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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상승
옥천군‘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상승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향수마을아파트 등 2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약 9,500만원 증액한 총 5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군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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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규모 1,916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 정부예산을 전년대비 28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9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는 옥천군 지역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세 및 지방세의 결손으로 자금 가뭄에 시달리던 군으로서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연초부터 수 차례의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서 발굴된 주요 현안사업을 군수, 부군수를 중심으로 직접 기재부와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해 설득하고 건의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70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86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억원, 만명·백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2억원, 농촌협약 30억원,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2억원,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치유농업관 7.5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5억원, 명티리 산림유역관리사업 8억원 등이다.
특히 2015년 폐선 결정 이후 서남부권의 지역발전을 가로막았던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과 연간 200여명의 상시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담기지 못했지만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으로 막판까지 예산 반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준 3선 출신의 박덕흠 국회의원과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1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방교부세 등 세수가 부족해 재정 운용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보된 국비로 5만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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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192명이 참여해 농가·기업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됐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관련 복구작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 실천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수여 받은 4개 단체, 군북여성자율방범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이랑봉사단, 작은사랑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각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매결연 마을에 5회 이상 참여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23년 한 해 동안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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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따뜻한 나눔의 온정 릴레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에이스헬스케어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37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에이스헬스케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또한 새한글라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금 300만원에 조영일 대표가 120만원을 더해 총 420만원을 기탁했다.
새한글라스는 옥천읍에 위치한 기업체로 금속 문, 창 셔터 등 관련 제품을 제조한다.
황병선 씨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병선 씨는 “겨울철이 더욱 힘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파 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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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 가정 자녀 7명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에게 총 540만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학생 1인당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해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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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물 새단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억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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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 관련 기관 · 단체 및 마을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옥천군의 교육에 대한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하고 옥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마주봄’을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해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수요와 옥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제시하는 교육 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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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현안 정부예산 74억원 확보
옥천군, 지역현안 정부예산 74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남부연결선 철거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을 위한 정부예산을 국회증액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 건전성 유지와 긴축재정 여파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2024년도 국회 증액 예산으로 70억원의 폐선철로 철거비와 4억원의 한마음혈액원 설계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 일원에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2025년까지 연면적 2,600㎡의 규모의 혈액제제 및 공급센터와 재료실, 교육실, 사무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연간 2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확대와 인구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옥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폐선 결정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였던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도 방치 8년 만에 철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3년 경부고속철도 임시선로로 건설되었던 이 철로는 대전 판암~옥천읍 삼청리 구간 경부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완공한 후 폐선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곳이다.
지난 5월 국가철도공단의 철거비 재검증 용역이 마무리되자, 옥천군에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고 지역 주민들도 국가철도공단을 직접 찾아가 폐철도 철거에 목소리를 높였다.
주변 마을들을 대표해 철거 활동을 펼친 이규완 군남지역발전협의회장은“철거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게 해주신 박덕흠 의원님과 황규철 군수님,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철도로 양분된 지역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기뻐했다.
예산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 결과는 무엇보다 지역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님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하며 “국회 예결위원으로 옥천군과의 인연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도종환 의원님 그리고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옥천군은 향후 폐철로 철거사업과 혈액원 현대화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될 국가철도공단, 한마음혈액원과 긴밀한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두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옥천군의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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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옥천읍에 사무실을 둔 김홍권 세무사와 박종혁 세무사를 ‘제5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5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옥천군의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세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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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에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3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충북도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규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전부서가 협업·발굴·공유하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보고회 개최했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행정여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민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등록규제 입증책임제를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전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