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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가뭄 피해예방 농·축산 현장점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농업인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할 수 있어 오는 15일까지 3개팀 15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현장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작물 생육 및 피해상황 발생 여부 등의 모니터링과 폭염 시 농업인의 행동요령 안내를 실시하고 SMS나 마을방송을 통해 밭작물 위주 물대기도 홍보한다.
또한, 축사를 찾아 축종별 적정 사육두수 준수, 내부 환기·물 분사 실시를 안내하고 화재를 대비한 축사 전기설비 적정관리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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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날리는 법. 증평 보강천 야경 산책하기
열대야를 날리는 법. 증평 보강천 야경 산책하기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강천의 야경이 밤마다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보강천 야경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송산목교 민들레 쉼터~장미대교로 이어진다.
미루나무 숲은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이 일품인 군의 대표 명소다.
밤이 되면 LED 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 등이 풍차, 벽천분수의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뽐낸다.
미루나무 숲‘만남의 공간’은 꽃모양 경관 조명과 그림자 포토존이 있어 방문객 누구나 한번 씩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다.
이곳엔 해먹, 그네의자, 소형흔들다리 등도 있어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미루나무 숲을 지나 자작나무 숲에 이르면 길을 따라 수놓은 조명시설과 특색있는 조형물, 대나무길, 정자 등이 방문객의 발을 이끈다.
맞은편으로 가는 송산목교는 200여개의 LED 경관조명이 빛내고 있어 장관이다.
목교를 지나면 입체감 있는 민들레 모양의 조명이 계단식 쉼터를 밝히고 있다.
이 곳은 증평군이 올해 조성한 민들레 쉼터다.
쉼터의 전망대에서는 송산목교와 장미대교 그리고 증평대교의 조명이 발하는 형형색색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쉼터 뒤로 장미대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경관조명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만든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여름 피서지도 가기 힘든 상황에서 밤마다 많은 주민들이 보강천 산책로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많은 사랑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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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실시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교 밖 청소년을 5글자로 표현하는 문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8월 20일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공지 예정이며 우수작 2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과 11일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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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상 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제6기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이론 및 전문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교육생 중 4명이 드론국가자격증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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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안녕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0일 증평읍 연탄1리 마을에서‘안녕충북 나눔마을’현판식을 열었다.
‘안녕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연탄 1리는 증평군에서 남하리, 증평1리, 증평2리에 이어 네 번째 나눔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11개 봉사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름 간에 걸쳐 마을 방역 소독, 가스점검, 정리수납, 이미용, 공예,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순 센터장은“안녕 충북 나눔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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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학습클리닉 집단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학습클리닉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보자 노트하자 불안을 날리자 시간을 잡아보자 환경을 지배하자 등의 소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심화기억실습, 오답노트 작성과 활용, 시험불안 검사 실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의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노 센터장은“체계적인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게 하고 검정고시 준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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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자동차세 체납자 증가에 따른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다음 달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도심지,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을 순회하며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세 포함 1백만원 이상 체납자이다군은 올해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 22억 7100만원의 26%인 5억 9900만원에 달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고질·상습차량은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를 유예 해주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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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2022년 정부예산확보 기재부 방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는 2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2022년도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도 정부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되는 시점으로 주요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해 2022년도 정부예산에 지역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서다.
홍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장보영 고용환경예산과장에게 도안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도안2단계 하수관로정비 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군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전 공무원들이 정부예산안에 지역사업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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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우체국 앞과 더위에 취약한 실외 작업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과 실외노동자들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예방 3대 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증평군은 올해 더위를 막기 위해 무더위쉼터 89개소와 그늘막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 등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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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북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집행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394억원 중 60.3%인 840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작년 동기 집행률 58.2%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사업도 1분기 목표액 273억원의 110.7%인 302억원을, 2분기 목표액 352억원의 128.3%인 451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범정부차원의 시책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군에서 강력히 추진해 왔다.
홍성열 군수는“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