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상은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문성근-윤석화-배해선 "스마트폰 시청 비율 높은 미드폼 장르, 연기 톤 고민 많았다 좋은 작품 기대” 베테랑 배우 3인방 문성근, 배해선, 윤석화가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만의 ‘킬링 재미’를 보장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귀신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무당 두심과 그녀처럼 귀신을 보는 세계에 입문한 우수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송영고등학교를 덮친 전교 꼴등 연쇄 자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면서 오싹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의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젊은 배우 군단 김새론, 남다름이 18세에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아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면,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은 청춘들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 그들의 운명을 뒤흔들기도, 반대로 염려하는 마음으로 보호하기도 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그리며 극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문성근이 연기하는 경필은 송영고등학교를 명문으로 만든 교장으로 인자한 미소 뒤에 왠지 모를 섬뜩함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문성근은 “경필을 통해 ‘성적 지상주의’를 강요하고 쉽게 반성하지 않는 일부 기성세대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며 베일에 싸여진 경필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문성근은 “학업에만 내몰리는 학생들이 절망이 아니라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리고 소름 끼치는 악령에 귀여운 로맨스까지 섞어 표현한 것이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라며 장르물에 걸맞은 재미와 더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담고 있다는 점이 ‘우수무당 가두심’의 매력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청소년들에겐 ‘행복을 꿈꾸는 기회’, 기성세대에겐 ‘청소년의 고통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1020 세대는 물론 학생 시절을 겪은 모든 어른들에게도 ‘우수무당 가두심’ 시청을 추천했다.
문성근이 자신한 ‘우수무당 가두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김새론과 남다름의 케미. 극 중 두심과 우수는 귀신과 소통하는 능력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며 로맨스 케미로 은근한 설렘까지 전할 예정이다.
그는 “사랑하기 시작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참 예쁘게 표현한 장면들이 많다.
새론이는 데뷔작 ‘여행자’를 함께 해서 각별한 관심이 있는 배우다.
잘 성장해 고맙다”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경필이 18세 청춘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성적 지상주의’ 기성세대를 표현한다면, 두심의 할머니 묘심과 엄마 효심을 연기하는 윤석화와 배해선은 위기에 빠진 청춘을 걱정하고 보호하는 어른의 모습을 그린다.
강력한 힘을 지닌 무당인 묘심은 신비한 능력을 선을 위해 사용하는 인물이다.
특히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령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에 맞서는 정의로운 무당으로 초반 극의 서사를 이끄는 중요한 키를 담당한다.
그는 “묘심을 강력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각 장면마다 의미하는 바를 집약해서 표현해보려 노력했다”고 묘심을 연기하며 중점을 둔 포인트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윤석화는 “두심과 우수가 악령에 맞서 싸우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우리들이 만드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만드는 거야’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우리 드라마는 우리 사회가 알아야 할 문제점과 어른의 역할을 재밌고 신선하게 풀어내 참여하게 됐다”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배해선이 맡은 효심은 엄마 묘심과 달리 무당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열일’하는 선무당이다.
평범한 삶을 원하는 두심을 송영고로 전학시킨 장본인으로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을 만드는 인물이기도 하다.
배해선은 “효심은 귀여운 ‘비지니스 신녀’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딸도 이용하기를 서슴지 않는데, 언뜻 보기에는 돈만 밝히는 엄마처럼 보이지만 딸에 대한 애정이 깊다.
‘갬성’ 넘치는 신 엄마, 신녀가 되기 위해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했다”며 효심으로 변신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스틸에서 묘심은 신녀 한복과 이와 어울리는 강한 색조 화장은 물론, 화려한 사복 패션 스타일까지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또 배해선은 김새론, 윤석화와 함께 묘심-효심-두심으로 이어지는 ‘3대 무당 가문’으로 호흡할 수 있어 가장 설렜다고. 그는 “윤석화, 김새론과의 호흡은 이 작품을 하며 가장 기대하고 설렜던 점”이며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석화 선생님과의 만남이 정말 설레었다.
또 우리 딸 김새론 배우는 아름다우면서도 두심이처럼 당당하고 쿨한 모습이 상대 배우도 반할 만큼 매력적이었다”고 전해 작품 속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 외에도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은 매회 20분 남짓 미드폼 장르인 ‘우수무당 가두심’이 오랜 연기 경험의 베테랑 배우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문성근은 “미드폼 드라마인 ‘우수무당 가두심’은 주로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기 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고민이 있었다.
