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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큰 호응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현재 4곳을 운영중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군서면 월전리를 시작으로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치매건강게시판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동,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이원면에서는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군서면에서는 깻잎축제 연계 홍보캠페인 실시, 안남면에서는 포토존 의자 제작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 주민 A씨는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도움받는 게 많다”며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홍규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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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지 않는 사랑의 온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순회모금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연말 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옥천군은 14일을‘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해 옥천군청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로 옥천음악협회 정경진 회장 외 5명의 오카리나, 우크렐라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으로 시작되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모금, 성금기탁식 등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개인 등이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연말 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난방비 등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옥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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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 중소기업 생산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부스 및 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을 국외 최대 500만원, 국내 최대 200만원까지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구매 관련 관계자들과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까지 이루어져 기업 매출 증진에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관내 중소기업은 국외박람회 참가 1개 업체, 국내박람회 참가 5개 업체이다.
최근 충북조달기업박람회에 참가한 ㈜디에스퍼니처 대표는 “우수한 자사 제품을 구매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 없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 박람회 참가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물·광고매체·포장재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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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암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14일 2023년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관리사업 평가는 국가 암관리사업 및 재가 암관리사업으로 나뉘며 옥천군은 그 중 재가 암환자관리사업의 재가 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운영, 지역암센터 연계 부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조식 및 영양제 지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재가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행태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암 예방 및 암 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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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앞장
옥천군,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 구읍 한 카페에서 2023년 옥천군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의 활동 공유·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는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계발,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오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참여한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존에는 주로 대전 등 인근 도시로 나가기만 했는데,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옥천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공통된 관심사의 또래들과 교류하고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2022년, 2023년 청년 동아리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재능기부로까지 이어져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에 한층 더 이바지한 것 같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옥천에서 기량을 펼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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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모범음식점 40개소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5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지정 35개소 등 총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위생복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진 영업자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옥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의 맛·청결·친절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 및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 제공과 추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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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상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대행업체를 이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올해 12월 말에 계약이 만료 된다.
군은 읍을 담당하는 1권역은 미래환경, 면 지역을 담당하는 2권역은 경원환경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업체와 협상을 통해 기존 인력에 대한 고용 승계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게 된다.
군은 업체의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정한 위탁 계약을 위해 지난 4일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항목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민원방지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경영합리화 및 투명성 확보방안, 시설장비 및 인력관리 방안, 수급자 안전보건 수준 심사 등이었다.
선정 방식은 기존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가격점수의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인 제안서 심사 점수를 합해 총 점수가 높은 업체가 협상대상자가 되는 방식 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의 질적 향상, 민원 발생 최소화, 투명한 계약 및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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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조성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균형개발과 인구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충북 도지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장령산 트리하우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내년 초 건설에 착수해 4개동 규모의 트리하우스를 조성해 나무 숲속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도내 최고의 피톤치드를 자랑하는 장령산 숲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해 휴식과 치유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휴양림 이용객을 코로나 이전 매년 약 20만명에서 숙박객 10만명을 더 유치해 30만명 가량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휴양림 내 숙박시설, 야영장, 등산로 치유의 숲, 교육·체험의 장소인 휴-포레스트 시설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옥천군 내 대표 산림문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령산휴양림 내 기존 추진 중인 옥천형 마이스산업과도 연계해 회의실에서 일하고 숙박시설에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을 마련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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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토성 최고의 토목기술 결정체, 옥천 이성산성
신라 토성 최고의 토목기술 결정체, 옥천 이성산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 조사장은 이번 달 14일 오전 10시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구간은 남쪽 성문터를 중심으로 수재로 인한 개축 및 보축된 성벽 일부를 포함하는 발굴조사지역의 전체 면적 570㎡이다.
이번 3차 발굴의 대표적인 성과는 성벽 축조 시 정교한 판축기법이 사용된 것과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점을 들 수 있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 정교한 판축 기법으로 토성이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이성산성 발굴조사 결과로는 신라와 백제 산성 축조기술이 융합되어 있어 중원역사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향후 충북도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성산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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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청소년수련관 공연과 함께 따듯한 연말 보내세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알찬 연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2월에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12월 15일 저녁 7시에는‘T&S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4시에는 ‘제5회 공연 보따리’ 발표회가, 23일 오후 4시에는 ‘청소년 가족 미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12월 공연의 첫 스타트를 끊을 ‘T&S 밴드 공연’은 청소년 밴드 R.O.Y. 밴드와 밴드 지도교사로 구성된 A.R.O.Y. 밴드의 연합 공연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화답하는 마음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16일 열리는 ‘제5회 공연 보따리’에서는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샌드아트로 선보이고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뮤지컬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의 지난 1년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현진주가 진행하는 미니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경쟁력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그간 많은 연습과 준비기간을 거쳐 다양한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이 참석하셔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