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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순회 수리·안전교육으로 벌초 걱정 끝
추석전 순회 수리·안전교육으로 벌초 걱정 끝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벌초시기를 앞두고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안전교육은 추석전까지 19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해 예취기 정비,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을 교육하며 연료 혼합통과 윤활유를 무상 지원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해겠다”고 전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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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27일까지 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부모·배우자·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하천관리 등 25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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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2,31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1,391가구 1,963명에게는 오는 24일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기초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읍·면 복지센터에서 계좌 신청을 받아 다음달 30일에 추가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은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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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코로나 19 지역책임관, 증평군 방문해 코로나 방역 실태 점검
행안부 코로나 19 지역책임관, 증평군 방문해 코로나 방역 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이우종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20일 증평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책임관은 행정안전부의‘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초부터 매주 1회씩 각 자치단체를 방문해 지역별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증평군을 방문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백신 예방접종 현황 및 계획, 접종센터 폭염대비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감염병 대응 인력 운영, 콜센터 및방역 인력들의 민원응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증평군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선별지료소, 무더위 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안전과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인력 운영 상황, 민원응대 직원 보호 조치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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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23일부터 2주 간에 걸쳐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전체 공중업소를 대상으로 격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고 홀수년도인 올해는 지역 내 160여개소의 이용업· 미용업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사항 등 총 3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증평군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과에 따라 90점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이하 일반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이 유도되길 바란다”며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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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 중인 장애인이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이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태아 1인 기준 100만원이며 신청 시 제출받은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여성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양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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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8월 의원정례간담회 개최
증평군의회 8월 의원정례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18일 현안사업의 정보공유 및 안건 사전조율을 위해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안 증평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으로부터‘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컨설팅 내용’과‘증평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풍희 의장은“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해 지역현안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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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지구대와 코로나 19 방역 야간합동점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19일 증평지구대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방역지침 위반 야간 점검활동을 펼쳤다.
군은 증평군 부군수, 안전총괄과장, 증평지구대장 등이 참여해 초중리 일대의 원룸 지역과 공원 일대에 대한 방역지침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증평읍 초중리 외국인 밀집지역 내에서 방역지침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증평군 확진자 137명 중 외국인이 43명이며 지난 3월 말 초중리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증평군은 전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자리 수 이상을 기록하자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홍순덕 부군수가 총괄하고 3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155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했다.
증평군에서는 137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 이후 19일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없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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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등 노노케어 사업 수혜자 410명에게 구충제를 전달했다.
노노케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130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매주 2~3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활동과 생활 실태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응급지원서비스, 도시락서비스, 무료목욕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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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증평인삼골축제 취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평인삼골축제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대표임원회의에서 2021 증평인삼골축제 개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10월 집단면역 불투명 전망 등으로 현실적으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표축제로 2014년 ~ 2021년 8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기로 했다.
그 동안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증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김장응 문화원장은“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며“2년 연속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화합하는 축제를 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