좀 더 강렬하게 연기했다”며 장르적 특성을 고려해 고민 끝에 경필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 윤석화는 “현대화에 맞게 발빠르게 변화하는 플랫폼에서 선보여지는 콘텐츠를 접하다 보니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며 “멋진 작품이 나올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7-23
-
“배우 문소리, MBC ‘미치지 않고서야’ 울컥한 진심 열연 펼치며 ‘어나더 클래스’ 입증”
“배우 문소리, MBC ‘미치지 않고서야’ 울컥한 진심 열연 펼치며 ‘어나더 클래스’ 입증”
[세종타임즈] 배우 문소리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에서 울컥한 진심 열연을 펼치며 ‘어나더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당자영은 2막 시작과 함께 또다른 위기를 맞았다.
한사장은 식세기 결함문제 은폐사건의 개입된 모든 인원에 대한 징계조사를 시작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 이 가운데 한세권을 위해 식세기 결함문제를 은폐시켰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보고 노상무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자영은 그간 온갖 수모를 겪으며 꿋꿋이 참고 버텨온 것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식세기 사건과 관련해 징계조사를 받으러 가는 도중 세권과 반석 앞에서 “나 진짜 임원 승진하고 싶었어. 임원 돼서 이 그지 같은 한명전자 보란 듯이 탈출하고 싶었다고”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 가운데 자영은 차안에서 또 다시 언쟁이 붙은 세권과 반석을 갈라놓으며 “여기서 제일 X된 사람이 누군데? 별 그지 같은 꼴 다 겪어가면서 버텼는데 빈손으로 쫓겨나게 생겼다고”고 자조해 이내 두사람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후 징계조사 결과로 경고조치를 받고 대기발령 중인 자영은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 순호를 찾아갔다.
치매로 투병 중 오랜만에 자영을 알아보고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냐며 내가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 자책하는 순호에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였어? 나 괜찮아 진짜”고 말하며 울컥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격동의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자영의 모습은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을 “역시 갓자영 클라스 이정도 위기는 아무것도 아니지” “당팀장님 정말 바람 잘 날 없네요.” “모든 상황, 대사들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프네요.” “저는 이미 ‘당며들었습니다” “한명전자는 당팀장님 없으면 안 되겠네요. 꽉 잡으세요. 사장님” 등 뜨거운 호평을 자아내며 문소리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처럼 문소리는 본격 2막 시작과 동시에 다시 찾아온 위기 속 유연한 대처능력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냉철한 리더의 품격을 드러내면서도, 감정선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절제된 연기로 독보적인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문소리가 남은 6회를 채워 나갈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2021-07-23
-
배우 이재욱, ‘에스콰이어’에서 선보인 치명적 매력
배우 이재욱, ‘에스콰이어’에서 선보인 치명적 매력
[세종타임즈]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배우 이재욱과 함께 진행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Somewhere in Between’이라는 제하에 진행된 이번 화보는 소년미부터 남성미, 순수미부터 퇴폐미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여온 이재욱의 매력을 조명하는 기획으로 출발했다고 하며 그만큼 다채로운 착장을 소화한다.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패턴과 색감의 수트에서부터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수트 팬츠를 맨발로 소화한 착장에 이르기까지. 이재욱은 연기파 배우답게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빠르게 이해하고 소화하는 건 물론, 특유의 쾌활함으로 시종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이재욱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난다.
최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랜 기간 휴식을 가진 그는 “예전에 비해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근황을 드러냈다.
부담까지도 좀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그는 지난 필모에 쏟아지는 세간의 칭찬에 대해서는 늘 ‘운이 좋았다’ ‘지금까지 저를 만들어준 건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면서도 업계에서 이름이 많이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이순재, 로빈 윌리엄스 같은 배우들을 존경한다며 배우로서의 지향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분들이 걸어간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길을 이제 조금씩 밟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외에도 인터뷰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무브투헤븐’ 등 최근작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이재욱과 함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팬들이 남겨준 다양한 질문에 즉답하는 ‘댓글인터뷰’와 화보 촬영 현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패션 필름’이 그 주인공. 댓글인터뷰는 에스콰이어 유튜브 계정 Esquire Korea에 공개되어 있으며 패션 필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이재욱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1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일부를 미리 볼 수 있다.
