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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진영-정수정, 3인 3색 ‘찰떡’ 싱크로율 발휘한 2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 제공: 로고스 필름
[세종타임즈] ‘경찰수업’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케미 가득한 ‘경찰대’ 캠퍼스 물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베일에 싸인 대한민국 엘리트 집합소 ‘경찰대학교’의 전경과 함께 3인 3색 캐릭터를 자랑하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편안하고 스포티한 모습의 차태현은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사건 현장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묵직한 내공을 쌓은 베테랑 형사 유동만과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그는 “경찰대학? 넌 안 돼 임마”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거침없는 돌직구 본능을 뽐내는 동시에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을 예고한다.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진영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꿈을 꾸기 시작한 강선호의 풋풋한 열정을 드러낸다.
그는 유동만의 말에 대적하듯 “이런 마음도 꿈이라고 할 수 있다면, 저는 이제 이 꿈을 포기할 수 없어졌습니다”고 단호하게 선언하기도. 과연 천재 해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던 무미건조한 소년 강선호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그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이어 정수정은 흔들림 없는 시선과 당찬 어투로 뼛속까지 정의로운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에 완벽히 녹아든 면모를 보인다.
그녀는 “이 순간은 지금 한 번뿐이고 난 지금 하고 싶은 거 할 거예요. 후회 없이”라는 다짐을 전해, 오강희가 안방극장에 던질 당돌한 한 방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제복을 갖춰 입은 채 빈틈없는 ‘경찰 비주얼’을 완성한 세 사람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노련한 포스를 풍긴다.
과연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경찰대학교에서 만나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경찰수업’은 교수와 학생의 관계를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희대의 라이벌이 완벽한 파트너가 되기도 하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던 이들이 갈등을 겪기도 하며 변화를 맞이한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고 함께 울고 웃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찰대학교에 모인 각기 다른 캐릭터가 선보일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와 세대를 넘나드는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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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백성철, JTBC ‘구경이’ 출연 이영애 오른팔로 활약 ‘기대’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신예 백성철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구경이’에 출연을 확정, 이영애의 오른팔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으로 4년 만에 복귀하는 이영애뿐만 아니라 김해숙, 곽선영, 김혜준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성철은 구경이의 게임 파티 일원에서 조수로 발탁되는 ‘산타’ 역으로 분한다.
묵묵히 구경이 옆에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유능한 조수의 면모는 물론 티없이 맑고 선한 눈빛과 상대방의 신뢰를 금새 얻어내는 깔끔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에 백성철은 “먼저 이영애 선배님, 김해숙 선배님 여러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너무나도 좋은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며 부족하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
‘구경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이영애 선배님과의 호흡도 지켜봐 주세요. 감사한다”며 설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성철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달달하고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쏟아내는 연하남 ‘형준영’과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는 반 아이들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핵심 ‘고현우’로 분해 사뭇 다른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백성철은 또 한번 '구경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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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다시, 사랑이야’ 이색 매력 예고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7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엑소 디오가 수록곡 ‘다시, 사랑이야 ’로 이색 매력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다시, 사랑이야 ’는 라틴 베이스의 어쿠스틱 팝 곡으로 사랑이란 가끔 무뎌지고 실망하더라도 결국 또다시 찾고 싶고 기대하게 되는 것이라는 담담한 어조의 가사와 디오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다시, 사랑이야 ’의 스페인어 버전 ‘Si Fueras Mía’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 진솔한 고백을 담은 사랑 노래를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20일 0시에는 엑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디오의 서정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무드 샘플러 영상이 추가 공개되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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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소녀무당’으로 돌아오는 김새론, “싱크로율? 5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소녀무당 가두심을 연기하는 배우 김새론이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퇴마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의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가두심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났지만 무당의 운명을 원치 않는 인물로 18살에 맞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맞서 싸우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대본리딩 당시부터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을 자랑한 그녀는 가두심의 매력 포인트로 #걸크러시 #이성적인 #츤데레 세 가지를 꼽았다.
김새론은 “가두심보다는 내 성격이 좀 더 밝아 싱크로율은 50% 정도다.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게 나와 가두심의 비슷한 점”이라고 밝혀 그녀가 그려낼 가두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김새론은 ‘우수무당 가두심’ 대본을 처음 읽으며 “가두심이 악령과 싸우는 모습이 금세 상상됐고 가두심이 나우수와 친구들로 인해 달라지면서 점차 원하는 삶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 기대됐다"고 귀띔, 극중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가두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새론은 “가두심은 악령을 퇴치하는 액션 실력이 있는 캐릭터라 합을 맞추는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했다”며도 “가두심이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의 감정 변화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며 호쾌한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김새론은 함께 퇴마 듀오로 활약한 남다름,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의 곁을 떠도는 고등학생 영혼 친구 ‘현수’를 연기하는 유선호와의 남다른 케미도 자랑했다.
