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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 웰니스를 품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4일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 사업의 일환으로 청풍면 학현리에 조성된 인프라 시설로 금년에 제천시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 전체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재단을 새 운영자로 선정하는 등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센터는 최대 70명이 동시에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기본 시설로 하고 힐링치유실,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약 7,600㎡의 풍광 좋은 부지 아래 조성되어 있다.
전체 시설의 운영을 맡은 재단은, “제천 한방, 웰니스를 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지난 4년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수행했던 웰니스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살려 중부권 최고의 한방치유웰니스기관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이와 관련된 20여개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에 수주한 웰니스의료관광 관련 용역을 통해 새롭고 제천 고유의 색깔을 가진 웰니스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 날 개원식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과 학현리 연합회장이 축사와 더불어 센터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조정희 이사장은“오늘 개원하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직원 모두 집중력을 발휘해 오늘 비로소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면서 앞으로 많은 이용과 홍보를 부탁하며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센터를 한국관광공사선정 웰니스관광지로 반드시 선정되게끔 재단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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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암1지구 등 7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5일 2021년 10월부터 추진한 고암1지구 등 7개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지구는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으로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재작성하기 위해 현지측량 및 소유자 의견반영을 통해 임시경계설정을 진행했으며 “고암1지구, 수산대전1지구, 수산구곡1지구, 덕산선고1지구, 백운평동3지구, 백운운학1지구, 백운방학2지구 등 총5,176필지 8,384,850㎡로 충청북도 내 최대 사업물량에 해당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으로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 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로 토지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제천시는 순차적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및 등기부등본 등의 공부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 및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제천시 지적재조사팀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져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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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추진 완료
제천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추진 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시민의 생활안전 강화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서비스를 구축·완료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개 사업이 한 번에 선정되어 1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1월부터 1년 8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역세권 지역에는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의 총 2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구축했다.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는 역전교차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과속 및 정지선 위반 계도, 우회전 보행자 통행 알림, 집중조명, LED 바닥 신호등 등 총 7종의 기능으로 역전교차로 4방향에 설치했으며‘스마트폴 서비스’는 사업지역 내 방범, 안전, 스마트 정보제공이 가능토록 통합형으로 7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서부동 지역에는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제설, 스마트가로등, 지능형CCTV의 총 3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스마트제설 서비스’는 겨울철 눈이 잘 녹지 않는 급경사지 4개소에 노면 상태 파악과 자동 열선 작동으로 친환경 제설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광판 안내, CCTV를 통한 현장 모니터링, 통행량 분석 등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스마트 가로·보안등 서비스’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의해 자동 밝기조정으로 에너지 절약과 빛 공해 예방, 고장 시에는 관리업체로 자동 통보되는 서비스를 사업지역 전역 82개소에 설치했다.
그리고 ‘지능형 CCTV 서비스’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 길이 사업 대상지 내에 있음에 따라 안전과 방범 강화를 위해 사업지역 전역 10개소를 설치했으며 CCTV 영상 속 행동 패턴을 자동 분석해 긴급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로 알려주고 112·119 상황실로 영상공유가 가능 하도록 해 신속한 상황 대처를 할 수 있게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정부예산 발굴과 확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화된 도시 관제를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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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노선과 2개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게다가 과거부터 3도 접경지로 사람이 몰리며 ‘미식’도시로도 유명하다.
1,000m를 넘나드는 산줄기가 속 시원하게 뻗어졌다.
그래서 백운산은 원시적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
온 천지에 낙엽송 군락지가 빼곡이 심겨있기 때문이다.
덕동계곡, 덕동생태숲을 끼고있어 야영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서쪽 십자봉부터 조두봉, 백운산, 보름갈이봉, 수리봉, 벼락바위봉로 이어진다.
백두대간 생명력은 백운산을 딛고 구학산으로 옮겨온다.
최초의 신학당 배론성지를 품은 주론산을 지나, 울고넘는 박달재를 낀 시랑산을 건너 맨끝에 닿는 곳이 청풍호다.
구학산은 흙이 많은 육산이지만, 정상부에서 서쪽 방향은 튀어나온 바위로 이뤄져 경관이 뛰어나다.
동쪽으로 감악산, 석기암산, 용두산이 이어져있고 남쪽으로는 어렴풋이 제천시가지가 아래로 보인다.
산세가 용의 머리를 닮았다해 명명된 용두산은 제천의 진산이다.
산기슭에서 흘러내린 물이 현존 최고 저수지 의림지를 이루고 용추폭포를 지나 청전뜰에 도착해 벼들의 양분이 된다.
