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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함께, 우리 봉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2025-07-10 1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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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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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1기 정책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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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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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아이의 도시 진천군, 인구의 날 인구·저출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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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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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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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쿠킹 클래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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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정용 상수도요금 10% 인하, 다자녀·소상공인 추가 감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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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폭염 대비 인명 피해 최소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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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연·역사 자원 활용 문화·관광 특화 도시 조성 박차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자연,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파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다.
먼저 현재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초평호 일원에 156억원을 투입해 농다리 관광 명소화, 초평호 제2 하늘다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4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준공 시 전시관 증축,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의 흥미 유발은 물론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를 꾸며 진천만의 특색있는 음식 판매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사업 또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하게 되면 총길이 309m의 전국 최장 무주탑 현수교가 탄생하는 것이며 기존 초롱길과 연계한 순환 코스 개발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청 유교문화권 사업은 문백면 정송강사와 초평면 완위각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송강 문화창조 마을조성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며 문인을 통한 문학교육, 북카페, 숙박동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초평책마을 조성사업은 완위각과 쌍오정을 재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초평호 중심의 관광자원 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백곡호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생태 탐방로와 소망의 다리도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백곡호 수변을 따라 산책하고 쉴 수 있는 총연장 13.6km의 탐방로를 만드는 것으로 백곡호를 가로지르는 보행교,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백곡호 소망의 다리 건설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이 완료되면 진천의 백곡·초평 호수공원 기반이 조성돼 문화·관광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물며 즐기고 싶은 매력적인 생거거진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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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판화작가와 판화연하장 만들기 운영
진천군, 판화작가와 판화연하장 만들기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0일 생거판화미술관 교육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판화작가가 함께하는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진천 판박이-판화 연하장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본 프로그램은 판화기법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거나 판화작품을 만들고 있다.
장서표 만들기 드라이포인트 판화 액자 만들기 실크 스크린 직물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판화 체험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직접 인쇄하고 제작한 연하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들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진천형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사들의 요청에 따라 청주 등 4개 시군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드라이 포인트 판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은 도내 청소년들도 ‘진천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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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거동이 불편하신 분 ‘편안콜’ 이용하세요
진천군, 거동이 불편하신 분 ‘편안콜’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의 명칭이 ‘편안콜’로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개조한 차량을 말하며 특별한 명명 없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간 군은 진천군 및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운행 지역을 ‘충청북도 전 지역, 인접 시군, 서울특별시로 확장’해 운영했다.
또 운행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편안콜 차량 2대 추가 증차를 통해 총 1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더 나은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하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명칭에 주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교통약자 이동 지원사업 활성화의 하나로 더욱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새 이름 선정을 추진하게 됐고 주민 참여 투표를 통해 ‘편안콜’을 최종으로 선정하게 됐다.
