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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시민제안사업을 검토하고자‘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오는 9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과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에서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48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34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전반사업이 14건이다.
분과위원회에서는 시전반사업 14건에 대한 1차 검토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청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목록은 청주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 확대 청주시 다중이용시설 무료와이파이 확충 청주시민 인문문화예술학당 개설 청주시 유기질비료 보조금 추가지급 및 등급별 차등 지급 모충동 지역 간판개선사업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등이다.
분과위원회 1차 검토를 거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해당 부서에서 사업 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참여예산제도가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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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증액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 2차에 걸쳐 110개 기업에 496억 5천만원을 융자추천 지원했다.
올해 마지막인 3차 접수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3차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을 증액한 25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추천율이 낮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융자추천액을 일부 조정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액은 최고 5억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연중 접수하고 있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실적이 급격하게 감소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과, 도에서 경영안정자금을 기 받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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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3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북상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대응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강풍 대비 낙하물 추락 방지 대책 및 공사현장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2019년 ‘미탁’과 경로가 유사하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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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상생협의회 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건설 관련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질소산화물 저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미세먼지 가중영향을 상쇄하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상생협의회를 9월까지 구성하고 10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에 따르면, 청주시 주관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청주지역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202톤을 저감하도록 하고 있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산업용 보일러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등 9개의 상쇄사업을 토대로 상쇄사업 검토 및 대체 사업 발굴 사업 효과 분석 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9월 협의회 구성 이후 논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이 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 등에서의 LNG발전소 건설반대 및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지역사회협의회에서의 여러 분야의 갈등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한 상쇄사업 실행으로 지역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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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40 청주도시기본계획’공청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일정이 연기될 경우 시의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공청회 개최를 결정했다.
공청회는 도심·상당·서원생활권과 흥덕·청원생활권을 나누어 2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과 27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도시의 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부문별 계획과 이에 따른 전략 등 2040년 청주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연장 방역수칙은 좌석 한 칸 띄우기지만, 이 날은 두 칸 건너띄우기로 강화할 계획이며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공청회장 사전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주민에 한해서만 공청회장 입장이 허용된다.
도시기본계획은 계획인구 100만명의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미래 첨단도시로서의 미호천 대생활권과 역사문화도시의 무심천 대생활권으로 분리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역 중심의 수평적 공간구조로 재편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보행권 내에서 주거와 소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일상 생활권 계획을 추가해 도시 공간구조의 틀을 구성했다.
핵심사업은 청주 역사문화벨트 조성 권역별 행정업무타운 조성 일상생활권별 기초생활인프라 구축 오창 과학도시 조성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미래 친환경교통수단 도입 청주권 물류벨트 형성 유기농 클러스터 조성 청주형 스마트도시 구축 무심천·미호천 합류부 수변공원 조성 걸어서 5분 우리동네 근린생활공원 조성 등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이후 9월 10일까지 청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도시계획과로 접수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한 뒤 관련부서 협의와 의회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충청북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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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긴급복지제도 기준 완화 9월까지 연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지원대상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지원기준은 2021년 상반기와 동일하며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면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구청 주민복지과에 할 수 있으며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장제비, 해산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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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모범음식점 재심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의 내실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138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명이 현장점검을 한다.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정책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함께‘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따라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에 대한 안내와 자율평가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융자금의 우선융자, 남은음식 포장용기 및 포장가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과 모범업소 홍보책자 발행 및 시 홈페이지 등록·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는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청주를 대표하는“선진 음식문화의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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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생명쌀 ’ 1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쾌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지난 20일 전국 최초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을 받아 다시 한 번 고품질 쌀로써 입증됐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 충북도 내 농산물 가운데 처음으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에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로하스 인증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연속 인증이 확정됐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이다.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전체 면적을 계약 재배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하고 있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지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한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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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오후 4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주시·충북도·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 사업’은 청주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가 5년간 총 39억을 지원하는 이 신규 사업은 바이오 혁신경영전략, 글로벌 진출전략, 인허가 및 규제관리 등에 대한 석사과정의 핵심리더 인재양성사업으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8월 30일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오송 바이오헬스 비전 선포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해야하는 청주시는 카이스트와의 인재양성 협력 사업으로 미래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히 카이스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분야 현장실무형 교육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혁신경영 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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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일부개정 입법예고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개정을 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는 수도 사용자의 부담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써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 시 사용량을 확인해 납부하는 규정을 신설해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간의 요금 분쟁이 해소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