2021-07-23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연기→노래’ 조정석이 건넨 위로에 힐링이 되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연기→노래’ 조정석이 건넨 위로에 힐링이 되다.
[세종타임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진심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6화에서는 1년의 시간이 지나 새로운 해를 맞이한 율제병원의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아직 서투른 후배를 다독이는 익준의 다정한 면모와 20대 인턴 시절의 귀여운 실수 에피소드가 그려지며 안방을 웃음 짓게 했다.
어제 방송에서 익준은 전임의로 승진한 장겨울에게 수술 기회를 줬지만 장겨울은 수술 집도를 힘겨워 했고 순조롭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익준은 장겨울에게 침착하게 수술 상황을 물으며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후 수술을 집도했고 이후 우울감에 빠진 장겨울을 발견해 자신의 교수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며 내려앉은 후배의 마음을 살폈다.
장겨울의 자책을 듣던 익준은 후배의 잘못과 부족함을 지적하기 보다 경험이 더 필요하다며 위로했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탓하는 말에 “괜찮아 잘 할 수 있고 잘할 거야. 시간이 더 필요해. 그래서 그래”라는 따뜻한 격려로 힘을 실어줬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충고와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이끌며 건넨 익준의 다정한 격려는 장겨울의 마음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다독였다.
뿐만 아니라, 익준은 유쾌한 존재감을 더했다.
익준은 실패담을 말해달라는 장겨울의 부탁에 정원의 실수 에피소드를 말해줬고 곧이어 밝혀진 실수담의 전말은 안방을 폭소케 했다.
과거 인턴시절 설압자를 가져오라는 교수의 말에 달려가 서랍장을 들고 왔다는 정원의 실수담이 사실 익준의 이야기였던 것. 이후 익준은 장겨울에게 거짓 실수담을 말한 것을 알고 분노한 정원에게 결국 머리채를 잡혀 큰 웃음을 자아냈고 노련하고 능숙한 교수 익준의 모습과 달리 불안한 눈빛으로 서랍장과 자를 들고 서 있는 과거 인턴 시절 익준의 서툰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조정석은 진정성 있는 눈빛과 다정한 어투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곧이어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하며 안방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조정석이 완성한 편안하고 유쾌하지만 가슴 깊게 와닿는 ‘익준스러운’ 격려는 보는 이들의 마음 한켠을 자극했고 "괜찮아 잘 될거야"라는 가사와 함께 밝은 표정과 희망찬 보이스로 부른 노래는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있는 시청자들의 가슴 깊숙이 파고들며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목요일 밤을 힐링으로 채우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조정석이 반환점을 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2021-07-23
-
박하선, 드라마 ‘월간 집’ 특별출연 화제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배우 박하선이 연예계 쇼윈도 부부를 연기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JTBC 드라마 ‘월간 집’ 11회에서 박하선은 ‘이심전심 커플’로 불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위장한 쇼윈도 부부로 특별출연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은 ‘이심전심 커플’의 이사 후 첫 집 공개 취재를 나간 영원과 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심’, ‘전심’이 적혀 있는 커플티까지 맞춰 입은 부부는 시종일관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열심히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주차장 블랙박스에 찍히며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다는 것이 밝혀져 반전과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 박하선은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움과 능청스러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드라마 ‘월간 집’ 특별출연은 2016년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명수현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합을 보여준 박하선과 하석진의 모습은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하선은 “오랜만에 다시 명수현 작가님, 하석진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즐거웠다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며 각별한 특별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21-07-22
-
권유리, 얼루어 코리아 8월호 화보 공개 사극 여신에서 화보 장인으로 변신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권유리가 화보 장인으로 돌아왔다.
권유리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포토 제닉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세련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종영 이틀 만에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사극 속 단아하고 청초한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권유리만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 컷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또한 권유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튜브를 하는 건 아무래도 팬분들이 가장 큰 이유다 팬분들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지속적으로 궁금해 해주시는 것에 보답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쉬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권유리의 운명에서 가장 중요했던 일 세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태어난 것, 소녀시대가 된 것,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만난 것이다”고 밝히며 “많은 고민이 있을 때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운명처럼 나를 찾아와 다시 에너지를 얻게 해줬다 그동안의 모험에 수고했다는 답을 들은 느낌이다 새로운 것에 대해 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 드라마라 정말 소중하다”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한편 권유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더욱 다채로운 화보 컷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얼루어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영상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22
-
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My Love’, ‘나의 아버지’ 공감 자극 매력 보컬로 감성 풀충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음색 끝판왕’ 엑소 디오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My Love’와 ‘나의 아버지 ’로 감성 가득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My Love’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디오의 달콤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랑하는 이와 밤거리를 걷는 순간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을 사랑이라고 말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인다.
