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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의 평생직업 분야에 수원헤어뱅크 공정열 원장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람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도내 평생직업인과 외길 직업인을 포함해 총 7명이 최종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공 원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동경 미용 대학 출장 강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 강사로 강의하면서 미용 기술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써왔으며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도 틈틈이 하는 선행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공정열 원장은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신 분이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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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진천 농다리에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3일 밤 올해 새롭게 조성한 농다리 폭포 전망 데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2만명이었던 농다리 방문객 수가 벌써 15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며 달빛을 품은 농다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색있는 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5m 트리 등 총 7개의 트리 군락 조성했으며 주변 수목, 폭포 전망 데크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야경을 조성했다.
주로 도심에서 많이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폭포, 나무, 농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벌써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농다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보러 왔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SNS 이벤트와 더불어 농다리가 이제는 젊음 층,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농다리가 완전히 새롭게 달려졌고 오늘은 농다리에 밤을 선물한 뜻깊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특색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올해 방문객 200만명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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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원도심에 생활기반시설 확충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무대와 체험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해당 공간은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상권 중심지로 지난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등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활력을 잃고 있던 곳이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시설을 제공하고 인구감소가 발생하던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 으로 규정하고 기존 양적성장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질적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번 사업이 갖는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4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7천82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시설물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32%를 기록 중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체면적 8천438㎡,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내부는 여성회관, 가족센터,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으로 채워지며 현재 공정률 52%로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 일상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공간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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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출입 통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출입 통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초평호 하늘다리 출입을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평호 하늘다리는 지난 2012년 준공돼 2020년 시특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이후 정기,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공사로 하늘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통제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평일에는 통제하지만, 토·일요일에는 개방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방문객들이 하늘다리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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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 개최
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2일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야시장, 프리마켓,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과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상인회 밴드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글램핑 무료 체험행사와 상인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 만들기 등 8가지 체험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청춘 시장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철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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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카드 뉴스 제작·홍보
진천군,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카드 뉴스 제작·홍보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카드 뉴스로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카드 뉴스는 군민들의 저출생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원사업으로는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 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아동수당 △부모 급여 △영유아 앨범 만들기 △어린이집, 유, 초, 중, 고 입학축하금 지원 △초다자녀 가정 지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물론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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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자살사망률 충북 도내 최하위
진천군, 2023년 자살사망률 충북 도내 최하위
[세종타임즈]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충북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22.1%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국 27.3%, 충북 33.3%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8위, 전국 82개 군 중 73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자살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21년 33명 39.2% △‘22년 26명 30.4% △‘23년 19명 22.1%로 3년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이 2022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진천군은 각각 7명, 8.3%가 감소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주된 요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천군 보건소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 자살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살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자살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사회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진천군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 건강서비스를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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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산막이 호수길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이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관광지 방문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관광지를 검색해 상세한 리뷰를 남기고 리뷰 캡처 후 게시글에 안내된 네이버 폼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지역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리뷰 우수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사진이 담긴 리뷰를 통해 진천 농다리가 더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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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 △덕산읍 △진천읍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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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1건)’의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내용 일부를 변경했으며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제1, 2금융권 신용대출에만 해당하는 지원범위를 주택자금대출과 한도대출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대출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제1, 2금융권 신용대출, 주택자금대출, 한도대출 모두 가능하고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범위 확대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관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