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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바백스 백신 21일부터 사전예약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는 21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3월 7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개인별 사전예약일정에 따라 접종받을 수 있다.
현재 지난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바백스 당일 접종은 3월 6일까지 시행되며 청주시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으로 사전 문의 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과 3차접종도 가능한데, 2차접종은 1차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의학적 사유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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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소비로 주변 상가 활력 충전
청주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소비로 주변 상가 활력 충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임시청사 이전과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시청사 주변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2월 21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이 완료되는 4월 10일까지를 시청 주변 상가 사장님과의 ‘마음♡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청사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을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마음♡나눔주간’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타격을 받을 주변 음식점을 이용해, 상인들과 그동안의 정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시청 직원들이 주변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동안 상인들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상권이 위축되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마음♡나눔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청 주변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시청 근처에서 오랜 시간 장사를 해 직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당분간 못 보게 될 것을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든다”며 “직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준다니 고맙고 식당 청결과 방역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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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총력’.청주시, 사전방제 약제 공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과수화상병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900여만원을 투입해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전년도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619농가 289.4ha 발생했으며 그 중 충북 지역에서는 247농가 97.6ha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285농가에 3회 사전방제 약제를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제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개화 전 방제약제는 코사이드로 3월 중 약제살포해야 하며 개화기 방제는 예측정보시스템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문자 발송 시 살포하면 된다.
다만 예측정보가 없을 경우 개화기 1차 방제 아그렙토, 개화기 2차 방제 옥싸이클린도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 및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와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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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탑연1리~진흥아파트 우회도로 개설공사 준공
청주시, 탑연1리~진흥아파트 우회도로 개설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일환으로 추진한 탑연1리~진흥아파트 우회도로 개설공사 2단계 1차분을 2월 준공했다.
상기 구간은 도로를 개설해 생활 SOC 기반시설을 확충 도·농 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탑연1리~진흥아파트 우회도로 개설공사 2단계는 총사업비 167억원을 들여 연장 1.5km, 폭 20m를 단계별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2단계 중 1차분 사업으로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행복청에서 확장한 오송~청주 간 도로를 시점으로 강내면 두진하트리움 아파트까지 연장 0.3km, 폭 20m를 우선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 개선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도로 개설 지속 추진해, 도심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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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언택트 시대 밀키트 창업 레시피’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으로 쿠킹박스, 레시피 박스로도 불린다.
밀키트는 조리 전 냉장 상태의 식재료를 배송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며 소비자가 동봉된 조리법대로 직접 요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성장한 밀키트 시장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마케팅까지 겨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밀키트 상품 개발 및 홍보 전략, 밀키트 메뉴 개발을 위한 실습 과정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밀키트 제작과 배달 봉사활동, 학습동아리 활동 등 사후 커리큘럼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을 통한 경제 활성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한 밀키트 상품 제작 및 판로를 확보하고 로컬 푸드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농업과 상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도·농 통합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학습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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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청주시민 ~ ☎1588-1650
걱정말아요 청주시민 ~ ☎1588-1650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른 시민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청주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40명의 직원들이 투입되어 3교대로 24시간 동안 근무하며 청주시민들이 궁금한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등 코로나19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 수에 청주시 각 보건소의 업무량 과다로 전화안내 등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실제로 청원구 거주 시민은 자녀 친구가 확진되어 자녀도 PCR검사를 받은 불안한 상황에 보건소에 100통 이상의 전화를 걸어 극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시민들의 혼란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답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였다.
시간에 상관없이 직원들의 빠른 응대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 있다.
직원들은 전화 상담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수동감시, 방역수칙 등 청주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Q&A도 숙지하며 상담하고 있다.
2월 14일 ~ 20일 상담건수는 2770건으로 일일 평균 395.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주 상담내용은 PCR, 격리기간 등 행정관련 상담이 1688건이고 의료기관, 치료 및 약처방은 의료관련 상담이 1082건이었다.
08시~오후 4시 사이가 75.8%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4시~24시가 21.2%, 나머지 3%는 00시~08시였다.
상담센터에 파견된 박소연 주무관은 “24시간 운영을 위한 3교대 근무라는 힘든 점이 있지만,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시민분들과 함께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은 한 청주시민은 “딸아이가 확진이 되어 막막했는데, 상담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다른 가족들은 걸리지 않고 재택치료를 잘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재택치료·자가격리 등이 걱정되고 궁금한 청주시민은 ☎ 1588-1650 재택관리 상담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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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선거관리’ 강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가오는 대통령·지방선거에 차질 없는 법정 선거 관리와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있으니 선거업무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차질 없는 법정 선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선거업무를 정확하고 한치의 빈틈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관리를 위해 지난 7일 행정직 신규 새내기 직원 20명이 투입됐다”며 “이번에 투입된 새내기 직원들은 개인주의가 강한 MZ세대이지만 위기의 상황에 공직에 들어와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굉장히 열심히 해줘 상당소건소장과 감염병대응과장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상담센터가 설치되었는데 지원인력이 신참 직원 위주가 아닌 고참 직원들이 지원을 많이 했다”며 “시민을 위하는 직원들의 책임과 봉사정신이 발현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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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추진
청주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 구매촉진 제품 홍보, 역량강화 교육, 지도점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간지원기관 연계 컨설팅 지원, 사회적기업의 인증기업 전환을 위한 관리·지원, 지원기관을 통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합동 발굴 추진, 인지도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지역 내에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충북도 전체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동안 30여 개의 사회적기업이 신규로 지정되면서 청주시 사회적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5개 분야에 24억 1천4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는 일자리를 확대해 취업 기회를 넓게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는 작년 ‘가치多다’를 청주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로 선정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했다.
‘가치多다’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겠다는 의미로 ‘多’를 캐릭터화해 ‘참여·포용·따뜻한 경제’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가치多다’ 브랜드는 청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多다’가 홍보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및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청주시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을 작년 말 오픈했다.
통합플랫폼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공모사업 등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기업 간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가치多다’ 온라인몰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치多다’ 온라인몰을 통해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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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집중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 충전시설로 확대되고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에는 100면 이상 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의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만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나, 이제는 종류에 상관없이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의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청주시는 이에 대한 시민의 혼란을 덜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충전구역 불법주차와 충전 방해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계도기간을 가지고 5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일반차량을 충전구역에 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진입을 방해 충전 완료 후 일정 시간을 초과해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외의 용도로 사용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구획선 훼손 등이다.
한편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총 주차대수 50개 이상인 시설로 확대되어 신축 건물은 총 주차대수의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건물도 공중이용시설은 2024년 1월 27일까지 아파트는 2025년 1월 27일까지 총 주차대수의 2% 이상에 해당하는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충전시설 설치와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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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광고물 ‘전화폭탄’으로 퇴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2020년 도입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올해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수막·벽보·전단·명함 등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설정된 시간 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법령 위반 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안내하며 영업에 제한을 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10만 5364회 발신했으며 불법 사항을 인지하지 못했던 업주도 안내 전화를 받고 불법행위로 인식하는 등 사업주의 의식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이후 광범위하고 상시적인 불법 명함형 전단 살포가 현저히 줄었다”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을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홍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