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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감염병 등 대비 장애인거주시설 현장점검 실시
청주시, 폭염·감염병 등 대비 장애인거주시설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시설입소 장애인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호체계구축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관리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최일선에서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점검에 나선 시 관계자는“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에 힘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더라도 입소해 있는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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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 지방세환급금압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청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37명의 상당구 등 4개 구청에서 지급받을 지방세 환급금을 압류했다.
시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압류 등을 실시해 강력 징수하고 있다.
지방세환급금은 비록 금액이 크지 않다 할지라도 체납자에게 체납액 추심 없이 바로 환급되면 안 되므로 시는 수시로 지방세 환급금 발생액을 조회해 과태료 체납액을 해당 구청에 추심의뢰하고 있다.
과태료 체납액은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 시 오후 11시 30분까지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줄 아는 체납자들이 간혹 있는데 과태료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가산금이 늘어난다 따라서 신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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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별도의 청구 의뢰나 기간연장 요청이 없는 8건/2500만원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8월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입·세출예산에 편성될 수 없는 일시적인 보관 성격의 현금으로 하자보증금, 복구예치금, 일시보관금 등이 있다.
사업 종료 등으로 보관기간 종료 시, 권리자의 반환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해야 하지만,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5년 간 반환청구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할 수 있다.
시는 반환기일이 경과한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사업부서와 협조해 납부자에게 반환 청구를 안내하고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미 반환시 사유 및 보관기간을 재정비해명확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5년 이상 장기 미반환금은 철저한 원인분석 후에 정당한 세입조치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2021년 상반기에도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를 통해 18건/3700만원을 반환 및 세입조치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잊고 있던 채권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입세출외현금의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반환기간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시민들께서도 소중한 재산에 관심을 갖고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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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북이보건지소 치매안심등불 지정
청원보건소,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북이보건지소 치매안심등불 지정
[세종타임즈]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 북이보건지소를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등불은 지역 내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경찰 신고 후 임시보호 등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어르신의 배회와 실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공서와 치매어르신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지역 내 상점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하고 있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북이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함에 따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와 북이보건지소를 지정했으며 2021년 8월 기준 청원구에 지정되어 있는 치매안심등불기관은 19개소 이며 앞으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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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아이파크2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청주시, 가경아이파크2단지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4일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46호로 지정된 가경아이파크2단지 아파트에 현판을 전달했다.
현재 청주시는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호어울림아파트1.2단지 등 46곳을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운영하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야 지정 가능하다.
금연 아파트 지정과 함께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지나면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금까지 금연 아파트 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금연 생활로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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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 “문화제조창”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 기간 동안에 운영할 임시청사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사업이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조속한 청사건립을 위해서는 단계별 시공방식이 아닌 일괄시공 방식이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통합시청사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운영해야 할 임시청사의 위치로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기와 시민편의 그리고 소요예산과 지역경제 기여 및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사별 면적은 제2청사 5,453㎡, 문화제초장 10,471㎡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리모델링 및 이전비 114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결정 이후에는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및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청주시 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보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에 이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부서별 이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에 대해는 지속적인 협의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통합에 따른 청주시 통합시청사의 규모는 부지면적 28,459㎡, 건축연면적 65,150㎡, 총사업비는 2,751억으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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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기록화, 청주人 아카이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일 청주시기록관에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양성과정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청주人 아카이빙’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아카이빙이란 넓은 의미에서 유무형의 자산을 텍스트나 영상·사진 등 콘텐츠로 기록해두는 것을 뜻한다.
청주人 아카이빙은 지역의 문화인물에 대한 기록화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여성운동가, 충북학을 연구하는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각 팀별로 한 명의 인물이 매칭 됐고 인터뷰에 앞서 주제 및 청주人과 관련된 자료와 기사를 수집했다.
이어 시민 기록활동가들이 선정된 청주人과 직접 인터뷰를 가지며 구술채록 했고 결과물을 영상과 글로도 정리해 기록자원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개인을 아카이빙한 기록은 공공기록으로 기록되지 않거나, 남아있지 않은 경우 이를 보완하는 기록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청주와 관련한 인물에 대한 자료 수집, 구술 등을 통해서 지역공동체의 삶과 정체성,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이나 사건을 기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기록이긴 하나 청주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구술채록을 통해 청주시의 기록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생적인 기록활동을 유도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더 많은 기록자원이 축적되고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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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제증명수수료 면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37만 8290명에게 8월 1일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근거로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동안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37만 8290명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2021월 8일 1. ~ 2022. 1. 31. 6개월간 청주시 지역 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매년 2회에 걸쳐 면제대상을 선정하며 지난 상반기 동안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4만 5084건 중 1만 2221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돼 약 977만 7천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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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량 산업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5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농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식량산업 육성목표 및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계획 등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의 보완과 마무리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시설의 투자 수요를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승인 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등 국비지원 연계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에 적합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수요에 따라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 시장은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가의 조직화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청주시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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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문화 U’, ‘2021 청주독서대전’ 미리 신청하세U
‘책이 문화 U’, ‘2021 청주독서대전’ 미리 신청하세U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책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을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의 4개의 테마로 치러진다.
‘북 UNIQUE’ 청주독서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테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 문화 U”개막식과 함께 에티카 앙상블&요조의 북앤클래식 토크콘서트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주시기록관 포럼 및 독서컨퍼런스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북 FOR YOU’는 책이 선사하는 여러 갈래의 풍성한 이야기, 작가 강연 테마다.
신작 “완전한 동행”을 낸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문단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는 박준 작가강연,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선정도서 작가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와 서점, 지역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북 UNION’테마와 즐길거리, 참여행사로 구성된 ‘북 遊놀이터’테마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9월~10월중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에서 운영하는 작가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등의 연계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참여는 소규모로 선착순 사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주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 월요일부터 진행하며 세부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준비 중이며 축제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프로그램은 전면 온라인 전환 또는 취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