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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 전쟁 참전 용사‘화랑무공훈장’전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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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선정
청주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456억원 중 국비 3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청주시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유기성폐자원 390톤/일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가스 3만 5000N㎥을 생산하고 연간 1만 4687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 3만 5000N㎥ 중 시설 내부 소화조 가온을 위해 약 7000N㎥을 사용하고 나머지 바이오가스는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현재 유기성폐자원을 각각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등은 시설노후로 인한 처리효율감소 및 악취발생 등으로 민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 하수정책과장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설의 지하화 및 상부를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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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우선순위 대상 추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유전자검사 우선순위대상이 추가됨에 따라 휴가복귀 직업군인,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의 상주보호자 1인, 학교장 또는 원장이 발급한 확인서를 소지한 고위험 기저질환자에 대해서 무료 PCR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휴가 복귀 장병만 PCR이 가능했지만 휴가증을 소지한 직업군인이 추가됐으며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의 보호자 1인에 대해서도 입원 전 최초 1회 보건소 무료 PCR이 가능해졌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장 또는 원장이 발급한 확인서를 소지한 고위험 기저질환자도 PCR우선순위 대상에 추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을 받은 경우와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인 경우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신속항원 검사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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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물가 잡아라”.청주시, 물가안정 실무회의 개최
“지역 물가 잡아라”.청주시, 물가안정 실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제정책과장 주재로 지방물가안정 논의를 위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 담당자와 부서별 물가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물가 동향과 물가안정화를 위한 정부 방침을 살펴보고 가격표시제 미이행 점검, 원산지 미표시, 부당 요금 인상 등 시장질서교란행위에 대한 대책과 물가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물가안정 노력과 현장에서의 물가 점검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참석자들에게“유관단체등과 협력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외식업계 가격 연쇄 인상 등 소비자물가 지수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속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동결하고 상·하수도요금의 인상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해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단체, 유관부서와 협력해 물가동향 파악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비자물가조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 기관 · 단체 등과 업무협조 및 정보 공유 강화로 가격안정 유도 및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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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꿈제작소,‘꿈을 만나다-명사만남’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청년꿈제작소는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 번째 ‘꿈을 만나다-명사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만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매개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삶 이야기, 노하우 등을 전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의를 하게 될 세 번째 명사는 청주에서 ㈜에이드풀을 운영하고 있는 최대환 대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명사만남은 만 19세 ~ 39세의 청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청주시 청년꿈제작소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추후, 진행된 강의내용은 청년꿈제작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대환 대표는 “주저하기보다는 앞으로 내딛는 것이 삶에 더 행복감을 준다 이번 대화를 통해 창업이나 청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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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
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통일된 기준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책자는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충청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과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관련 민원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최신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법령이 수록되어 있고 관리사업자의 각종 등록업무 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업무처리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질의·회신 내용 등 참고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관련 민원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자동차정비업 127개소, 매매업 148개소, 해체재활용업 8개소 등 283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에 의한 효율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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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간담회 개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 총 다섯 번의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정화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국정방향에 따라 시는 분기마다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학대위기아동 발생 예방, 발견, 보호,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 종합 지원 체계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시스템 개편에 따른 업무 협의사례관리 진행 및 종결 점검 아동보호전담요원 역할 및 아동보호서비스 제도 안내 2022년 아동보호팀 주요 업무 계획 공유 등 기관 협업과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심층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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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 장소인 문화제조창 주변 일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청주시가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공예비엔날레의 인지도와 시인성 향상을 위해 미디어 파사드 설치 공예비엔날레 제2전시장으로 가는 골목 일대 즐길거리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예디자인 테마거리 조성 공예비엔날레 주 보행동선에 야간조명과 상징조명을 설치 공예비엔날레의 상징성 강화 공예비엔날레 주변 버스승강장 사업 공예비엔날레 상징성을 적용한 청주시 진입관문 사인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4월 중에 사업을 발주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청주의 예술적인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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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 신규 모집
청주시, 코로나19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을 신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용 음식을 여러 사람이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식사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은 방역 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하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생활방역과 위 3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영업주가 지정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각 구청 환경위생과, 시청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현지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정스티커를 부착하고 준수사항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향후 식사문화 개선과 관련한 13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며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이나 네이버에서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는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외식업소 이용에 대한 불안감해소 등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형 안심식당으로 ‘수저통 없는 식탁 문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초기 상황부터 안심식당 제도를 시작해 현재 약 800여 곳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이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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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요보호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 마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요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지원 및 돌봄을 강화하고 아동에 대한 통합 서비스지원 및 자립 지원 등 아동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공동생활가정 13개소에 대한 운영 보조금 교부 시 등록장애, 과잉행동장애, 경계선 지능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 중 5개소를 선정해 추가 종사자 1명을 고용할 수 있는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에 공동생활가정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하고 아동에 대한 양육 여건이 개선되어 돌봄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보호와 다양한 교육별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 기관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급식 단가를 작년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 지원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등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아동발달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추가 지원을 강화한다.
저녁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는 월 60만 9000원씩 지원하며 토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센터 15개소에는 월 30만 4000원씩 추가지원 한다.
보호대상·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지원한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양육보조금을 월 22만원에서 월 29만원으로 인상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1식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해 아동급식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아동수당의 대상자가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되며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기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지원한도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외 입양아동가족 지원을 위해 입양아동 양육수당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되며 입양축하금을 기존 장애유무에 따라 등 지원 했으나 올해부터 200만원으로 통합·인상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의 경계성 지능아동의 심리·정서적으로 자립지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사례관리비용을 매년 희망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조치 중인 아동과 가족간의 면접교섭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분리보호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 원가정복귀 및 적응 향상이 기대된다.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카드를 지역화폐 디자인과 동일하게 변경해 유·청소년기 아동들이 카드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외 자립지원강화 정부6대 방안 발표관련 올해 하반기 중 도 자립전담기관이 신규 설치운영 계획 중에 있어, 자립준비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적극적인 아동복지 사업 시행으로 요보호 아동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