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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동아리 8개 팀에 100만원 지원
옥천군, 청년 동아리 8개 팀에 1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오는 2월 6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활동 분야는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취·창업 준비 또는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로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옥천군은 8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옥천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옥천군청 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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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찾았 소? 드론으로 찾았 소
어떻게 찾았 소? 드론으로 찾았 소
[세종타임즈] 축사 입식 과정에서 탈출한 송아지가 드론 수색으로 13일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2일 옥천군 안내면에 거주하는 김 씨의 축사에서 송아지 한 마리가 탈출했다.
김 씨는 12일 동안 인근 주민들과 수색했지만, 수확을 얻지 못했다.
결국 24일 안내면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농업정책과와 산림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이용한 수색을 시작했다.
북대리 인근에 있음을 확인하고 송아지 주인인 김 씨, 안내면 이장협의회체육회 회원, 안내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대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총출동했다.
도주로를 차단하고 마을 근처로 유인해 오후 다섯 시 반경 포획에 성공했다.
김 씨는 “12일을 찾아 헤맸는데 드론 덕분에 소를 찾을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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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개원 준비 박차
옥천군, 군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개원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4년 치매 어르신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자해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65.43㎡ 규모로 치매전담요양원 및 병설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상반기 개원을 준비 중이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된다.
각 유니트는 134인실로 총 24개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치매 어르신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마련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갔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차량과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쉴 수 있도록 벤치도 설치한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양질의 치매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개원 전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리인, 위생원, 요양보호사 등 전문 직원을 채용해 개원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의사 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수급자 및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가 입소 대상이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으로 사전 신청하면 개원과 동시에 입소 가능하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옥천군 최초로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원과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회적 문제로 확대된 고령화 시대 치매 어르신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치매전문노인요양원을 개원한다”며 “치매어르신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시설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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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1:1 면담‘열린 군수실’ 주민 큰 호응
황규철 옥천군수, 1:1 면담‘열린 군수실’ 주민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의 고충을 군수가 1:1 면담을 통해 직접 듣고 답변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 10시부터 진행된 현장에는 사전접수 없이 40여명의 주민이 찾아와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씨는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하면서 “군수에게 직접 고충을 이야기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일자리 연계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혹한에도 열린 군수실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정례적인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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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으로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2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복지문화, 건강교육, 공동체경제, 주거환경 분야 등에서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해 월 4회 이상 활동하고 이에 대해 1인당 월 50만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면서 친교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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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청소년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만 9세~24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가 생성돼 지원된다.
1월과 7월에 6개월분 바우처가 지급되며 한 번에 전액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연도 내 사용해야 한다”며 “신청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이 어려우니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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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옥천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명절 귀성객과 군민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군,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했다.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 검사 이행 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 조치 명령을 내렸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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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선물 세트 판매 돌입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선물 세트 판매 돌입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옥천에서 생산된 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 세트로는 사과배잡곡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곶감참기름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다.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매장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진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설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 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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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옥천군 ‘청년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 ‘청년이음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 청년공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옥천군 청년포털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부 및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에서 청년공간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고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창의성’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대중성’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타당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5개 내외의 우수 명칭을 선정한 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해 2월 말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청년이음터는 옥천읍 중앙로 73에 위치한 舊충청북도 남부출장소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394.83㎡,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청년정책 종합상담,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교류 거점 공간이자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옥천군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옥천군 청년공간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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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명 돌파
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 2. 부소담악 3. 육영수 생가 4. 장령산 자연휴양림 5. 장계관광지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과 6월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해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석해 옥천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화인산림욕장, 금강수변친수공원 등 신규 관광지 지속 발굴에 힘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옥천군을 방문하신 100만명의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옥천군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무인계측기,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매달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