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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가철 대비 동물위탁관리업소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애견호텔 등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위탁관리 영업장에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한 달 동안 동물위탁관리업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위탁관리업이란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또는 보호하는 영업으로 일반적으로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훈련소, 펫시터 등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지역 내 동물위탁관리업소 90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및 관리 인력 준수 여부와 CCTV 녹화영상 보관, 개체관리카드 작성, 위탁관리 계약서 제공 여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한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CCTV 녹화영상 보관 여부와 개체관리카드, 위탁관리 계약서 작성 여부는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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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2014년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설치했고 2019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주간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이 지역을 장애인복지타운으로 조성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장애인시설이 위치한 장애인복지타운의 주변부지에 향후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기술용역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 사업대상지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주시 장애인구 증가와 복지수요를 대비하고 청주만의 특화된 복지 중심거점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조성 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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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기후변화 대응계획’용역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 대응계획’용역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조영탁 책임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각 전문가들로부터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와 더불어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제안된 의견은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주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및 탄소중립추진기획단에서 제시하는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청주시 정책방향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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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6일‘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시민단체, 관련분야 교수,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정책 방향 및 목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방안,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대책, 에너지정책의 시민참여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2022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충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발맞춰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계획이 담길 예정이며 청주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추진방향, 정책 비전, 에너지 절감 방안, 에너지 나눔과 지역사회의 정책참여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청주시 에너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국가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 정책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반영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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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근로자 휴식제공 여부 비상약품 구비 여부 등 폭염대비 사항 근로자 마스크 착용여부 현장 방문자 및 노동자 건강상태 확인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준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31℃이상 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21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총 3개동 연면적 1566.34㎡ 규모로 2021년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준공시까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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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폐지수집 노인에 폭염 대응 쿨토시 지원
청주시, 폐지수집 노인에 폭염 대응 쿨토시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폐지수집 노인 150명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토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저소득 노인세대 폭염대응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된 쿨토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폐지수집 노인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쿨토시 착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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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낚시터 안전관리·코로나 방역실태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어 수도권과 인근지역으로부터 인구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낚시터 안전관리 운영실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유료낚시터 26개소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물품 비치, 낚시객 간 간격 유지, 출입자 명부작성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안전·구명설비의 위치 부적합 등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낚시터업자 및 이용 준수사항, 보험가입 금액한도, 행정처분 기준 및 법령 숙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낚시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낚시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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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자살예방상담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4개구 보건소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전화 운영과 대면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성 평가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한다.
생명존중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위험자 응급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살예방대책 추진기반 강화를 함으로써 청주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살예방상담 운영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자살을 재시도 하지 않도록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청주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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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위생업소 3개소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출입자명부 관리, 발열체크 등 종사자, 출입자 증상확인,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 소독·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7월 27일에서 8월 8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일화초정공장 공장장은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에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자율적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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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호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8월 들어 현재까지 총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현황을 분석해 유형별 감염요인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7월 발생한 헬스장, 댄스학원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서원구 한 주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서원구 소재 헬스장에서 8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7월 20일 20대 회원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댄스학원에서는 8월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7월 2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래로 총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원구 소재 주점과 관련해 8월 1일 20대 손님 첫 확진자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직원 2명, 손님 11명, n차 2명 등 13명이다.
8월 중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청주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총 확진자 74명 중 37명으로 50.0%를 차지했으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28명으로 37.8%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또한, 20대 확진자가 24명, 30대가 12명으로 총 확진자 중 48.7%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참여방역을 호소했다.
첫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인 환기, 식사 시 거리두기, 지인과의 만남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둘째, 휴가철을 맞아 가급적 타지역으로의 이동 자제, 불필요한 사적모임은 취소하고 친척, 현지인 등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셋째, 수도권, 휴가지 등 타지역 방문자 또는 다른지역 주민 접촉자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