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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함께, 우리 봉사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2025-07-10 1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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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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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1기 정책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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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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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아이의 도시 진천군, 인구의 날 인구·저출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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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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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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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쿠킹 클래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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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폭염 대비 인명 피해 최소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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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골프장과 관광 활성화·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골프장 5개소와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5개 골프장이 함께한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히든밸리 GC, 천룡 CC 5개 골프장 대표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그동안 수도권 등 많은 외지인이 찾는 골프장을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군과 골프장은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농특산품 홍보와 소비 촉진 상생협력 사항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골프는 다양한 나이에서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관광자원 홍보 활성화는 물론 관내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확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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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진천군, 2024년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내년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할 강령과 상징물을 확정했다.
강령은 진천군정과 충북도정을 고루 표현하고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대회 방침과 체전이 갖는 의미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로 결정했다.
이는 진천군에서 추구하는 대회 목표인 165만 도민의 ‘화합 체전’, ‘열정 체전’, ‘번영 체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체전을 통해 충북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했던 상징물 공모와 개발 용역을 진행했으며 진천의 비전과 체전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위해 수많은 내부 회의와 3차례의 상징물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외에도 상징, 마스코트, 포스터 상징물도 함께 결정했다.
엠블럼은 진천의 한글 초성인 ㅈ과 ㅊ, 영문 초성인 J와 C를 의인화한 성화 주자가 진천의 자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충청북도의 첫 글자 초성인 ㅊ자 형태의 별 모양은 성화로 표현해 불타오르는 충북의 발전을 진천이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넣었다.
마스코트는 진천군의 공식 마스코트인 원화랑과 원낭자를 동기로 해 진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또 밝은 표정과 달려가는 동작으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가 165만 도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상징물 확정을 신호탄으로 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징물이 확정, 공개됨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까지 ‘SNS 응원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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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 관련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정신건강 관련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소진 방지를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상담복지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교육지원청과 드림스타트 등 지역 관계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김복미 청주미평학교 소년보호위원 연합회 부회장 겸 삼덕교육상담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대화방식에 따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도 예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평가, 치료비 지원 등 1:1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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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혁신도시 대화공원 공중화장실 개방
진천군, 혁신도시 대화공원 공중화장실 개방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1일 혁신도시 대화공원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화장실은 남·여 장애인용 화장실과 유아 동반 이용자를 위한 어린이용 세면대, 변기와 냉난방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지능형 절전 센서 절수형 시설을 적용했다.
또한 화장실 내 안심 가림판과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개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에 필요한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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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진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총 338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내년도에 30억원 정도를 추가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태양광 2천591개소 13,808kW 태양열 59개소 797㎡ 지열 264개소 6,062kW를 설치했다.
이 수치는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신재생에너지 자가용 총보급 용량 1위의 기록이다.
군은 4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5,120MWh 정도의 태양광을 발전 생산함으로써 7천45t의 CO2 온실가스 저감과 440ha의 산림 증대 효과를 얻어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주택지원, 건물지원 사업 등에 약 36억원을 투입해 총 412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특히 가정용 주택 3kW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설치비 500여만원 중 80%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군민들은 나머지만 부담해 가계의 어려움 줄이기에도 한몫했다.
실제 태양광 시설 설치로 가정용 주택은 전기요금이 월 5만 8천 원에서 약 1만 2천 원으로 경감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일 사업도 순항 중이어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먼저 덕산읍 신척산업단지 내 19.8MW 규모의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진천·음성이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 특구로 지정돼 향후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7년이라는 기간 동안 관내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면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정책에도 부합하는 본사업을 더욱 확대해 오는 2023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50%까지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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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진천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5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진천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등 군정에 관한 면밀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됐으며 군의회는 사전 준비한 수감자료를 활용해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적사항에 대해는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지난 제1차 본회의 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받아 요구·제출된 총 316건의 자료 중 총 13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가 있었다.
임정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질의와 답변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안된 정책들과 지적된 사항들이 군정에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면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은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12월 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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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위 녹이는 나눔 손길 잇따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 리슈빌 어린이집은 5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현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희자 원장은 “원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든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슈빌 어린이집은 2019년 6월 설립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난 1월에도 세이브 더 칠드런의 빨간 염소 보내기 기부활동을 했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킹,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모아 자원 순환을 돕는 모으기 활동, 바다 환경과 금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바른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읍 남성의용소방대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진천읍 남성의용소방대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강성오 대장은 “진천읍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읍 남성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꾸준한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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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진흥·농정사업 성과 평가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관계자,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진흥·농정사업 평가회와 농업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분야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물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소중한 자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 농업대학 과정의 수료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미래 농업인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우리 지역 농업 관련 사업과 교육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 더 좋은 열매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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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3명 선정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대대 가업인 분야에 정영화 백곡 참숯 대표와 임효식 엽돈재 참숯가마 대표, 이규원 대명 참숯가마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 도내 대대 가업인 5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진천군에서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대표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 56년간 백곡면에서 3대째 숯가마를 이용해 참숯을 생산하며 2018년 전국 최초로 ‘생거진천참숯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 참숯의 부흥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 대표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백곡면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참숯 제조의 명맥을 잇고자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참숯 제조의 전통을 3대째 전수하기 위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2006년부터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연간 12개의 숯가마에서 170t의 숯을 생산하고 있으며 숯을 현시대의 요구에 맞춰 야영장 등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전통 숯의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세 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 사회발전을 이끄는 분들”이라며 “내년에는 많은 홍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분들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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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14억원 지급
진천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14억원 지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지역 농가에 114억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 4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이전 쌀 직불제와 밭 직불제 등이 통합된 직불제 사업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 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 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되며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올해 직불금 지급은 농지 요건 완화로 2017~2019년에 직불금을 수령 하지 않은 농지도 포함돼 전년도 대비 5억여 원이 증가했으며 6천 172명에 약 114억원이 6일부터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급 대상자 중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의 17가지의 준수 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10%를 감액해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농업인 소득 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더 많은 직불금이 농업인에게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일손 부족과 소득 안정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진천군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