 점검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10월 12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 체감도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와 양식 수산물을 포함한 전체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별개로 해양수산부는 전국 30개 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소비자들이 체감하시는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는 할인행사와 함께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적극 방출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우리 수산물 안전성도 철저하게 점검 중이며 우리 수산물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지금과 같이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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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대신 총 들고 조국 수호한 두 명의 학도병…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고(故) 한철수 일병 학생기록부, ‘학도병 입대’라는 글이 적혀 있다.
[세종타임즈] 6·25 전쟁 당시 꽃다운 나이에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교복과 책가방을 땅에 묻고 펜 대신 총을 들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2명의 학도병이 73년 만에 가족 품에 안겼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5년 경북 포항에서 발굴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3사단 소속 고 한철수 일병과 최학기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래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221명으로 늘었습니다.
고 한철수 일병은 1933년 3월 전북 익산에서 7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나 1950년 7월 함열중학교 재학 당시 나라를 지키겠다며 학업을 뒤로한 채 자진해 학도병으로 6·25 전쟁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한 일병은 낙동강 방어선이 구축되어 격전을 벌이던 국군 3사단에 배치됐고 ‘포항전투’에 참전해 북한군 남하를 저지하던 중 1950년 8월 24일 17세의 어린 나이에 산화했다.
‘포항전투’는 국군의 동부전선을 돌파해 부산으로 조기에 진출하려던 북한군의 계획을 국군이 포항 도음산 일대에서 저지함으로써 낙동강 동부지역 작전이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국유단은 전쟁 당시 부역으로 동원됐던 지역주민들이 ‘흩어져 있던 전사자 유해를 포항 도음산 정상 부근에 매장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2005년 3월 전문 발굴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에 나선 결과, 고인의 유해를 발견했다.
신원확인 과정에서 국유단은 한 일병의 병적자료에서 익산이 본적지임을 파악한 뒤, 지역의 제적등본과 비교해 2017년 고인의 남동생과 조카를 찾아 유전자 시료 채취 및 정밀 분석을 거쳐 가족 관계임을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남동생 한건수 씨는 형의 유해를 보지 못한 채 2019년 향년 84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다른 한 분인 고 최학기 일병은 1931년 4월 경남 김해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결혼을 하고 김해공립농업학교 다녔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최 일병은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신혼생활과 학업을 뒤로한 채 자진해 1950년 8월 학도병으로 입대했다.
이후 최 일병은 한 일병과 같은 소속인 국군 3사단에 배치되어 ‘포항전투’ 에 참전해 입대한 지 한 달 만에 1950년 9월 6일 19세 나이로 전사했다.
한 일병과 마찬가지로 고인의 유해도 2005년 3월 도음산 일대에서 발굴했으며 도음산 일대에서 수습된 총 400여 구의 유해 중 총 1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신원확인 과정에선 이후 2021년 부산·경남지역에서 실시한 ‘민·관·군 협업 유가족 집중 찾기’ 기간 중 육군 제39보병사단 소속 경남 김해시 활천 2동대의 예비군 지휘관이 국유단에서 받은 지역별 전사자 명부를 통해 고인의 조카 최용준 씨를 찾아냈고 유전자 시료채취 및 분석을 통해 고인과의 가족 관계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두 전사자에 대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어제 전북 익산과 오늘 경남 김해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열렸습니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고 한철수 일병의 조카 한상덕 씨는 “세월이 오래 지나서 ‘사막에서 바늘 찾기’나 다름없는데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삼촌의 유해를 찾아준 국가에 정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최학기 일병의 동생 최삼식 씨는 “이번 현충일에도 TV를 보면서 유해라도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형님을 찾았다고 하니 마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마음이 찡한다.
국가가 참 좋은 일 하십니다”며 감사를 표했다.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한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의 친·외가를 포함해 8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한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러분도 ‘유가족’일 수 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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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UAE 첨단기술·고등교육 특임장관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20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사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고등교육 특임장관 겸 우주청장과 만나 우주 분야 등 과학기술·ICT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AE 첨단기술·고등교육 특임장관 겸 우주청장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는 Sarah 장관이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이장관이 한국의 과학영재교육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장관은 지난 1월 개정한 한-UAE 우주 MoU 후속조치로 양국간 우주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양국 우주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를 제안했다.
이어서 이장관은 과기정통부가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디지털 웰니스, 치료기기 제품들이 UAE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기를 요청했다.
이종호 장관은 “UAE와의 과학기술·ICT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점차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어 기쁘다”며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함께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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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mRNA 백신 국산화에 앞장
식약처, mRNA 백신 국산화에 앞장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mRNA 백신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 제조 기술을 국내 백신 개발업체에 이전하는 기술 이전 협약식을 10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산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mRNA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발현체, 생체 내 mRNA 전달을 위한 전달체 등에 관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식약처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mRNA 백신 발현체 2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을 모두 완료했으며 mRNA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