“정말 착하고 열심히 하는 동생들이라 어느 순간부터 저 역시 힘을 받은 것 같다”고 밝힌 그녀는 특히 악령과 맞서며 저마다의 무기를 들고 싸우는 가두심과 나우수 듀오에게 ‘퇴마 고딩’ ‘도두심과 밧우수’라는 독특한 별명을 지어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현수와의 감정 씬에서는 눈물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전하는 등 이들과의 극중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송영고등학교 교장 경필 역으로 함께하는 배우 문성근에 대해 “선배님과 4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또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들었을 때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며 작품을 함께한 많은 배우들을 향한 애정과 감사를 전하기도. ‘우수무당 가두심’이 퇴마를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김새론은 “티저 영상을 보고 CG 후반 작업이 입혀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드라마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실제 ‘우수무당 가두심’은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쫄깃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러닝 타임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 악령을 현실에 소환한 듯한 리얼한 영상미를 완성하기 위해 명품 제작진을 투입,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7월 30일 오후 8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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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 희귀한 밀리터리 아이템 大공개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특공대 출신 배우 이준혁과 육군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존심을 건 젓가락 던지기 맞대결을 펼친다.
연예계 소문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은 그동안 모은 희귀한 밀리터리 아이템을 공개해, 밀리터리 덕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출연하는 ‘강철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준혁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이름을 알린 ‘명품 신스틸러’이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굵직한 필모그래피로 대활약하고 있다.
믿고 보는 ‘라디오스타’의 ‘깔깔이 토커’이기도 하다.
5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력 만점 입담을 과시했던 이준혁은 이번에도 역시 허세와 MSG가 버무려진 ‘군대 토크박스’를 전격 오픈하며 대폭소를 예고한다.
먼저 이준혁은 특공대가 된 비화를 공개한다.
해병대수색대, 특전사 등에 자의로 지원한 다른 출연진과 달리 자신은 선택을 받았다며 ‘이것’ 때문에 특공대에 차출 됐다고 고백한다.
과연 모두를 경악하게 한 특공대 차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많은 훈련 속에서 특공대 생활을 보냈다고 군부심을 자랑한 이준혁은 15년 동안 특전사로 복무한 박군과 ‘젓가락 던지기’ 대결로 맞붙는다.
이준혁과 박군은 멀찌감치 떨어진 수박을 향해 젓가락을 겨누며 진지하게 맞대결에 임했다는 후문. 과연 누가 승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예계 소문난 ‘밀리터리 덕후’ 이준혁은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을 위해 그동안 수집한 희귀한 밀리터리 아이템을 대 공개한다.
이때 급 눈을 반짝이던 박군은 흡사 ‘쇼호스트’처럼 리액션을 펼치며 밀리터리 아이템을 소개해 이준혁을 당황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케미를 궁금하게 한다.
‘라디오스타’가 인증하는 믿고 보는 ‘깔깔이 토커’ 이준혁은 본업인 배우의 매력도 공개한다.
희극인 엘리트 코스라고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강단에 고졸 출신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 이준혁은 이른바 '한예종 전설'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이준혁과 박군의 ‘젓가락 던지기’ 맞대결 결과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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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박윤재-신정윤, 필연적으로 재회한 세 사람
사진 제공: 오에이치스토리
[세종타임즈] 소이현이 박윤재, 신정윤 형제와의 삼자대면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낸다.
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0회에서는 소이현과 박윤재, 신정윤 형제가 필연적으로 재회한다.
앞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김젬마는 신체 포기 협박까지 받게 되자 깊은 절망에 빠진다.
건강이 악화된 최숙자는 더 이상 투석으로 버티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윤기석의 부탁으로 김젬마가 최숙자에게 신장을 이식해주며 그녀의 양녀가 됐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윤현석과 김젬마의 첫 대면이 펼쳐져 이들의 인연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 상황이다.
19일 공개된 스틸 속 김젬마, 윤기석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젬마는 당차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가 하면, 또렷한 눈빛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놀라움과 걱정스러움이 섞인 얼굴을 한 윤기석은 김젬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도 잠시 윤현석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180도 변한다.
윤현석은 다시금 만난 김젬마를 향해 장난기가 섞인 환한 미소를 띠는가 하면, 윤기석은 경직됐던 표정을 거두고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러나 김젬마는 난감한 얼굴로 두 형제의 시선을 피하고 있어 이들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유쾌한 매력을 지닌 윤현석의 등장으로 또 다른 관계가 형성돼 흥미진진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윤기석이 김젬마에 대한 알 듯 말듯한 감정을 느끼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니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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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만 했더라면.” 희대의 존속살해범이 고백한 범행 동기
사진제공 : KBS 영상캡처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프로파일링의 자존심, 표창원과 이수정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낱낱이 파헤쳐 전 국민에게 경각심과 분노를 일깨워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표리부동’이 바라본 세 번째 사건.2000년 5월,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어느 공원에서 남녀의 토막 난 시신이 담긴 쓰레기봉투가 발견된 것 시신은 지하철역, 동네 공원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 총 11곳에서 발견된다.
