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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위반 시 과태료 부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수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저수조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신고 의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저수조 설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3일 군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설치 후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 시행 당시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경우,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연면적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법 개정으로 영동군 내 저수조 설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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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3위 쾌거
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3위 쾌거
[세종타임즈] 2024년 11월의 어느 주말,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는 공무원들이 펼치는 색다른 전쟁터로 변했다.
수백 명의 참가자와 수많은 관객이 모인 행정공제회 LOL 챔피언십 대회, 이곳에 한 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팀‘강원도 영동아니다’였다.
“우리 이름 재밌지 않은가? 영동군 홍보도 하고 사람들한테 웃음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팀원들은 자신들의 팀명을 이렇게 설명했다.
재난안전과의 이승교 주무관을 팀장으로 △송형준 △안병진 △강전호 △유희준 △김홍섭 주무관이 팀원으로 합류했다.
각자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8월부터 매주 한 번씩 온라인으로 만나 호흡을 맞춰왔다.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었다.
전국에서 참가한 128개 팀 중 단 16팀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강원도 영동아니다’팀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팀워크로 예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지난달 23~24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펼쳐졌다.
팀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근무복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안병진 주무관은 “경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행사도 알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모두들 멋지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본선 경기, 상대팀들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지만 ‘강원도 영동아니다’는 흔들리지 않았다.
서로를 믿고 준비해온 전략을 그대로 펼쳤다.
특히 팀장 이승교 주무관은 특유의 냉철한 판단력으로 팀을 이끌었고 각 포지션에서 활약한 팀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결국 이들은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송형준 주무관은 “결과보다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게 더 큰 의미였다”며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영동아니다’팀의 도전은 단순히 게임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지역을 홍보하고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다.
“우리의 작은 도전이 영동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멋진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이승교 팀장의 말에 팀원들이 환하게 웃었다.
영동군 공무원들의 유쾌한 도전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지역과 조직에 활력을 더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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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동군은 기부 상한액이 내년부터 2,0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된 답례품은 지역 연계성과 품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12월 말 발표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동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를, 지역 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 첫 컷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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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제설 대책 ‘이상 무’
영동군, 겨울철 제설 대책 ‘이상 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했다.
또한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3대, 굴삭기 1대와 읍·면 제설기·살포기는 총 14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69개 노선, 485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를 완료했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도로 취약구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상 특보 발령 시 △적설 관측 △예찰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12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27~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군은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주요도로 38개 노선에 제설재를 사전에 살포하며 대비 태세를 갖췄다.
이어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기 체제로 전환, 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주요 교통로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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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9일 국악체험촌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친 민원담당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브레인&바디 릴렉스 △ON&OFF 자연명상 △비움 Tea채움 다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비록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지만 일상 업무공간을 떠나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현장에서 군민들을 직접 맞이해 소통하는만큼 사기 진작이 곧 서비스로 연결되는 자리에 있다”며 “참여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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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4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하수처리시설 운영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하수도 △정책 △운영 △서비스 등 4개 분야의 40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전문가 심의, 우수 기관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기관이 최종 확정됐다.
영동군은 하수처리 인구 5만명 미만인 4그룹에 속한 50개 지자체 중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관리 △하수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꼽히며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영동군은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로써 영동군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 연속 하수도 분야 평가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가며 위상을 드높였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수질 보전을 위한 공직자와 군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하수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수처리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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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대학, 제40기 졸업식 개최
영동군 노인대학, 제40기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노인대학은 지난 27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40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노고를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장이 됐다.
졸업식에서는 성실히 학업에 임한 졸업생들에게 공로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특히 88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학업을 완수한 졸업생에게는 면학상이 전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차광식 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보여주신 학구열과 열정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영동군 노인대학은 매년 1월 중, 60명의 입학생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2024년도에는 영동군 노인대학 교육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치매예방 △웃음치료 △순천만 현장학습 △영화관람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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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신건강복지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서 우수한 성과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정신건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동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정신건강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가마실 주공할인마트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우수 참여 점포로 뽑혀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청주시에서 열린 ‘2024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충북도청 및 시·군 정신보건 담당자,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약 24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은 공모전에 ‘스트레스 업고 튀어’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주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1개 보건소에 스트레스 측정기를 설치하고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꼽혔다.
또한 자살예방 지원사업에서의 성과도 빛났다.
영동군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일산화탄소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가마실 주공할인마트는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영동군과 지역사회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며 “2025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울증 및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분야에서 주민 밀착형 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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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 2024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 2024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들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에 활력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 △소형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융화교육과 교류방안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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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정영철 영동군수,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작됐으며 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챌린지 동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