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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청주시 보건소,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유효한 자동차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청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고 동 시설 주차요금이 면제로 된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임산부자동차표지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해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인당 차량 1대의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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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청주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딸기 적기정식 시기를 알려주어 딸기 연속 착과로 인한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가진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2020년 화아분화 검경은 191건을 추진해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도록 지도했으며 딸기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해 적기 정식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 생산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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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창수광장 방역지침 위반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18일 이용객이 많은 창수광장에 대해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다.
서원구 사창동 475번지에 위치한 창수광장은 ‘쥬피터 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충북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광장이다.
시는 공원 내 5인 이상 집합 금지, 야간 취식, 음주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과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원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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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감압 운영 중인 2개 수소충전소 고압용기 교체 작업 개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감압 운영으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내수 도원 및 오창 수소충전소가 정상운영을 위한 고압용기 교체 작업을 오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고압용기 불량으로 2020년 8월부터 감압충전 운영하고 있는 2개 수소충전소의 고압용기가 오는 8월 28일 국내로 반입됨에 따라 8월 23일부터 도원 수소충전소 수소방출 작업을 시작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 6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압용기 생산 및 반입 지연으로 8월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원 수소충전소는 9월 정상운영을, 청주 수소충전소는 10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순차 교체된다.
따라서 도원 수소충전소는 8월 23일부터 운영 중단, 청주 수소충전소는 9월 27일부터 운영 중단할 예정이다.
청주에는 7월 말 기준 327대의 수소차가 운행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 150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많은 23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수소차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5개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완료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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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7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70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유형별 점검가이드’를 활용한 항목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인정될 때는 소유자·관리자 등에게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명령서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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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교육지원청 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및 교육현안을 협의하기 위해‘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청주시 체육교육과장, 교육지원청 재정과장을 포함한 사업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를 했다.
시설분야 2개 사업, 교육분야 7개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신규사업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 특성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진학지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최근 교육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이 2개 사업을 내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교육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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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최종보고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를 위해 제작한 도시생태현황지도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 9월 용역에 착수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청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년 동안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등 생태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오톱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 구분, 생태현황지도 제작 및 지리정보시스템 DB 구축, 중요 서식지 관리 및 활용방안 등을 담아 청주시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태 네트워크 환경 조성, 도시계획 및 공원녹지 등의 개발계획 기초자료로서 도시의 환경친화적 개발 및 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시의 관리계획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자료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며 생태적 특성과 보존 가치를 반영한 지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 친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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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과의 소통’ 젊은 창작가들에게 듣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제1회 ‘청년을 만나다’의 첫 번째 소통 대상은 청주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 그 중에서도 금속·목공·유리·도자 등 여러 분야의 공예작가들이었다.
내덕동 밤고개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예·공방 거리 조성에 대한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머물고 싶은 내덕동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게 되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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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안전을 위해 2021 청원생명축제 취소
청주시, 시민안전을 위해 2021 청원생명축제 취소
[세종타임즈]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예정이었던 청원생명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스템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를 넘어 4단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 되자 지역사회와 방문객, 참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 조치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는 중부권 최대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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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강생 모집
오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오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5월 선정되어 오는 24일부터 청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 인문학 정신을 배우는 사업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몸과 마음, 길 위에 서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문명의 병을 앓는 우리에게 필요한 야생의 힘과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배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차로 나눠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다.
1차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차 강연은 선정도서를 읽고 오면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2차는 9월 28일부터 신청받으며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