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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숭고한 국가 보훈 사업이다.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나라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책임 실현을 위해 유가족 DNA 시료 채취,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직원 대상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참여 권장 등 유해발굴감식단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와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시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범위의 유가족이 전사자 제적등본, 유족증, 전사 통지서 중 하나를 구비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DNA 시료 채취를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절차 운영에도 힘썼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사업추진을 위해 홍보·시료 채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와 확보에 충주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전 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유가족의 참여로 전사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가족 DNA 시료 확보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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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정, 제35회 대한궁도협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충주 탄금정, 제35회 대한궁도협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충주시 국궁장인 탄금정이 제35회 대한궁도협회장기 전국 정대항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고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고성군 수성정에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41개 팀의 궁사들이 대회에 참가해 전통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충주시 탄금정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따돌리고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개인전 2위의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고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거머쥔 탄금정은 김영배, 김하식, 김민갑, 이한재, 황금희 씨로 구성된 팀이다.
특히 김민갑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용인 충주시궁도협회회장은 “그동안 탄금정 회원들과 오랫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결과 지난 1986년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무예인 궁도에 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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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 11월,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를 생중계했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는 지역에 정착한 다문화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코너로 선주민-이주민 간의 공감과 이해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우리 가족 사연 소개’, ‘사연 속 주인공 인터뷰’, ‘취업 지원 사업 담당자 사연 소개 및 인터뷰’, ‘초대 게스트’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가정과 일터를 꾸려가는 이주민들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또한, ‘사전청취자 이벤트’,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재미를 더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생중계에 함께 한 한 시청자는 “이주민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함께 같은 충주에 사는 이웃으로서 많은 공감도 얻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충주시 가족 간 교류 및 가족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주시민의 화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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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충주시,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고객과 상인을 더 가까이 충주’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인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 점포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신용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시장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사은품을 뽑을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별 1인 1회에 한해 부여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이번 행사가 건강한 소비의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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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제13회 박물관 대학 운영
충주박물관, 제13회 박물관 대학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를 알자’를 주제로 ‘제13회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 대학은 삼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충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충주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 도시 충주’로 거듭나고자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삼국 통일신라기 충주 충주 읍성과 외성 충주지역 사찰 이야기 중원문화권과 충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 대학은 수강생 40명을 모집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전화로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운영을 통해 중원문화권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충주의 문화관광 발전에 커다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주박물관을 더욱 새롭고 알차게 운영해 시민들이 편히 찾는 공간, 문화적 힐링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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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진로 공감 한마당’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청소년 진로 축제 ‘2021 진로 공감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의 꿈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 공감 한마당은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맞춤형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학교 진로 담당 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문직업인과 만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직업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대처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꿈을 찾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 ‘더 킹’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진로 인성 프로그램 ‘나, 너, 우리’ 등이 있다.
이종진 센터장은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진로 활동의 균형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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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상반기 점포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자 시 자체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500곳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원 마련을 올해 10월 예정이었던 대규모 행사예산 등을 대폭 삭감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11월 5일 현재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기존 사업자 대표가 충주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제한 사항을 삭제했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POS 결제기기 설치 등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방역 시설인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와 비대면 무인결제 시스템, 화장실 개선 등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 추가분 및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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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북부권 기업현장간담회 열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5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각종 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찬 도, 기업인협회장, 충주·제천·단양 북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 육성 자금 만기 연장 및 이차보전율 상향 코로나19 손실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분할 납부 지원 외국인 근로자 부족에 따른 인력지원 방안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충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확대, 코로나 피해 기업 융자금 확대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경제계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아직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 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든 기업인 덕분이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업해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말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안건별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극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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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공무직 임금교섭 타결
충주시, 2021년 공무직 임금교섭 타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개월간 8차례 교섭 끝에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2021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무직 임금협상안은 지난 4월 6일 충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 충주시지부의 교섭 요구에 따른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 5차, 본 교섭 3차 등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
합의된 임금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의 기본급 봉급표를 준용한 기본급 및 상여 수당의 0.9% 인상하고 제수당을 공무원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해 26% 인상키로 했다.
이번 타결된 임금협상은 2022년 임금협약 체결 시까지 유효하며 2021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해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사가 이해와 양보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원만히 협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공무원과 더불어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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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 임용공무원 직무·소양교육 실시
충주시, 신규 임용공무원 직무·소양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신규 임용공무원 14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기본 소양 교육과 행정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직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팀장과 담당 주무관이 내부 강사로 나서 충주시정의 이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관광·홍보 개인정보 보호 공무원 복무·후생 복지·인사 등 8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임한 최 모 주무관은 “직무교육을 통해 충주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동기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인수 자치행정과장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 시정을 깊이 이해해 공직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