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의문화유산단지 새단장… 안전성‧편의성 강화

주차장, 보행로 등 시설 전반 개‧보수 완료… 공중화장실 신설도 추진

강승일

2025-11-25 08:55:33




청주시 문의문화유산단지 새단장… 안전성‧편의성 강화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양반가, 문산관 등 20동의 전통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문화유산 체험 공간이다.

대청호반을 배경으로 한 정취와 전통한옥 경관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나 일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올해 2월부터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주차장 정비 △보행로 및 계단 정비 △문화유산 안내판·안전 안내판·관람 안내도 정비 △조형물 도장, 계단 및 비석 세척 등이다.

또한 시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신축도 추진 중이다.

새로운 화장실은 60㎡ 면적으로 기존 공중화장실을 지나 대청호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2026년 공사에 돌입해 2027년 중순 준공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억8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문의문화유산단지는 대청호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거점”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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