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청소년정책 2년 연속 우수지자체 도내 유일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작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3가지 영역으로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기획해 추진해 왔다.
특히 도내 최초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내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해 청소년 맞춤 복지에 앞장섰으며 ‘고3학생 운전면허취득비 지원’,‘행복교육지구사업’ 등 옥천군의 지역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행복교육과 권미란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된 만큼 옥천군 청소년을 위한 다채롭고 신선한 정책을 발굴해 낼 예정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천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옥천군, 2023년 위원회 정비 결과 충북 도내 최대 금액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새정부 조직·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적극적인 위원회 정비를 추진한 결과, ‘2023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충북 도내 최대 금액인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무분별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미개최·개최 실적 저조 등 비효율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에 발맞춰 일찍이 대대적인 위원회 정비를 준비했고 2023년 28개 위원회를 정비·신설 억제하며 최근 4개년 대비 28배 이상의 정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옥천군은 올해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위원회 정비라는 장기 미해결 행정과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원회 관리가 가능했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비효율 위원회 추가 정비 등 내실있는 위원회 관리를 도모하고 위원 중복 위촉을 방지하기 위한 인력풀을 구성하며 적극적인 위원회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정부 기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적 제도 마련으로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며 “옥천군의 각종 위원회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1
-
옥천군, ㈜퓨럽 1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1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퓨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옥천군·퓨럽 간 1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 및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기존 공장부지에 건축, 기계설비를 100억대 규모로 투자하고 인력 승계와 신규 인력을 채용해 50여명의 인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퓨럽은 안정적인 공급처에 신유통 직거래를 통한 유통시장의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 거래를 활발하게 거래하는 업체로써 이번 투자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먹거리를 주력으로 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옥천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해 고용인력을 승계하고 신규 채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1
-
옥천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옷 등으로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해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보온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0
-
2023년 하반기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20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해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해 민원인의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영상촬영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특이민원인 인계 등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
옥천군, 청산산업단지 300억대 규모 투자 우량기업 유치
옥천군, 청산산업단지 300억대 규모 투자 우량기업 유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내 300억대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한국석유공업는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공업는 1964년 창립 이래 50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석유공업 제품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청산산업단지 내 21,833㎡의 부지에 11,795㎡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300억원대 규모로 투자해 4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는“이번 투자를 통해 노후화된 기존 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해 생산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기존 장비로 생산하지 못했던 한층 더 높은 스펙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매출액 및 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최근 국제경기 하락 및 국내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한국석유공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에는 지역 물품 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옥천·청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3-12-20
-
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역대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9건, 우수공무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회계과 김은정 주무관이 추진한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 문화관광과 유정미 팀장이 추진한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경제과 정진재 주무관이 추진한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등이 선정됐다.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 사례는 공유재산 내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한전 보상금을 청구했고 영구시설물 축조 등 불법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계약중인 공유재산의 불법사항 적법조치 등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사례는 인구감소시대, 체류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효과를 거뒀다.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사례는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가맹점 예외 인정, 도내 군 단위 국비 최고액 확보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우수공무원 선정 대상을 협업팀 단위로 확대해 다수 부서원·팀원의 협업으로 우수사례를 창출한 경우에는 구성원 전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와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군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변화·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12-19
-
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청신호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두 번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는 대면회의와 SNS회의를 병행해 행정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위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해 문제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신속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70.07%,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31.98%,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49.13%,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33.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60.7%로 1분기 평가 대비 추진 실적이 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07%로 2023년 1분기의 29.43%보다 18.64% 향상됐고 이는 민선8기가 1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공약사업 추진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77.5%인 62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지난 1분기 평가 이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향후에도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주민을 대신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공약이행평가단의 77.5%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하라는 군민의 말씀으로 알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
2.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2관왕
2.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2관왕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 부문과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해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옥천군은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운영성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함께하는 튼튼아이 든든육아를 발표해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출산장려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시군 관계자들에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에는 읍면별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소생활권 중심 맟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우리 동네 건강 걷기지도자 양성’등 다양한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18
-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올해 모금 목표액 2억 2500만원 초과 달성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올해 모금 목표액 2억 2500만원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억 2,500만원을 돌파했다.
약속된 것처럼 연말을 보름 앞두고 목표액을 채웠다.
모금 목표액을 돌파한 지난 15일 기준 군에 쌓인 누적 기부 금액은 2억 2,617만원이다.
기부 인원은 총 1,366명이다.
군은 지난 1월 148명 2,800만원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4월에는 고액 기부자가 늘면서 177명 3,2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5~10월에 월평균 66명 1,200만원 정도 기부금이 모아졌다.
주춤하던 기부는 지난달 172명 2,9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315명 3,361만원이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되며 그 기세를 잇는 중이다.
올해 목표액 돌파는 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추가 선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인력 1명을 확보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숙지를 위한 업무 공유를 펼쳤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각종 업무 보고 때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혜택, 모금활동 방안 등을 누누이 강조하고 대외적 행사 시에도 만나는 내빈에게 일일이 제도를 홍보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존 10종으로 시작한 답례품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난 7월에 25종을 추가해 현재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35종을 공급 중이다.
다양화된 답례품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고 이 또한 기부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다.
더불어 답례품은 5,600만원 정도의 상품이 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타 기관과의 협력이 이달 들어 기부 건수가 부쩍 늘어난 이유로도 주목된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인근 영동, 보은, 대전 동구·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과 상호 기부를 추진하며 1,100만원의 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지날 달부터는 관내·외 대학교, 기업체, 병의원, 공공기관 등 160여 곳에 정성 들여 제작한 답례품 소개서를 일일이 우편으로 보내며 제도를 홍보했다.
그중에 세종소방서는 24명이 각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옥천에 기부하며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출향인과 옥천이 생활권인 타지역 거주 기부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