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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 제도” 이용 당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관내 1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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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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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일부터 2월 16일까지 7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대비 약 21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72억 3,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이 4억 3,000여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단은 현지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도 주민숙원사업의 예산이 증액된 만큼 합동 설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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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해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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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인상 등 물가인상을 고려해 납부지연가산세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공매재산에 대해 저당권 등의 권리를 가진 매수신청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배분될 채권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수대금으로 납부하고 공매재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액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각각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에서 500만원을 공제한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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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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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지원 지자체는 관내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에 데이터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해 관내 경로당 312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니어의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군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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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옥천군, ‘2023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홍보활동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옥천군은 수상에 따른 포상금 400만원을 옥천군장학회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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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 획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A등급 획득으로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하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위에 올랐습니다.
이 평가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20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문은 탄소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을 평가하고 사회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 및 음주율,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을 고려한다.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ESG경영 이념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높은 평가로 앞으로도 ESG이념을 기반으로 군정을 운영해 지방소멸위기를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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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씩, 총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개최 등을 실시해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지원을 계속해 나가는 등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