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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기 건축 안전 자문단 모집 안내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안전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 안전 자문단은 건축물과 건축공사장의 점검, 자문, 건축 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건축 안전센터 업무 협업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과 기초 △건설안전 △건설기계 △토목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자 △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모집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모집 분야 건설기술자 중 특급기술자 이상의 자격 기준을 갖춘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준비해 군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모집에 의한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지원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윤혜순 군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 안전 자문단은 건축물 안전 점검과 자문 업무를 수행하므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실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축 안전 자문단 모집에 관련 분야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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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군의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2025년 모범음식점 확대 지정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각 업소 대표자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을 진행했다.
신규 모범음식점으로는 △진천읍 5개소 △덕산읍 3개소 △이월면 1개소 △광혜원면 2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지정됐다.
신규 지정된 업소는 △소울테이블 △시골막국수 △진천맛집 미돈가 △육정원 △이강식당 명가닭갈비 △장흥본가 △두촌리생고기 △미스터리 코다리 △동강 △하루돈까스 △소담낙찌 등이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모범업소 지정 기준과 건강한 식단 이행 기준에 맞춰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서 현판과 함께 상하수도요금 감면, 위생용품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미향 군 식산업정책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들이 진천군의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모범업소 지원 혜택이 관내 외식 업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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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천·백사천 물놀이장 19일 개장
진천군, 백곡천·백사천 물놀이장 19일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백곡천, 백사천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위해 백곡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이나 수질오염 발생 시에도 운영을 중단한다.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위해 18일에는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백곡천·백사천 물놀이장은 연간 2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여름 명소로 진천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장애인 배려 운영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황주영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백곡천·백사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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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 명품, 간식도 명품 생거진천쌀+진천쌀빵, 진천의 맛 알리다
밥상 위 명품, 간식도 명품 생거진천쌀+진천쌀빵, 진천의 맛 알리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고품질 브랜드쌀 ‘생거진천쌀’을 기반으로 이를 활용한 ‘진천쌀빵’까지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 대표 브랜드인 ‘생거진천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쌀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단백질 함량 검사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단백질 함량 6.3% 이하 벼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단백질 함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관행 대비 10a당 2~4kg 수준으로 질소 시비량을 줄이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밥맛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더불어 식미 평가회와 농가 현장 평가회 등을 통해 단백질 저감에 대한 농가 인식을 강화하고 질소비료 과다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진천군만의 체계적인 접근은 2026년부터 시행될 ‘쌀 단백질 함량 표시 의무화’ 제도에 부합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밥상 위 명품’ 으로 자리 잡은 생거진천쌀의 품질과 가치가 확장되면서 이제는 ‘간식도 명품’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사례가 바로 가루쌀을 활용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진천 쌀빵이다.
쌀빵 생산 업체인 미잠미과는 2020년부터 가루쌀 전용 품종 ‘바로미2’를 도입해 고유의 쌀빵 제조기술을 개발, 쌀빵 특유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밀가루빵과 견줄 만한 맛과 품질을 구현해냈다.
‘농다리 쌀식빵’을 대표 상품으로 단팥빵부터 깜빠뉴에 이르기까지 137종의 다양한 쌀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쌀 산업 밸류체인을 완성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잠미과는 △2022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상’ △2024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 ‘금상’△2024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농식품 가공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생거진천쌀이 단순한 주곡을 넘어 미래형 먹거리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거진천쌀은 밥맛뿐 아니라 건강, 기능성, 활용성까지 고려한 진천군 농업의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진천쌀빵 역시 진천쌀의 가치를 간식 시장까지 확장한 성과로 앞으로도 진천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쌀의 명소’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거진천쌀은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 7회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통령상 5회 수상 등 다양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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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진천군의회,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게 직접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2025년 기준 진천군의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는 총 73,480명이며 이 중 50분의 1 이상인 1,47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군의회는 해당 제도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포스터 부착,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자치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제도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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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고3 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실시
진천군의회, 고3 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7월 11일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 특색 활동 ‘지역사회리포트-이음’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회 운영 과정 체험 △군의원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명문 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천의 미래지기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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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 운영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천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 추첨 없이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유진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년 연속 충북도 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를 달성하고 8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모인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지정한 기부사업의 모금도 진행 중이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낙상사고예방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을 시즌 2로 이어가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 고향 어르신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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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발판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진천, 교육하기 좋은 진천’ 실현을 위한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지자체 협업, 공유 교육+늘봄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기반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늘봄교실,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통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한 지역통합돌봄체계 완성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늘봄놀이터’도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에서 맞춤형 특구 강좌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만복이네 떡집 공연’,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찾아가는 늘봄 나무놀이터’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올해 군에서 처음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입설명회를 오는 19일 진천화랑관에서 개최한다.
김진석 EBS 대표강사를 초빙해 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을 중심으로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제도 변화와 전형별 특징 및 대비방안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 KEDI협력학교 강화 △선도 학교 육성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등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정주여건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명품교육-인재양성-취업-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완성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공동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금 포함 약 86억원이며 3년간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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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함께, 우리 봉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진천군의회, 함께, 우리 봉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7월 8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우리 봉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및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장이 강조해 온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정 철학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역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광혜원수영장 내 장애인 재활 수영 정규 프로그램 개설 △학령기 장애 학생 전용 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진천군 내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등 3대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의장은 “장애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편견과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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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6천91건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9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연 군 재산세팀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