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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회 추경 4643억원 증액된 3조 4116억원 편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방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예산 등을 담은 3조 4116억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예산 총규모는 지난 4월에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643억원이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4413억원이 증가한 2조 9676억원, 특별회계는 230억원이 증가된 444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소득하위 88% 1인당 25만원 지급결정 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867억원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41억원 자가격리자 생활비 및 생필품 지원 74억원 코로나 피해업계 지원 45억원 생계곤란 긴급복지 지원 26억원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 지원 5억원 청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00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편익 증진과 현안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177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135억원 시청사 건립을 위한 임시청사 조성·이전 110억원 우암산 둘레길 조성 79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65억원 흥덕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 39억원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32억원 원평교차로 개선 30억원 등을 각각 반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생활안정, 방역강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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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코로나19 대응 지방세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세정과는 지난 6월 청주시 의회의 지방세 감면 동의를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세 지원은 재산세 감면을 통한 간접 지원으로 재산세가 중과되는 건축물에 대해 진행했다.
지방세 감면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지난 5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마련됐고 6월에 청주시 의회 동의를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게 됐다.
감면 지원된 지방세는 7월분 건축물 재산세이며 감면된 금액은 131건 6억 5600만원이다.
청주시는 이번 재산세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약해져 가는 지역 경제 기반을 다시금 추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은 지역경제활성화, 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실현 등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며 일부 납세자에 대한 특혜, 조세형평성 및 중립성을 저해할 소지를 감안해 시행함을 원칙으로 무분별한 지방세 감면 지원은 지양해야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 기반이 무너져 내릴 경우 지방세 기반 또한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과감하게 지방세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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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 전국최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8월 10일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2021년 5월 7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접수했으나, 5월 20일 미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8월 2일 국토교통부가 공모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하면서 청주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청주시는 2021년 8월 5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3억원으로 청주시는 국비 6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쇼핑은 일상이 되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와 식료품 거래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거래액 규모로는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분기별로도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온라인쇼핑은 전 세대에 걸쳐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통 흐름에 따라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은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선 대면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던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거래 체계 및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판로 또한 전국으로 넓히게 된다.
전국적인 판로 개척으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면 청주시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량 또한 큰 증가가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해 다시 전국민을 위협하고 있지만,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이 된다면 청주시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도매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청주시가 준비한 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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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4만 1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에게 1인 1회에 한해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되는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소득 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지급 받지 않아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일부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좌 신청을 해야 하며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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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토지 55,906필지 / 7천㎡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조사방법은 청주시의 각 재산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해 조사 대상 재산목록을 작성한 후,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되며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개설에 따른 잔여지 등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하고 도로 하천 등 행정목적 있는 토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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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운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은 9월부터 폭넓고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는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해설가 2인, 유아숲지도사 2인을 배치해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조정되는 등 휴양림 이용자가 감소됐고 옥화자연휴양림이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이 어려워 참여가 어려운 점 등이 있었다.
이에 9월부터 시작되는‘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본인이 있는 주변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과 유아, 어린이집 단위로 오는 8월 16일부터 체험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며 청주시청 산림관리과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숲해설은 최대 4인, 유아숲은 회당 최대 20명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오전과 오후 각각 총2회 2개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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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순항 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종량제봉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광역소각장의 소각량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자원순환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당초 전통시장 주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설치했던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7월부터 43개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하고 배출 인센티브로 구 종량제봉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배출을 유도해 왔다.
또한 지역업체인 청원지역자활센터 위탁용역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아이스팩 수거·세척·배부 과정을 일원화해 추진한 결과 7월 한 달간 3.4톤을 수거했고 그 중 1.6톤을 세척해 재래시장과 희망하는 업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은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을 버리면서 종량제봉투도 받을 수 있고 상인들은 재사용 아이스팩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부대비용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 배출도 줄이니 일석삼조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달이 급증하면서 아이스팩 수요량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시민들과 사회적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외에도 대형마트 등 민간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아이스팩 재사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해 가치소비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사업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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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충청미술 신 지형도 그리기’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충청지역 미술의 연구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2016년 7월에 개관한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이래, 지금까지 청주 및 충청권 미술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개관 5주년을 맞이해 학술 세미나 ‘충청미술 신 지형도 그리기’를 통해 충청권 출신 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연구하고 청주 현대미술의 형성과 전개를 다각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지역 미술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자 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앞으로의 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연구 방향과 함께 충청미술의 신 지형도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충청지역 출신 작가인 김두환, 장욱진, 김주경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홍익대 김이순 교수, 미술평론가 변종필, 충남대 학술연구교수 신수경이 발제하며 2부에서는 충북과 충남의 미술교육 전개에 대해 충북문화관 학예사 손명희와 공주대 교수 임재광이 발제한다.
이를 통해 충청미술의 체계적 연구를 통한 지역 미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
학술 세미나는 지역 미술인, 일반 시민, 학생 등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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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신·증축 등 개별주택 가격 열람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 신·증축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 가격 산정 결과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금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이나 건물 신축으로 발생한 단독주택이다.
열람 및 의견은 8월 30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해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 제출 방법 등 안내 사항을 청주시 개별주택 가격열람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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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덕동 도시농업학당 및 내덕기자단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 내덕동 도시농업학당 및 내덕기자단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학당 및 내덕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내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학당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개념 교육과 사례교육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작물재배 실습교육 등 도시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되며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인 내덕기자단은 내덕동 도시재생 홍보활동 및 소식지 제작과 온-오프라인 기자단 활동 등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8월 20일까지 신청인을 모집하고 도시농업학당과 마찬가지로 12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내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용역 수행기관인 ㈜유알씨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마을관리·운영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