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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제천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 제천 제1, 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동 활용시설이나 공동 혁신활동 등에 대한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천시는 2018년부터 자동차·수송기계 소재 부품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제천 제1, 2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연계를 통해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제1, 2산업단지 뿌리산업 분야의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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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통장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
화산동 통장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지난 22일 제천시 화산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해 얻은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 300만원을 화산동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화산동통장협의회는 매년 발생한 수익금과 회비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9월에 개최하는 화산동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완진 협의회장은“살기 좋은 화산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매년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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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종축산, 보건소에 도시락154개 전달
제천 세종축산, 보건소에 도시락154개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축산/원&푸드에서 24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제천시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점심 도시락 154개를 후원했다.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방역조치 조정 이후 확진자 증가로‘코로나19 확산 대응 특별방역기간’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숙 대표는“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관리 등 여전히 주말없이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이종숙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보건소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가 됐다”며“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기 전까지 시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하기 30초이상 비누로 손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하기 코로나 증상 발생시 진료받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하기이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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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구에 축하 이어져
제천시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구에 축하 이어져
[세종타임즈] 지난 17일 제천시 시민탑 오거리에 다섯째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한 박상문·김윤경 부부이다.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 씨 부부를 만나 축하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다둥이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저출산 시대에 가뭄 속 단비같은 희망찬 소식이 들려와서 매우 기쁘다”며 가정과 우리 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박씨 부부는“다둥이 육아가 어렵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 웃음소리만 들어도 힘든 것들을 금방 잊게 된다”며“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밝고 건강한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정육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씨 부부가 제천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히 소고기를 후원해온 사실이 알려져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부는 지난 2월과 7월 제천시가족센터와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고기 120여팩을 기부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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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열풍. 파상풍 위험 주의해야
‘맨발걷기’열풍. 파상풍 위험 주의해야
[세종타임즈]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맨발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흙길로 조성이 된 제천시의‘삼한의 초록길’,‘하소 뒷산’등이 맨발걷기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이에 제천시 보건소는“맨발걷기를 할 때 파상풍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파상풍이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의 신경에 이상을 유발해 근육경련, 호흡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파상풍은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면 감염되지만 흙이나 모래, 나무,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맨발걷기 시 더욱 주의해야한다.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성인은 Td 또는 Tdap 백신으로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한번도 받지 않았거나 1958년 이전에 태어난 성인이라면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맨발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파상풍 위험이 있으니 예방접종은 꼭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상풍 예방접종은 가까운 보건소나 종합병원, 내과의원, 소아청소년과의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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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4급 감염병’전환
코로나19‘4급 감염병’전환
[세종타임즈]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
4급 전환 시점은 오는 31일자 이며 위기단계는‘경계’단계를 유지한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의료기관 유료검사체계로 전환되었으나,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 고위험군은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0세 이상 연령군,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 위험군의 무료 유전자증폭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당분간 유지한다.
그간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해 실시하던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은 종료 하지만,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 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된다.
제천시 보건소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을 점차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백신접종률 제고 및 감염취약시설 등 방역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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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KAIST 학생들과 함께하는 가족과학체험 &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 KAIST 학생들과 함께하는 가족과학체험 &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KAIST 학생들과 제천 원도심 상권이 함께하는 가족과학체험 &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주제-지진 발생 원리의 이해와 지진에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주제-수학적 원리로 간단한 암호 만들기 및 과학적 원리로 비밀글 쓰기 주제-호버크래프트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계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매회 2명 이상의 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으로 당일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환원 지급된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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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상업고 권혁지 선수, 은메달 획득
제천상업고 권혁지 선수, 은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제천상업고 권혁지 선수가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몽골에서 개최된‘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서 여자 태권도 미들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권혁지 선수는 지난 6월‘제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제대회의 메달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총 10명의 선수가 참가한 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엄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권혁지 선수는 의림초, 내토중을 거치며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집념이 이뤄낸 결과였다.
올림픽 무대를 꿈꾸며 성인 국가대표를 목표로 성장해 나가는 권혁지 선수 응원하며 다가오는 10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천시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권혁지 선수의 금빛 발차기를 기대해본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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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 개관식 개최
세계기독교박물관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계기독교박물관이 23일 제천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5월 임시 개관한 지 3년만이다.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시의회 의장,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제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영준 목사, 제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전진석 목사 등 관계자 및 40여명의 교인들도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김종식 목사가 세계 70여 국가에서 수집한 성경 물건과 광물 등 1만 3천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1,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모든 소장품을 한꺼번에 다 전시할 수 없어, 관람시간을 고려해 절기별로 전시품들을 수시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도슨트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물매 던지기, 달란트 무게 들어 보기, 향유 냄새 맡기 등 성경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성경식물원은 이스라엘 지도를 1/5000 크기로 조성해 브엘세바 위치에는 에셀나무를, 샤론평야에는 수선화를 심는 방식으로 70여종의 성경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스라엘 등 세계 70여개국에서 모은 1만 3천여 점의 성경 유물을 제천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독교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어 아키바 토르 대사는“한국 교회의 이스라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스라엘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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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정부의 집중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에 내렸던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
수해를 입은 주거용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 상업시설 토지의 지적측량 수수료는 100% 전액 감면된다.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와 그 외 토지가 호우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50%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피해 사항 등을 읍·면·동에 제출 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의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