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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도 이제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예비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위한 ‘키득키득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 역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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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으로 안전 지키세요
영동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으로 안전 지키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영동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 8,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35%인 농업인의 보험가입료 중 25%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총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가입료의 10%만 부담하며 연 9,700원∼18,200원 정도이다.
가입은 농업인 거주지 소재의 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7,447명이 가입했으며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보상으로 654명의 농업인에게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예측불허의 사고에 대비해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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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직무교육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을 가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선발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촉했다.
영동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감시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원과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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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 이끌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기금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계획 중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 친화적 외식 문화를 위한 ‘키즈 오키존’ 사업이 있다.
가족 친화적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50만원의 예산으로 10개 음식점에 아동용 식사도움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돌사진 지원사업은 지난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늘려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둥이 엄마들을 위한 문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다둥이 엄마들의 문화감성 나들이’는 미취학 자녀 1명을 포함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매월 3명의 기부자를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며 지역 방문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약 3,900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5억 961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성과로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과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
와인, 곶감 등 22개 업체가 제공한 90개 품목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도 65명이 참여해 제도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해 군은 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해 1,500만원의 예산으로 14개소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고 약 2,0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4,420만원을 투입해 250여명의 아동이 갯벌 체험과 제주 탐방 등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과 기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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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
영동군,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신기술 보급 및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구개발분야 등 5개 분야·24개 사업·61 개소에 총 사업비 17억2,130만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범 △사과원 저온피해 경감 통로형 온풍공급 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 △쪽파 연중생산을 위한 양액재배 기술 시범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 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바탕으로 영동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주요 사업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23일간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 고령화, 안전 먹거리 등의 현안문제로 농업인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다”며 “지역실정과 기후에 맞는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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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삼일공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 개최
영동군, 삼일공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약 20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는 구호로 자발적인 제설, 제빙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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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급식비 전액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영동군 관내 초등학교 14곳에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매식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특히 최장 5주에 달하는 여름방학 동안 급식비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동군은 2025년 1월 겨울방학부터 영동초와 이수초를 시작으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로써 매식을 선택한 학부모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균형 잡힌 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은 ‘2025년 영동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군은 올해 △지역인재 육성 △우수체육 선수지원 △학교체육 내실화 등 총 8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 중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사업에는 5,200여만원이 배정됐으며 이번 겨울방학기간 중 영동초와 이수초에 1,500만원을 지원한다.
3월부터는 3,7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초등학교로 지원을 확대한다.
영동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늘봄학교 협력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큰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지원이 확대된다면 영동군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과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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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이수초 학생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영동읍 이수초 학생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이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알뜰시장을 통해 모금한 성금 25만원을 14일 영동읍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직접 영동읍을 찾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수초등학교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학생들과 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동읍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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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모바일 헬스케어’ 2025년 신규 대상자 모집
2. 영동군, ‘모바일 헬스케어’ 2025년 신규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2024년 큰 호응을 얻었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스마트폰 소지자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신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들은 2월 중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을 점검한 후 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워치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량계를 이미 보유한 경우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 및 미션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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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 판매 1위 달성
영동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 판매 1위 달성
[세종타임즈] 2024년 하반기 진행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에서 충북 영동군이 전국 85개 지역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협력해 인구감소지역 23곳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다.
영동군은 자유여행 세 가지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9,141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1,859,000원이다.
이는 전체 85개 상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영동군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행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의 50%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이후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여행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통해 당일치기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1박2일과 2박3일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이 영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영동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은 앞으로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