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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완료
충주시,‘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월드와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의 문제까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세계무술공원을 돌려주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이 들어선다.
아울러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해 보다 편하게 쉬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정상화를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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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해 안전하고 훈훈한 연휴기간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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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설을 앞두고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위문품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1,54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1곳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위해 충주시민의 소중한 성금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3천200만원을 포함한 7,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했다.
저소득 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화장지, 물티슈, 김, 국수 및 비누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위문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캠페인 종료일보다 일찍 100도를 달성했다.
충주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은 7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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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차장 공유로 주차난 해결 기대
충주시, 주차장 공유로 주차난 해결 기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차 취약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한다.
공유주차장사업은 건축물의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에 제공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1면당 50만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춘 후 오는 2월 3일까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업무협약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충주시 공유주차장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곳의 주차장에서 281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1면당 2,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56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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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 합동 청렴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짐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주시 수달캐릭터 충주씨가 청렴 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전하기로 대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키기와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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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건설 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에는 과천~서충주 구간 총 86.5㎞의 구간이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포화상태인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면 동서남북의 중심도시 충주와 수도권 중심부가 직접 연결됨으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운행 거리가 짧아져, 통행시간은 30분가량 단축되고 통행료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니·서충주 지역의 발전방안도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중심축이 생기는 것”이라며 “주요 경제권 간 연계강화 및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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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충주지원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고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점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와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매장, 식육점, 전통시장, 가공업체, 일반음식점 등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수산물 및 선물 세트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유통 질서가 확립되도록 원산지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국내 생산자 보호를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도·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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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 강사 모집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 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에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 교양, 부모교육 등 찾아가는 배달 강좌가 가능한 모든 분야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9까지다.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충주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적격자 선발 및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 읍면동 학습동아리의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강사들이 교육하는 충주시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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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기능성약용작물 시험연구로 부가가치 창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용작물 가운데서도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작약, 선씀바귀, 황기 등 3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자체 설비를 갖춘 실증시험포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법 연구 및 다채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작약은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써 간을 보호하고 복통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실증시험포에서는 표준화된 작약 재배법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작약차, 쌍화차, 작약 샴푸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착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시금 충주 관광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안보 지역과 연계한 건강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선씀바귀는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우수작물로써 센터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선씀바귀의 기능성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 관심을 쏟고 있다.
마지막 황기는 강장·보신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식자재로 삼계탕 등 건강식의 필수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재배 실증 시험연구 및 황기죽·황기차 등 볶은 황기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절구에 찧은 생황기를 함유한 황기막걸리도 개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에 기능성 약용작물의 개발은 곧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열쇠”며 “약용작물에 대한 다양한 시험연구를 통해 올해 혁신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즈음 보름 가까이 지속된 혹한의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정신적트라우마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특히 겨울철은 폐나 호흡기가 약하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미세먼지, 건조한 환경 등 여러 가지 복합요인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우리 몸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쉽다.
이런 시기에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약용작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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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간부회의, 공유와 토론으로 혁신
충주시 간부회의, 공유와 토론으로 혁신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기존 보고 위주로 진행된 간부회의의 틀에서 벗어나 공유와 토론 중심의 새로운 회의방식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2022년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의 방식을 혁신하기로 했다.
간부들의 집약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자유로운 토론과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폭넓고 유동적인 시책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기존 정책토론회는 ‘시정간담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별도의 보고서나 특정 현안·주제의 제한 없이 양방향 토론이 이루어지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일 개최된 첫 시정간담회는 부서 간 공유할 사항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공고한 협업체계를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소통 중심의 시정간담회를 통해 보다 현장 중심·시민 중심의 다양한 시정 현안을 다룸과 동시에 회의자료 작성에 따른 각 부서의 업무부담도 경감되는 등 시정 운영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시책 발굴과 조직의 성과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살아있는 정보가 공유되는 시정간담회가 부서 간 소통과 참여 확대,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시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