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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혁신성장 농업도시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트랙터, 이앙기 등의 기존 보유 농기계에 부착해 자율주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는 메인 컨트롤러, 자동 조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관내 논·밭을 5ha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 구매 금액의 60%를 군비로 지원하고 최대 지원하는 보조금은 1대당 600만원이다.
남 소장은 “스마트 농업 확산에 따라 농업기계 자율주행 도구를 관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생산성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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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새 단장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을 공개했다.
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
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돌다리로 저명한 교량들을 함께 소개함은 물론 체험형 영상 콘텐츠, 상호작용형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농다리 스토리움 주변에는 농다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편 음식 존과 휴게공간, 사진 명소, 산책로 굴다리 갤러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여러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 스토리움은 진천의 역사 문화재인 농다리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생거진천의 드높은 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며 “농다리가 스토리움, 초평호 미르309,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등이 더해져 훌륭한 문화관광 코스로 조성된 만큼 충북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계속해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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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국제 문화 교육특구 사업 본격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 정보통신기술 융합 교육,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선제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민간 단체로 연계되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3단계 특구 사업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아이티 스카우트 △인공지능 영재학급 운영 △AI 영재 페스티벌 등‘K-스마트교육 사업’과 연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를 대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문화·교육 특화 도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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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돼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18일 백곡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 저시력 안경, 보치아 등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청년봉사대와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5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접수된 100여점의 응모작 중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 작품 35점이 선정됐고 이날 참석한 17명의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 노미란 진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호응해 주셔서 기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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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민 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자원봉사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양대 체전 관계부서의 행사 브리핑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양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지역 전역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진천의 얼굴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진천나들목에서부터 선수단과 관람객 환영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전역에서 열린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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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 진천 부군수,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현장 점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18일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을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군 간부 공무원들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가 함께했다.
이들은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현장에서 즉시 보완, 축제 시작 전까지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불꽃놀이를 대체하는 참숯 낙화 쇼, 축하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판단, 무대 시설물 관계자들과 함께 구축 시설물 상태와 결함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문 부군수는 “미르 309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준공, 농다리 축제 등 더욱 많은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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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종자소독 독려
진천군, 벼 종자소독 독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물가리기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찰벼의 경우 소금 1.3kg 녹이고 까끄라기가 제거된 볍씨를 넣어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헹군 다음 말리면 된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에 담가 식혀준다.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 손상이 발생해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후 약제 담근 소독은 30도의 침투이행성 약제를 풀어 48시간 볍씨를 담가 두면 된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발아기를 이용하며 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으로 공급되고 있고 작년 가을 깨씨무늬병이 관내에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철저히 종자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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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진 농다리 축제, 4월 19일 개막
완전히 새로워진 농다리 축제, 4월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
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활용한 굴다리 사진전, 젊은 감각의 버스킹 무대, 푸드존과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캠핑 세트로 감성을 더한 가족 갑판 쉼터, 새로운 이야기를 입은 용고개, 다양해진 사진 명소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일 개통한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가 웅장한 모습과 함께 짜릿함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일간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 체험장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날리기 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 잡기 대회, 등용문 축제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구산동리 전통음식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축제 출연 가수로는 19일 개막 축하공연에 사랑과 평화, 유지나 등이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0일 개최되는 농다리 7080 페스티벌에는 이태원, 양하영, 위일청 등이, 농다리 전국 가요제에는 박구윤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으로 차량 동선은 주차장 방면으로 일방통행이 시행된다.
셔틀버스는 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 주차장⇄진천 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구) 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 스토리움 구간으로 운행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근 주말 일일 7~8천 명의 관광객이 농다리를 찾고 있는 만큼 인기가 많아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새롭게 옷을 입은 농다리와 초평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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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림조합, 충북 도민체전 성공 기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산림조합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양호 조합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우리 조합이 수십 년간 진천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제63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165만 도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법에 따라 지난 1962년 설립돼 1995년부터 금융업무를 개시했으며 산림사업 외에도 2023년 지역사랑 성금 1천만원 후원, 매년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등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진천군산림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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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도민 체전 후원금 800만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동국제약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이사는 “소통과 존중의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즐거운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창의와 감성의 ESG 도민 체전으로 기록되고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진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