‘편안콜’에는 언제나 이용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친절과 봉사’에 대한 진천군의 가치와 비전을 담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편안콜을 브랜드화해 진천형 교통약자 이동지원 체계 확립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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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술 명장 5명 배출…농업 강군 증명
진천군, 농업기술 명장 5명 배출…농업 강군 증명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 진천군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기술 명장을 5명이나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은 조래욱 박창배 성낙용 윤기헌 조기창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비전 선포식’에서 농업기술 명장으로 뽑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살아 있는 비결를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 전환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전수하는 전문가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에서 인증해 주고 있다.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현장 농업 기술들이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이호영 회장은 “진천군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인정받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농업인들이 선진 농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고호, 윤근량 등 2명이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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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도성 진천 부군수와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진천군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3년 안전 관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기관에서 추진하는 안전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올해 안전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부군수는 “각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잘 수행해 주시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재난 대응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법적 기구로 진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차원의 민·관 협력을 원활하게 끌어내고 재난 발생 시 안전 자원과 물적자원의 동원, 인명구조와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피해주민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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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덕산읍, 제1회 한천천 탐방 축제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덕산읍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한천천 탐방 축제가 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한천 제방길을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한천 탐방로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덕산읍 지역은 코로나19 초기 우한 교민 포용과 더불어 아프간 조력자를 품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서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정부에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천 탐방로 조성을 계획했으며 여기에 군비를 추가 투입, 총사업비 19억원으로 데크 로드 700m를 포함한 총 3.0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혁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는 정주 여건 확대 이외에 원도심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도시환경,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여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방한용품 착용 후, 덕산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한천 탐방로를 따라 왕복 약 2.7km 구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윤진 덕산읍 축제추진위원장은 “덕산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생생 덕산을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추운 날 행사를 개최하게 돼 걱정이 많았지만, 행사에 참석하신 주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며 주민 여러분 모두 올 한해의 소회를 나누고 다가오는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마무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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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적극 행정으로 재난 인명 피해 제로
진천군, 적극 행정으로 재난 인명 피해 제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 한해 급변하는 기후에도 불구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재난 안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345.0㎜가 더 내렸으며 강수량 1071.7㎜로 역대 3위, 장마철 750.4㎜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역시 여름철 강우량은 지난해보다 234.1mm 더 내렸으며 장마철인 7월 강우량은 522.3mm로 작년보다 무려 398.8mm가 더 내렸다.
이로 따라 진천군은 올해 공공시설 22억 1천400만원, 사유 시설 4억 5천800만원 등 총 26억 7천2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다만 인명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복구비로 약 40억원 정도가 투입돼 복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비에도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적극적이면서 발 빠른 대응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여름 옹벽이 붕괴한 관내 A 주유소는 시설물의 특성상 위험물이 설치돼 있고 지반 침하 시 가스폭발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군은 즉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진천경찰서 보강토 시공 전문업체와 점검반을 꾸려 합동점검을 갖고 관리주체에 시설물 사용금지와 보수·보강 명령을 내렸다.
관리주체는 붕괴한 옹벽에 추가 블록을 더해 옹벽을 재차 쌓아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으며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울러 초평면 중석리 국도 34호선 굴다리 침수 구간,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 토사유출로 군도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진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백곡저수지 방류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강수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했다.
여기에 여름철 재해 예상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수난 안전사고 대비 관광객 구조 훈련을 통한 익수자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주민들에게 재난 정보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하천 변에 재난 예·경보 시설 12개소와 광혜원면 일원에 재난전광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상기후 현상이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평소 대응 능력을 기르고 상황 발생 시 곧장 현장으로 향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지방 정부의 존재의 이유인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물샐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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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이벤트 진행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 기부를 위해 연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50명을 추첨해 CJ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추가로 증정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이 진천군에 따듯한 사랑을 보내주셨고 이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내년부터 추진할 고향 사랑 기금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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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진천군,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34명으로 구성되며 권역별로 5개 조로 나뉘어 관내 농작물과 인명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을 상시로 나설 계획이며 포획한 사체는 표준 행동 지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총기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지난 11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 시 유의 사항, 총기 안전교육, 사고 발생유형 사례 등 피해방지단 수렵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유해야생동물 관련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환경에너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고라니 890마리, 멧돼지 245마리 등을 포획하는 등 관내 농작물 피해 경감과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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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덕산읍,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덕산읍은 30일 지역 4개 경제 단체와 함께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늘리기 공동 대응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진천군의 인구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인구 늘리기 홍보는 덕산읍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 홍보단이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에는 산수산업단지, 신척산업단지, 덕산농공단지, 덕산읍 기업체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 운영 중인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외지에서 출·퇴근을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진천군 전입 지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식 덕산읍 기업체협의회장은 “진천군에서 추진 중인‘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을 위해 덕산읍 기업체도 힘을 모을 것”이라며 “정주 여건이 좋은 덕산읍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경제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 단체와 경제단체의 지원을 기반으로 각종 전입 지원 정책을 공격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