더불어 ‘나의 아버지 ’는 어른이 된 후 바라본 아버지에 대한 감정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미니멀한 구성의 발라드 곡으로 디오의 섬세한 표현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디오 첫 솔로 앨범 ‘공감’은 타이틀 곡 ‘Rose’를 비롯해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디오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총 8트랙으로 구성,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2021-07-22
-
박군, ‘특전대 긴장털이 체조 창조 주장’ 장면 최고의 1분 10.1%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세종타임즈]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체력과 멘탈은 물론 예능감도 투철한 강철 사나이 면모를 자랑하며 수요일 밤 안방에 웃음 폭격을 날렸다.
강철 사나이들의 토크 한마당이 눈을 뗄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출연한 ‘강철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7%로 수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8%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박군이 ‘해병대 긴장털이 체조를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장면으로 10.1%를 기록했다.
해병대 출신 임채무는 군복을 칼 주름잡는 것의 원조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다리미 하나로 군복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시조새급 해병대의 클래스를 뽐냈다.
군 부심 비화도 대방출했는데, 영화 출연을 위해 미용실에서 열처리 기계로 펌을 할 때 해병대 출신이란 자존심에 뜨겁다고 말하지 못해 화상을 입었다는 비화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임채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스크림 광고 토크도 이어졌다.
그는 “아이스크림 광고가 히트한 후 광고 제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왔지만 한 개도 안 했다.
너무 반응이 좋으니까 이 이미지를 오랫동안 가지고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의 믿고 보는 ‘깔깔이 토커’ 이준혁은 MSG토크력과 에피소드 폭격기의 매력으로 MC진들의 웃음버튼 활약을 펼쳤다.
원래 요리와 꽃꽂이를 좋아했다는 그는 희번득 뜨고 있던 눈 때문에 특공대에 차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무서움에 꽁해 있었지만, 절묘한 상황에 나온 방귀로 꽁한 분위기가 풀렸던 비화 등 MSG가득한 군대 토크로 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철모, 전투복 등 애장품을 공개하며 밀리터리 덕후 면모를 자랑했다.
‘마임 연기’ 전문가 이준혁은 프랑스에서 극단 생활을 할 때 여배우들과 알몸 샤워를 했던 장면을 회상,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오종혁은 결혼준비부터 예능 촬영, 공연까지 쉼 없는 스케줄로 달려오다 보니 무리가 와 구안와사 증상이 찾아왔다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70% 정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또 4월의 결혼한 새신랑 오종혁은 칼각 빨래 널기와 칼각 개기를 시전하며 군부심을 부리다 아내의 싸늘한 표정에 결국 빨래 담당을 자처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했다.
해병대수색대 출신인 오종혁은 모든 욕구를 통제하는 지옥주 훈련을 회상, “차라리 안 재웠으면 좋겠는데 5분씩 재운다.
심야 기동 훈련을 하는데 잠깐 눈 감았다 떠보니 도로 위에 있더라”고 움직이면서 자는 경험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이 외에도 술 마시면 덤비는 클릭비 멤버 김상혁의 멱살을 잡았던 비화를 공개했다.
트롯 특전사로 대세 가도를 달리는 박군 역시 예능감을 뽐냈다.
특전사 시절 고라니와 박치기하고 긴장털이 체조를 창조했다는 허세미 가득 사연부터 천리행군 중에 앞서가던 중대가 바위였다는 소름 돋는 사연까지 ‘리얼 군대’ 토크로 몰입감을 더했다.
암투병 중이던 어머니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 군인의 길을 택했다는 박군은 국군장병 대상 노래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 막연했던 가수의 꿈을 본격적으로 꾸게 됐다고. 그는 “나중에 받을 수 있는 연금 30억원을 포기했다.
100세까지 산다는 전제 하에 연금과 연봉을 더해 30억원이다.