남녘으로 솔밭공원, 제2의림지가 보여 화폭에 담긴 그림같다.
산을 좋아하지만 등산이 어렵다면 최근 개장한 의림지 치유숲길도 있다.
무장애 길이 있어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진산인 만큼 피재, 물안이골, 석기암봉 등 코스도 다양하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이를 잘 따라가면 된다.
한편 의림지 근처에는 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최근 개장한 수리공원, 누워라정원, 용추폭포 등 그 일대가 관광지로 잘 조성돼 있다.
솔 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산길을 만나고 싶다면 송학산이 제격이다.
푹신한 솔잎이 느껴지고 청산의 푸른 대기가 몸을 스친다.
과거에는 화강암 채석장이 여덟 개나 있을 정도로 질 좋은 화강암이 많다.
그러나 그 산세는 부드럽게 이어지므로 외유내강이란 별칭을 붙였다.
길지 않고 능선이 급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산으로 산행 도중에 볼 수 있는 채석장의 흔적도 좋은 볼거리가 된다.
정상에 서면 동북으로는 영월의 주천강이, 남쪽으로는 승리봉이, 서쪽으로는 원주의 치악산이 산세를 자랑한다.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을 갖고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약채락’, 시에서 인증하는‘제천맛집’,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도 다양하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구석기 유적지 점말동굴부터 의림지까지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서깊은 도시다”며 “특히 북부권과 시내권은 ‘역사여행’을 떠나기에 알맞다 박물관부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의림지까지 다양하다 3일 8일에는 역전장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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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
제천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 지역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서 심각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명제로 남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됐다.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라는 비전을 통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용두천로를 정비할 수 있게 되어 보행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사업은 지역 내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할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음 동아리를 통해 역량을 키워 온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카페, 목공소, 원예 등 주민 가게를 열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동돌봄시설을 도입해 마을주민이 직접 돌봄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젊은 층들의 육아 부담을 줄어들게 해 많은 젊은 부부가 지역 내로 이주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고령층만 존재하는 마을에서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한 젊은 마을로 재탄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쇠한 지역주민만이 아닌 젊은 층의 이주를 돕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돌봄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동네에 애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민선8기 김창규호의 첫 번째 신규 도시재생 사업 성과로써 이를 계기로 향후 제2기 제천형 도시재생 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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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친환경 방역’연무소독 실시
제천시,‘친환경 방역’연무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모기 유충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인물, 웅덩이, 공용화장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시가 방역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은 인체에 유해성이 적은 친환경 약품으로 알려져있으며 기존에 경유과 등유를 혼합해 연소시키는 방식의 연막소독이 아닌 물과 약품을 혼합해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의 연무소독으로 석유를 태울 때 나오는 매연 등 환경오염이 없어 ‘친환경 방역’으로 분류된다.
제천시는 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가장 낮은 등급인 ‘U등급’과 그 다음 등급인 ‘저독성등급’ 약품을 사용하고 있어 사람과 가축에 거의 무해하다고 한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공중화장실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장, 공원, 하천변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장마철에는 고인물, 웅덩이 등 유충서식지 방제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27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대비해 행사장 및 주변 지역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함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오전 7시부터 시작해 9시 이전에 방역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팔 착용 및 기피제 사용을 당부 드리며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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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화합대축제 생활체육대회’개최
읍면동‘화합대축제 생활체육대회’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15개 읍면동 화합대축제인‘읍면동 생활체육대회’가 2일 송학면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응원전, 대동한마당을 통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편성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매년 개최하는 읍면동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제천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금년에도 80개에 달하는 스포츠대회를 유치 개최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1일 5천명 방문 유인 등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의 기틀이 되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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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8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개최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8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개최
[세종타임즈]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8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8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특색있는 주민들을 위한 잔치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시도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힐링음악회 당일에는 노을 녘 모산 비행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는 오페라 앙상블 공연과 함께 ‘평행선’ 문희옥, ‘빠이빠이야’ 소명, ‘사랑이 뭐길래’ 최영철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9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8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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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제천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32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의 현장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제천시는 이날 여성가족과의‘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정책화’사례를 발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해 제안된 사안을 정책화해 도내 최초 청소년 수당을 지급한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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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외교부·코이카 면담”
김창규 제천시장“외교부·코이카 면담”
[세종타임즈] 김창규 시장은 1일 외교부를 방문해 1·2 차관을 만나 제천시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 했다.
이날 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조원 투자유치 1일 체류관광객 5천명 확보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의 제천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외교부 면담 이후 한국국제협력단을 방문해 장원삼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KOICA의 제천시 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국제·외교분야 도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만큼 외교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