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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명절 특별 교통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원활한 농수산물 출하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장보기 행사 지원을 위해 추석 명절 특별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평균 300여 톤의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물류센터로 특히 명절에는 농산물 출하 물류차량과 방문고객 증가로 하루 약 6000여대의 차량이 진·출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 주차시설은 약 468면으로 일시적 주차장 부족사태와 방문객 교통 불편이 예상되어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흥덕경찰서는 함께 교통통제요원 35명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매장 전 구역에 대한 방역을 9월 12일 실시해 코로나19감염에 대비할 예정이다.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도매시장 방문객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지도를 추진하고 9월 17일부터 18일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초 90분을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혼잡이 예상되는 날을 피하고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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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농산물 인증 받고 지원금 받아가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득한 신규농가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된 비용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2021년 친환경 인증을 처음 받은 농가에겐 인증비, 수질검사·잔류농약 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예산범위 내에서 인증을 갱신한 농가에게도 인증에 소요된 비용의 일부를 연말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인증비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인증을 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인증소요비용 증빙자료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관리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인증기관과 연락처를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사업이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길 바란다”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산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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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 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10일 기술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한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작물환경 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올해 추진한 작물환경분야 사업은 강소농 육성 및 새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 23개소에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19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중심으로 집합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누워서 진행됐다.
평가는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단지 조성 벼 드론 직파 재배기술 시범 드문모 심기 벼 생력재배 단지 조성 등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책,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었다.
청원생명쌀 외래품종 대체 벼 실증포 현지를 방문해 국내육성 벼 품종별 생육 특성 및 병해충 종합관리,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하고 국내육성 품종에 대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지역에 매년 부족한 황금노들 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식량작물 종자 생산단지를 방문해 우량종자 시설을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 극심한 폭염 등 이상기후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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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유차량에 한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만 613건, 약 18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금은 부과대상기간동안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별, 차량연식 등으로 산정해 부과한다.
같은 기간 중 소유자 변경이나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에는 소유기간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이체,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지로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수납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부자 본인 신용카드로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소재지 구청 환경위생과 생활오수팀에 전화하면 전화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가되고 계속 미납할 때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한 경우라도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므로 고지서 상의 부과기간을 확인해 체납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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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청주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2만 2148㎡ 규모의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가 8월 중순 메밀꽃 씨 파종을 시작해서 9월 말에는 메밀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중순에는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5월 말 유채꽃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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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으로 이 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세무부서 전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제정리기간에는 자동차, 부동산, 채권 등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해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서민 체납자에 대해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금융기관 출자금, 가상자산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2021년 7월까지 155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방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바,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납부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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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2천만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공동주택 자체 부담이며 올해 시는 16개단지에 3억여 원을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하고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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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문화U’‘2021 청주독서대전’10일 개막식 열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이 ‘책이문화U’라는 주제로 10일 개막한다.
책이 문화가 되는 책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책이문화U’‘2021 청주독서대전’은 10일 동부창고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일까지, 연계행사는 10월까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7개 부문 7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청주독서대전1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타악퍼포머 이지현씨와 아역배우 주백호군의 ‘story is book’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시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표창과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우수작을 시상한다.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성장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미호중학교 무한상상 과학여행 동아리 학생들이 쌓은 ‘책품카’와 함께 개막선언이 이어진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토크 콘서트 북앤클래식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하나의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책을 쓰는 유명 뮤지션 요조의 음악과 책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 4개의 테마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속에서 진행되는 축제라서 입장 정원은 제한되며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철저한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코로나자가진단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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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살림살이, 시민의 손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2022 청주시 예산,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의 선택으로 결정한다.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9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2022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이란 예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서 청주시선의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다.
시민참여예산 사업제안 대상은 청주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 확대, 다중이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확충,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실 운영, 청주시 공유주차장 확대 등을 포함해 총 15개 사업이다.
시민패널은 시민참여 사업제안서를 통해 사업내용을 검토한 후 이 중 3가지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응답 결과는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데 반영된다.
또한 올해는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같은 기간 동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예산낭비 또는 예산절감에 대한 사례나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길 수 있는 댓글 게시판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민들이 남긴 댓글 의견을 분석해 다양한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패널로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위축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정의 여러 방면으로 청주시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시정참여가 지속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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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육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구체화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키우고 더불어 행복한 청주’라는 비전으로 연구용역사인 ㈜국제경영연구소에서 중간보고 자료를 발표했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월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150일간 진행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부모의 보육 양육부담 경감 수요자 맞춤 보육서비스 지원 공공성 확대 및 품질관리 강화 양질의 보육여건 조성 보육사업 지원 및 전달체계 개선의 5가지 전략 목표를 가지고 청주시 보육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청주시 보육발전 비전 및 세부계획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보육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발전과 더불어 청주시가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