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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9점 유물 추가 확보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9점 유물 추가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 김득신 문학관은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 39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유물들은 대부분 김득신의 독서활동을 조명하고 행적을 알 수 있는 조선시대 고서 등이다.
이 중 눈에 띄는 유물은 김득신이 직접 쓴 간찰이다국내에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는 희귀본이며 문학관에서 활용할 대표 유물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다.
선생이 노성현감으로 있을 때 구당 박장원의 아들 박빈에게 보낸 내용으로 초서 전문가를 통해 번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득신과 아버지 김치의 이름이 수록된 청구호고 과거 급제자로 김득신 부자의 이름이 기록된 국조방목도 문학관에서는 소장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새로 구입한 유물들을 상설전시실 전시, 기획 전시 개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소장 중인 유물 중 동산문화재로는 처음으로 지난 16일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백곡집 과 임인증광별시방목의 보존 및 홍보·활용 방안도 모색해 김득신 선생의 독서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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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관, 마음건강체크 부채 캠페인 진행
증평군 노인복지관, 마음건강체크 부채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예방을 위한‘증평군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마음건강체크 부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지원으로 마련됐다.
하트시그널 봉사단 소속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건강 체크 부채를 배포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한 우울증 진단 기회를 제공한다.
증평군 노인복지관 김용예 관장은“지역 노인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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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구성됐다.
수련관은 정서함양을 통한 인성형성 지원과정‘행복한 정원사’,‘EQ900 감성PLUS’와 돈의 가치와 경제개념을 배우는‘차이나는 경제클라쓰’과정을 운영한다.
또한,‘청소년 체력100 점프UP’과정을 통해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수학공예’과정은 만들기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과 편의에 힘쓰며 다양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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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충
증평군, 문화·복지시설 대폭 확충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문화·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우선, 증평군 가족센터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들어선다.
군이 2018년부터 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6㎡규모의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외부 조경공사 진행 중으로 다음 달 준공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아이돌봄교실, 언어치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타운 내에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도 설치한다.
군은 기존 장애인 복지관 별관을 증축해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할 예정이며 지난달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원 포함해 사업비는 15억원 으로 올해 안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증평읍 송산리 복합커뮤니티시설용지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서 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과 함께 문화타운을 형성한다.
군이 2018년부터 56억원이 투입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90% 정도이며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87㎡의 규모에 동아리실, 영상스튜디오, 영화감상실, 댄스연습실, 밴드실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
지난달에는 보훈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회관을 개관해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
군 관계자는“문화·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행복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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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방학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6~7세 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유치부 방학에 뭐하지?’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가족 커플 팔찌 만들기, 수박 백설기와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총 5회 진행된다.
증평군 거주하는 6~7세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당 5가정 총 2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친 6~7세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방학 기간에 자녀 돌봄 도움을 주고 가족추억 만들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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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달 9일까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육성법’상 모든 인증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광역자치단체장 또는 중앙부처장의 지정을 받은 곳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서는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이윤의 사회적목적 재투자, 관계법령 준수 등의 5가지 기본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 기간 기업에 일자리창출·전문인력·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또한 권역별지원기관에서 경영컨설팅 및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정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에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지정요건 증빙서류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에서 신청 법인·단체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하고 충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오는 9월에 지정여부를 발표한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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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0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30선에 2개 사례 선정
증평군, 10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30선에 2개 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추진한 균형발전사업 2개 사례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간한‘새롭게 살펴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책자에 실렸다.
균형위는 이번 우수사례집에서 균형발전 사업 평가 10년을 맞아 지금까지 선정한 2백여 개 우수사례 사업 중 최종 30개 사례를 뽑아 재조명했다.
우수사례집 제1권‘혁신으로 다시 서다’에 실린‘대한민국 미래를 느껴 보고 싶다면 증평에 가보라’는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인재를 키우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담고 있다.
이어 제2권‘공동체로 길을 찾다’에는‘점-선-면 혁신을 통한 타운형 도서관으로 문화 부흥을 이루다’가 실렸다.
증평군립도서관을 본래의 기능을 넘어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예산은 줄이고 활용도는 높인 점, 바로 옆에 자리 잡은 김득신문학관과 청소년문화의 집등과 연계해 문화적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점 등을 소개했다.
균형위는 2011년부터 해마다 1천여 개가 넘는 균형발전 사업을 평가해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금까지 총 2백여 개 사업을 시상했다.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2020년 생활SOC 연계한 민·관 협치형 역량강화로 6회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6회 수상은 전국 최초이자 전국 최다인 진기록이다.
홍성열 군수는“증평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는 6회 수상이 끝이 아니라 올해 7회 수상 도전으로 전국 최다 수상의 진기록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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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관 ,‘디지털 배움터’ 수강생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노인복지관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공공시설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증평군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노인복지관은 올해 연말까지 주 4회 한글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3D 펜 강의 등을 진행한다.
군민 누구나 수강 신청 할 수 있으며 증평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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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계 사후관리 지도·점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보조금으로 농가에 구입을 지원한 농업기계의 적정 운용과 관리강화를 위해 10월말까지 사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2017년~2020년까지 4년 간 지원된 보행관리기, 육묘용파종기, 곡물건조기 등 총 8종에 80농가이다.
군은 공급농가와 농기계 일치 여부, 양도·교환 여부, 목적 외 사용 여부,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고 농가 의견과 애로사항도 수렴해 향후 사업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요구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회수하고 향후 최대 5년간 농업기계 사업 참여에 배제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으로 농기계 구입 보조금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렵해 농가가 선호하는 기종을 확대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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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심의자료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홍성열 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들의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2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증평군은 현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 날 위촉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의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이신 추진위원분들의 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아동들의 의견과 제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