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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천에 사랑의 풀향기 흩날리는 화제의 인물
충주천에 사랑의 풀향기 흩날리는 화제의 인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마을을 자신의 집처럼 아끼며 산책길 정돈에 힘쓰는 화제의 인물을 소개했다.
시는 월간 예성 11월 화제의 인물로 구본정 씨를 선정했다.
구 씨는 15년 이상을 봉방동 하천변 정돈을 위한 무료봉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산뜻한 산책길을 선물하고 있다.
구 씨는 매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방교에서 봉방천변길을 따라 봉계교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꾸준히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봉방동 9통장으로 활약하며 이웃의 삶을 돌보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구본정 씨는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했을 뿐”이라며 “많은 분이 하천변 산책길을 거닐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내게 있어 최고의 기쁨이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하천변을 다니면 반려견 배설물이 많이 눈에 띄는데, 견주분들이 강아지를 사랑하는 만큼 산책길도 아껴줬으면 좋겠다”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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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데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및 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 데이’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는 가래떡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 80㎏/4포, 충주시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에서는 친환경 쌀 80kg/1포로 가래떡을 만들어 충주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창근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은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충주 쌀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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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꼬마책 마을 차차차’
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꼬마책 마을 차차차’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으로 2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그동안 아파트단지 위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꼬마책 마을 차차차’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단체견학이 어려웠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동도서관은 차량 특성을 고려해 매트를 설치해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이 차량 내에서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서 대출 서비스도 또한 이동도서관 이용 시 체온 확인,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운영하며 운영 성과를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민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맞춤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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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톡이 전하는 소소한 이야기 ‘재미있네’
충주톡이 전하는 소소한 이야기 ‘재미있네’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공식 알리미 ‘충주톡’이 지역의 소소한 자랑거리를 찾아 시리즈로 소개하면서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충주톡은 코로나19 상황, 행사, 문화공연 등 각종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 시대에 유익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했고 가입자 수도 6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더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 전달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충주톡 시민 작가단을 운영하며 소소한 향토 이야기를 찾아 ‘충주가 좋다’, ‘시민이 좋다’ 시리즈를 통해 80여 건을 소개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무릉리 묘소 이야기인 ‘380년을 쉬어보니 충주가 좋더라’에서 장군과 충주의 인연을 소개한 것이 주목을 받았고 200년 전에 충주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설렁탕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린 ‘조선시대 충주 검부압 설렁탕’은 새로운 향토음식의 발굴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충주호를 벗하며 걸을 수 있는 심항산 종댕이길에 용궁을 오가는 거북바위와 거북이알이 있다는 이야기를 소개해 탐방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해당 코너에서는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시민 작가단이 보내온 풍경 사진을 실어 사진으로 떠나는 충주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재미를 보태줬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소식통이 되도록 유익한 생활 소식을 늘려가며 ‘더 가까이 소통하는 충주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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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교육
충주시,‘충주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사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주민자치회의 개념 및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주민 참여를 대폭 늘리는 것이 핵심이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권한을 갖고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실행하도록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은 연현숙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권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사전설명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충북 도내에서도 주민자치회가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충북 도내 시 단위에서는 처음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읍면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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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지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2년 산지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여러 품목을 취급해 오던 기존의 통합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품목을 전문화하고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함으로써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 아우르는 조직을 말한다.
‘22년 시범운영 대상 사업자 공모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충주시는 자격요건, 조직역량, 운영계획의 적절성 등 서류 검토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7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사업 주체인 충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9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2018년 설립됐으며 사과,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의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610억원, 금년도 11월 현재까지 750억원의 유통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충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출범 전 355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괄목할 만한 판매 성장세로서 향후 충주시 농산물 사업이 산지 유통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사업 우선 배정, 산지유통 종합평가 면제, 농산물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조직화·규모화·전문화 수준을 더욱 향상해 충주시조합공동법인이 산지 유통 현장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에서 호응받는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다양한 공급 유통망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농업정책 추진에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산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농산물 유통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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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업무 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충주시는 탄소중립 수소사회를 선도할 그린수소 산업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1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는 충주시, 충청북도를 비롯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원익머트리얼즈 한우성 대표,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등 13개 기관·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참여기업은 특구 사업계획서에서 규정한 사업의 목표와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또한 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추가 투자요인이 발생할 경우 충주지역에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참여 기관·기업 대표들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성공 추진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수소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특구 사업으로 2033년까지 매출 2,606억원, 고용 창출 299명 등의 경제효과와 251만2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가져와 충주가 명실상부한 그린수소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전 세계가 수소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는 지금, 충주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그린수소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특구 사업을 통해 충주가 수소사회는 물론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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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더 가까이 마을 복지사업’확대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12개 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더 가까이 마을 복지사업’을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마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8일부터 주덕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복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에는 13개 추진단 108명이 참여해 주민욕구조사를 금년에 완료하고 2022년에는 주민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복지 계획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주도로 이뤄지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반영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만큼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마을 복지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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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충주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산척면 영덕리 90-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2,764필지 2,52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022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간 경계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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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만추, 행복을 노래하다’ 충주편, 방영
KBS1 6시 내고향 ‘만추, 행복을 노래하다’ 충주편, 방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1회가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에서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은 가을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한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 연원시장에서 살맛 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KBS1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이들이 즐겨보고 있으며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있는 행복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