토막 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한 경찰은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해병대 중령 출신의 남성과 신원불명의 여성임을 밝혀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이들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부부의 집을 찾아간 형사들을 맞이하는 건 그들의 둘째 아들 ‘박 군’이었다.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부모님의 부고 소식에도 잠깐 놀랄 뿐, 별다른 반응이 없는 박 군. 경찰은 엽기적인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바로 명문대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박 군’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박 군의 존속살해 소식을 접한 그의 형의 충격적인 한마디“부모를 살해한 동생을 이해한다”부모를 살해하게 된 동생과 그의 범행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형, 이 형제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가? 폭풍전야, 방문을 걸어 잠근 ‘6일’의 시간표창원과 이수정의 부동한 시선살인 사건은 6일 전 있었던 다툼으로부터 시작된다.
부모와 다툰 박 군은 6일 동안 방문을 걸어 잠그고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박 군의 행동을 신경조차 쓰지 않던 부모와 박 군의 사이는 점점 더 악화되어 결국 ‘존속살해’라는 참혹한 결말을 맞게 된다.
이 비극적 사건을 표창원과 이수정은 부동한 시선으로 분석한다.
박 군이 방문을 걸어 잠근 6일 그 시간의 의미는.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SOS 구조 신호를 보낸 것인가? 아니면 부모살해라는 참혹한 결과로 치닫는 분노가 증폭되는 시간이었을까?또, 박 군은 왜, 굳이 부모의 시신을 훼손까지 했을까?그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표출된 것인가? 아니면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서인가?박군의 범행 직후부터 22년째 박군과 편지를 주고받는 사람이 있다.
박 군이 보내온 편지들에는 범행 전, 후와 현재 그가 어떤 감정으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박 군은 범행 후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때리고 나서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나는 행복할 수 있었어요.”부모에 대한 박 군의 원망과 분노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된다.
사랑받아 마땅한 유치원 시절부터 박 군은 맞으면서 시계 보는 법을 배웠고 밥을 늦게 먹는다는 사소한 이유들로 행해진 폭행과 방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룩진 나날들을 보냈다.
2017년 2,200명 2018년 2,400명, 2019년 3만명. 해마다 아동학대 피해자는 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아동학대의 무서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탈출구가 없는 상황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동학대 피해자는 감정과 욕구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폭력성을 가지게 되는 ‘아동학대 피해 증후군’을 앓게 되고 그로인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키는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강호순과 탈옥범 신창원도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다는 사실만 봐도 아동학대가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지 알 수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아동학대의 상처를 지닌 박 군과 같은 시한폭탄이 있을지 모른다.
아동학대가 초래한 잔혹한 범죄를 21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표리부동’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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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전직 걸그룹 멤버 소피아, 트로피컬 트로트로 다시 한번 도전장 내밀다
출처: KBS
[세종타임즈]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팀워크를 쌓기 위해 일종의 워크숍을 떠난 소피아와 모아 연일 기승인 불볕더위에 전라북도 완주의 인적 드문 산을 찾았는데. 등산로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헤매기를 반복하며 방전 직전()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하지만 연예계 짬으로 다져진 두 사람에게 쉽게 포기란 없다 결국 등산로 찾기에 성공해 가슴이 뻥~ 뚫리는 국보급 경관을 마주하고 정상에서 만난 노부부 앞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며 1호 팬 입덕시키기까지 완료한다.
한편 하산하는 길에 패러글라이딩 스쿨을 발견한 소피아&모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겁쟁이인 두 사람이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직업인만큼 담력은 필수 요건 짜릿하게 하늘을 날며 담력과 우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전한다.
UP 된 텐션으로 도착한 캠핑장에서는 러시아 전통음식 ‘시르니키’와 토마호크 바비큐, 연포탕까지 정성 가득 서로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나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불멍 모닥불 앞에서 두 사람의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가는데.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과 소피아의 충격 고백까지 화면을 통해 만나보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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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드디어 배인혁 향한 자신의 진심 고백하나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세종타임즈] 권은빈이 배인혁의 마음을 알기 위해 귀여운 속임수를 쓴다.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11회에서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남수현과 왕영란 사이 관계 변화에 바람이 불어온다.
앞서 왕영란은 룸메이트 공미주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남수현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그녀에게 부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남수현 또한 자신을 좋아했었다는 고백을 듣게 되자 혼란스러운 심정을 드러내며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남수현과 왕영란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중요한 말을 건넬 듯 망설이는 왕영란과 무심한 남수현의 표정이 대비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왕영란은 그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강력한 한 수를 둔다고. 그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한 귀여운 속임수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한편 왕영란의 말을 들은 남수현의 반응은 덤덤하기만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할 예정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남수현이 공미주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그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상태다.
현실에 치여 연애와 여가를 포기한 그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남수현과 왕영란이 연인이 될지 혹은 좋은 친구로 남을지 두 청춘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남은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19일과 20일 밤 9시 30분 1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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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I’m Gonna Love You’ 원슈타인 피처링 참여
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I’m Gonna Love You’ 원슈타인 피처링 참여
[세종타임즈] 엑소 디오와 원슈타인이 호흡을 맞췄다.
디오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신곡 ‘I’m Gonna Love You’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캐치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당연하게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라는 낭만적인 고백을 담았다.
특히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원슈타인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한 만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19일 0시에는 엑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디오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