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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큰 호응’
충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입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입찰 및 투찰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정비용 감소, 매출 증대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 투찰 가능한 입찰 스케줄관리 입찰방법, 절차 등에 대한 실무교육 기업 맞춤형 전자입찰 1:1 전문컨설팅 등 관내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청 기간은 상시 운영하며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전국의 주요 발주기관의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업체 조건에 맞게 실시간 맞춤형으로 무료 제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2020년 143개 업체 404억원, 2021년에는 193개 업체 767억원으로 낙찰금액이 89%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공사 부문에서 A 건설사가 경기도 지역 하수관로공사에 투찰해 220억원에 낙찰을 받았으며 B 토목회사는 강원도 지역 도로공사에 투찰해 13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기업별 사업 형태에 따라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 위주의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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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16일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충북도 농정국장,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정부 방침에 대응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을 공동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그린바이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행·재정적 지원 산업화 연계방안 발굴 기업, 연구시설, 지원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Food-plus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전망을 위해 바이오 푸드테크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도 대응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이 충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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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 지 50여 일을 맞이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직접 열차를 타고 부발역, 판교역을 방문해 이용현황 및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은 충주의 첫 고속열차 운행으로서 수도권 이동 시간 단축,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등에 일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기 위한 환승 불편으로‘열차 타고 서울까지’라는 시민 기대감과 열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
특히 전철 무임승차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부발역에서 전철로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역사를 오르내려 우대권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승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까지 환승 없는 직결노선이 필요하지만, 수서 ~ 광주 간 철도가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 시기 또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부내륙선은 KTX가 다니는 전국 철도 노선 중 서울로 가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수서 광주선의 조기 개통이나 대체 방안 등을 조속히 검토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까지 직결노선이 시급하다”며 “수서 광주선 개통 전까지 중부내륙선의 판교 연장 운행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점을 관계기관에 건의⋅협력해 지역의 열망이 반영·개선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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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제의 인물 2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 화제의 인물 2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발간하는 지역소식지 월간예성에서는 2월 화제의 인물 주인공으로 최경채 씨를 소개했다.
최경채 씨는 50년 이상 용산동에서 ‘행복한 미용실 방앗간’을 운영해 온 마을 터줏대감이다.
현재는 미용실 운영을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간간이 찾아오는 노인, 장애인 등의 단골들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손님들을 위해 월 2~3회 직접 자택을 찾아가 무료 미용봉사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비록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변함 없이 미용실 방앗간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것이 최 씨의 희망이다.
최경채 씨는 “많이 베풀고 나누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방앗간이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터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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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억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3,100여 가구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대비 8백만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건강보험료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료가 최저액인 16,44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해당 세대에는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확인을 거쳐 대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적인 기준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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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설명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유청석 과장 등 관계자 10여명 정도가 참석해 진행됐다.
온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용역 진행 일정과 설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이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비는 14억6,300만원이며 올해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국립충주박물관은 착수설명회를 계기로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2023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북 북부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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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택치료 행정상담은 ☏043-850-6560으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5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해 행정상담을 제공하는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정부의 개편안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방역 및 재택치료체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변경된 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무증상 및 경증의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동네 지정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거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게 된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 14명을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갖춰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재택치료자의‘셀프치료’중 본인 및 공동 격리자의 생활수칙, 격리 기간 중 외출 및 격리해제일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시간 운영을 시작하며 상담자 폭증 등 상황 확산 시 상담 인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재택치료 관리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불편함 없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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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안전사고 대비에 철저”강조
조길형 시장,“안전사고 대비에 철저”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 시장은 14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시도 지난 10일 발생한 재활용 집하장인 클린센터 화재 사고에 대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이런 사건들로 시민들의 걱정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재택치료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설치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데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가 설치 완료된 후에도 코로나와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민원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 등 상황들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 및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일이 건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모든 업무 수행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 ”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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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충주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위탁 생산으로 코로나19 백신중 처음으로 기존 독감백신, B형간염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돼 국내 접종 경험이 많은 백신으로 미접종자의 접종이 기대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4일부터 충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도 14일부터 시행한다.
접종 사전예약은 이달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시작되며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3월 7일 이후의 날짜로 예약한 후 충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57개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노바백스 백신은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1인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을 통해 그동안 백신 부작용 우려 등의 이유로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주시의 접종률 제고로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일상 회복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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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33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1차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향후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375대까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14일부터이며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 125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375대를 추가 지원해 일상 속 친숙한 수소도시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