한 번에 30억을 포기했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박군은 젓가락 던지기 신공으로 특전사 클래스를 자랑하고 ‘한잔해’ 무대를 꾸미며 신인 가수 ‘박군’의 유쾌한 비타민 매력을 뽐내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다음주에는 조세호, 악동뮤지션 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이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7-22
-
‘신과 함께 시즌2’ 이진호, 주신 신동엽의 술자리 흑역사 고백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세종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의 2회 게스트로 '개그계 아이돌' 이진호가 출연해 '주신 신동엽의 과거 술자리 흑역사를 고백하며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이진호가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과의 인연을 언급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진호는 연예계 소문난 짝꿍이자 개그 콤비인 이용진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신과 함께 시즌2'를 찾았다.
10kg을 감량했다는 그는 톱 배우들이 주로 하는 '합장 인사'를 하며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이진호에게 “MC들과도 인연이 있지?”고 물었고 이진호는 중학생 때부터 절친인 이용진부터 시우민, 성시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런데 하이라이트는 신동엽과의 인연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전 회식에서 신동엽과 만난 적이 있다는 이진호는 “저 때문에 끌려간 적 있어요. 영화 '벤허'의 마지막 한 장면처럼”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동엽도 그날 일이 떠오른 듯 폭소하며 “그때는 좀 심했어”며 이진호가 회식 자리에 가지고 온 양주를 몇 잔 마시고 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생전 처음 보는 브랜드와 맛”이라는 신동엽의 기억에 이진호가 브랜드를 언급하자 성시경은 입을 떡 벌리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전설의 술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식 이후 이진호를 만난 신동엽은 “너 때문에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술병이 났다”고 토로했다고. 주신 신동엽을 몇 잔 만에 정복한 술의 놀라운 정체는 오는 23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1-07-22
-
‘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 “귀신 역 위해 탈색만 4번, 감독님과 매일 통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세종타임즈] 배우 유선호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 속 고등학생 영혼 캐릭터 ‘현수’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오디션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현수 역으로 합류, 탈색만 4번이나 감행한 비화를 털어놔 그의 연기 변신과 활약을 기다려지게 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퇴마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의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유선호는 ‘악동탐정스’,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최근 종영한 '언더커버'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선호가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귀신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에 도전한다.
오디션을 거쳐 현수 역으로 발탁된 그는 “대본을 받자마자 ‘너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어서 정말 기를 쓰고 오디션을 준비했다”며 ‘우수무당 가두심’에 운명적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유선호가 맡은 현수는 안타까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뒤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고등학생 영혼이다.
앞서 공개된 현수의 캐릭터 스틸에는 한이 서려 있는 듯한 백발과 검은 입술이 인상적인, 오싹한 귀신의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 유선호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유선호는 “백발을 위해 탈색을 4번 했고 백발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같이 보색샴푸를 사용했는데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현수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준비했던 디테일한 노력들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귀신이다 보니 외적으로 변하는 부분이 생기면 안 되기에 체중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또 현수가 생전에 손톱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촬영 내내 손톱 길이를 맞추려고 애썼다”며 세밀한 부분까지 고민한 과정을 들려줘, 유선호의 섬세한 해석과 노력으로 탄생한 현수 캐릭터를 기대하게 했다.
현수는 첫 등장부터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귀신이 되며 극의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으로 어린 나이에 귀신이 된 만큼 섬뜩하면서도 그 나이 또래의 학생처럼 장난기 있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런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유선호는 탈색과 체중 유지 등 외형적인 표현 외에도 ‘우수무당 가두심’의 박호진 감독과 매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가 접근이 쉽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고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참고했다”며 “첫 씬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통화를 매일 1시간씩 했다.
아이디어를 내고 영상을 직접 찍어서 보여드리는 등 매일 매일 감독님과 상의했다”며 현수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들려줬다.
또한 유선호는 극중 귀신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무당 두심을 졸졸 따라다니는 ‘두심 껌딱지’로 변신, 두심과 친구들을 만나며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과정까지 몰입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촬영장에서도 유선호는 김새론과 무당과 영혼 역할로 만나 말 그대로 소울 메이트 케미를 자랑했으며 남다름 등 또래 배우들과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그는 “김새론, 남다름 등 좋은 배우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정도 많이 들고 많이 가까워져서 정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내 극중에서 드러날 이들의 ‘찐친’ 케미를 궁금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유선호는 ‘우수무당 가두심’을 기대하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이제 곧 드라마가 시작된다.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고 전해 얼마 남지 않은 첫 화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7월 30일 오후 8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