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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새로운 일상맞이 전면 개방
옥화자연휴양림, 새로운 일상맞이 전면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으로 캠핑장은 전면 개방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했으나,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된다.
개방 객실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객실 이용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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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청주시,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문화 형성으로 이륜자동차의 소음유발·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인터넷 등으로 신고·접수된 이륜차 관련 머플러 불법튜닝, 사용신고 미등록, 불법등화 장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2022년 1분기 민원 발생 수는 340건으로 최근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보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 증가로 인한 불법 이륜자동차 민원 발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불법 이륜자동차 대응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청원구 지역 내 민원 다발지역에서 청원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협조로 강력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불법등화 등 13건을 적발했으며 현장시정,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지속으로 배달 소비문화가 확대되어 불법 이륜자동차 증가도 더욱 심해져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청주시는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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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로변 띠녹지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심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심 내 도로변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직지대로 1.0㎞와 청원구 옥수삼거리 일대 0.3㎞구간의 인도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화살나무 등 3종 1만 1330주를 식재하는 내용으로 지난 18일 착공했으며 6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작은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인도변 경관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조성하는 녹지공간은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열과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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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을 느끼다’.청주시평생학습관, 'K-Food 요리 교실’개강
‘한국의 맛을 느끼다’.청주시평생학습관, 'K-Food 요리 교실’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일 봉명동 거주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는‘K-Food 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K-Food 요리 교실’은 20명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요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무로 만드는 ‘섞박지’를 시작으로 잡채, 오이소박이, 궁중 떡볶이 등 김치 종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10명씩 1기, 2기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이런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가족에게 한국 음식을 직접 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배울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은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 처음에 어색했는데 말은 안 통해도 함께 배우면서 도와주고 하다 보니 어색함이 없어졌다 그리고 할 줄 아는 요리지만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계기가 되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어색함 없이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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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청주시, 성매매방지 민·관·경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9일 밤 청주시, 청주흥덕경찰서 성매매피해자상담소 늘봄,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5명을 편성해 청주시 하복대 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53개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합동점검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는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성매매 방지 홍보물 배포 및 계도 활동과 성매매 피해자 지원 안내 홍보활동을 했다.
또한 각종 사이버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나날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에 등록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청주시, 경찰, 성매매피해상담소,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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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
청주시, 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모든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청주시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를 이르면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스는 원도심 투어 청남대 투어 힐링 투어 인생샷 투어 정기투어 코스 4개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청주시티투어 탑승을 희망하는 인원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탑승 금액은 2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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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정과, 2021회계 지방세 징수‘최우수’기관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세정과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결과‘최우수’로 평가되어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회계연도를 대상기간으로 해 징수율 개선노력,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해 각 항목을 점수화해 순위를 정했다.
청주시는 이월체납액 정리율,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 징수율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청주시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용보험 압류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가택수색 등 현장징수를 강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세정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고액체납자 합동징수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396억원으로 이중 57% 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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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일상 케어하는 AI돌봄로봇‘생이’탄생
홀몸어르신 일상 케어하는 AI돌봄로봇‘생이’탄생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돌봄로봇 사용교육을 시작으로‘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1억3천여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무연고 가족단절, 기저질환이 있는 홀몸어르신 중 인지능력과 기본청력을 가진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보급된 돌봄로봇은 AI기능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말동무 역할 외 운동, 치매예방을 위한 퀴즈풀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케어한다.
돌봄로봇은 50센치, 850g 어린 아기의 크기로 어르신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청주시 대표 캐릭터‘생이’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한편 청주시는 4월 중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로봇제조업체 ㈜코엠에스와 함께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받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에게 로봇 사용법을 알려주고 로봇의 활용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돌봄로봇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주시 로봇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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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풍수해 등 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영교 및 가경1교의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이를 예보 또는 경보를 실시하기 위한 시설물 일체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를 인근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예경보시설의 종류로는 재난상황을 감지하기 위한 하천 수위계, 강우량계, 적설량계, CCTV, 음성통보장치 등 5종이 있으며 청주시에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하천, 저수지 등 282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가경1교 및 수영교의 재난 예경보시설은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시설로 실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오작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청주시는 4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이 시작되는 5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해 최상의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 대비태세가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을 상시 점검 및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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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총력
청주시, 산림·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요 도로변 버즘나무, 벚나무 등의 가로수의 병해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내 가로수에는 약제 살포 대신 농약이 흩날리지 않는 수간주사를 5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흰불나방 및 방패벌레 등의 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수간 주사는 기존 시민과 주차된 차량 등으로 인한 지상방제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 용기 속에 담겨 있는 약 5ML 용액을 대상 수목에 꽂아 주입하는 방식으로 교통 밀집지, 상가 등 인구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큰 불편 없이 해충 방제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10월까지 산림 내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실시, 수목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병해충 발생 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해충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