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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3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금은 최소 292만원에서 최대 631만원이며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접수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연식이 짧은 차량 선정을 기본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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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통과
충주 엄정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걸맞은 성과를 드러냈다.
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하며 2021년 3분기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의 추진에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서충주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동충주 IC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현재 동충주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충주 엄정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8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엄정면 율능리,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 약 68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3,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6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벨트 형성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충주 북부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충주 IC 인근 지역에 추가적인 산단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며 “앞으로 엄정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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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서 ‘우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 선정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표창과 동판을 수여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큰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부대 산학협력단 및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으며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도 오는 26일 벤치마킹이 예약돼 있다.
시는 올해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도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등 총 7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중근 부시장은 “충주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습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충주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평생학습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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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동절기 자연재난 종합대책 철저”주문
조길형 시장, “동절기 자연재난 종합대책 철저”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4일 정책토론 회의에서 “그동안 각종 자연재난에 잘 대처해 왔던 것처럼 이번 겨울철에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이른 한파와 강추위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동파 대비, 제설 대책, 농작물 한파 등 동절기 대책에 더욱 신경써 달라”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자연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종합대책의 분야별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혹시라도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로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보호뿐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살펴봐야 한다”고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폭설시 고립되거나, 동파되는 곳 등 상습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 및 대책을 세워 매년 발생했던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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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기 귀농인 정착교육 수료
충주시, 2기 귀농인 정착교육 수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3일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인 정착교육 귀농인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충주지역 및 서울·수도권, 충주 인근 도시 교육 수료생 28명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교육 소감 발표, 교육 설문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귀농인 창업 설계 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귀농인 정착 교육은 충주시 귀농 정책 소개 사과, 복숭아, 딸기, 양봉 등 충주 주요 특산물 재배 기술 및 현황 농기계 안전 사용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등 귀농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귀농인들 간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유도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집합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며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강사에게 1:1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충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귀농 전문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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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 지역사회 애도 행렬
故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 지역사회 애도 행렬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던 김덕수 충주시 장애인후원회장의 별세 소식에 지역 사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故 김 회장은 1968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예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시작으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지부운영위원 운영위원장, 충주시장애인협회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운영위원, 충주시지체장애인 심부름센터 운영위원, 충주시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4년 1월부터 충주시 지체장애인 총연합회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후원회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자발적인 후원회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자녀 장학금 후원,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재능기부 등 지역 사회 공동체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고인은 후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 기부문화 정착이라는 큰 유산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갑작스러운 고인의 별세는 시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 시장은 故 김덕수 회장의 추도 노제를 지내며 “고인께서는 척박한 여건에서도 주위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장애인후원회를 직접 만드셨으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셨다”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분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마음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인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추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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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2022년 말까지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 건축물의 가연성 외장재 교체 및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성능 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최대 2천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보강공사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예산 7억원을 확보해 화재안정성능 보강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파악하고 있는 보강 대상 시설은 31개 건축물이며 이 중 2곳은 보강을 완료했고 나머지 29개 동은 대상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 및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며 다중이용시설은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하의 1층 필로티 주차장 시설 건축물이다.
보강공사는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하거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필수 공법을 적용해야 하며 필요시 옥외피난계단,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도 선택 가능하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보강 계획은 충주시 건축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대형 화재피해 사고는 기준 강화 이전의 건축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공공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충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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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대상 수상
충주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부임한 이래 ‘인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라는 대원칙을 수립하고 임용권자의 마인드 변화를 핵심으로 하는 점진적 인사혁신을 추진해 왔다.
성과 중심 인사를 근간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머물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인사관리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근무성적 평정 제도의 내실화와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등을 통해 성과주의 인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출 심사위원회,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실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부당한 인사로 직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발전과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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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GO
충주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GO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어서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년도 말 인구 대비 80%의 접종 완료율을 기록했으며 고위험층인 60세 이상은 98%, 성인은 91.2%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전제 조건은 예방 접종률이다.
최근 방역 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추후 위·중증률을 줄이고 유행을 통제할 수 있다고 예측한 접종 완료율은 고위험층인 60세 이상은 90%, 성인은 80~85% 정도이다.
시는 그동안 예방접종센터 1곳, 위탁의료기관 63곳 지원,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예방 접종 접수 및 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민·관이 서로 협업하며 빠른 접종률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접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 2월 26일 충주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50일 만에 접종 완료율 80%를 기록했다.
현재 시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전환을 위해 지난 25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 접종과 5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이 현재 예약 및 접종 진행 중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802명이 추가접종을 완료했고 추후 추가접종은 일반 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잔여 백신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못한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예방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접종 완료율 80%를 돌파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성큼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접종자에 대한 독려와 추가접종 등에 총력을 다해 일상 회복이 순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 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한 철저한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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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곳곳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이웃사랑 ‘훈훈’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전개되고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은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가 지역 내 도로변 제초작업 및 꽃 심기 활동 등의 수익사업으로 김장 재료비를 마련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배추 300㎏을 지원받아 추진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지역 내 9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김장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이순남 교현2동통장협의회장이 직접 담은 53박스와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한 40박스가 더해져 마련됐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50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버무리며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3일 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은 노은면 농가주부모임회에 직접 재배한 김장용 배추 150여 포기를 전달했다.
이날 배추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3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