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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기 명예통역관 위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제교류 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영동군 제2기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명예통역관은 결혼 이민자 또는 거주외국인 중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가 뛰어난 사람, 장기외국 거주 등으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명예통역관으로 위촉해, 행사 및 축제시 통역과 안내를 담당하게 하는 제도다.
군은 영동군 명예통역관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지난 2019년부터 이 명예통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1기에 이은 이번 2기 명예통역관으로 영어권 2명, 중국어권 3명, 일본어권 2명, 베트남어권 4명 등 총 4개권 언어 11명을 위촉했다.
2기 명예통역관들은 2023년 6월까지 2년의 임기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영동군 교류 인프라 구축, 국제교류행사시 통역 역할 수행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연 4회 정도 워크숍을 추진하고 국제교류활성화 유공자에게는 군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세복 군수는 위촉식에서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도시간의 교류가 재개될 때명예통역관님들이 앞장서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이 더욱 심화 ·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교류를 위한 전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동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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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군민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영동군,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군민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은 평년보다 덥고 폭염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9월 31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폭염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주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신호등 교차로 그늘막’을 운영한다.
현재 영신중학교 앞 건널목 외 24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8월까지 보행자 왕래가 잦고 주민수혜도가 큰 지역을 선정해 고정식 그늘막 2개소와 기상상황에 맞게 가동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큰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도 재개한다.
폭염이 심한 7~8월 중 상황에 따라 읍·면소재지 주요도로 및 교차로 등에서 일일 2~5대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등 358개소에 대해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사전소독실시 및 이용수칙 홍보포스터를 게재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사회복지사, 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군민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핀다.
수시로 점검활동을 벌여 군민이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각 보건지소·진료소와 연계해 유기적 관리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홈페이지, 마을앰프, SNS,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 예방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소소하지만 효과 높은 폭염 대응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동소방서 영동경찰서 청주기상지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온난화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기적 시설물 점검, 모니터링과 전담인력 투입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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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각 지자체가 힘을 합쳐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자료는 경제·산업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0년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3,391개소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수, 창설연월 등 9종 37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는 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조사가 완료된다.
7월 9일까지는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서는 기업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정책 수립과 경제 활성화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 효율적인 정부 경제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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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어르신들의 소소한 즐거움 영동군이 책임진다
농촌 어르신들의 소소한 즐거움 영동군이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노인의 보유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해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노인에게 맞는 활동 프로그램과 여가활동지원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매곡면 해평리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바람이 심한 지대에 위치해 활용에 어려움이 있던 마을쉼터에 방풍막을 설치해 마을 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농촌노인들이 협동을 통해 마을회관 옆에 이끼정원을 조성해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또한 저강도 소일거리 경제활동을 위해 고추 2,000㎡를 공동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 함께하는 즐거움을 가질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으로는 한지공예가 진행됐으며 목공예와 사물놀이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노인들의 소득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평리 채종만 이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옆에 조성한 이끼정원은 마을주민들이 협동으로 이루어져 큰 의미가 있고 완성 후 성취감이 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뿐더러 그곳에 심겨져 있는 꽃나무와 다육식물도 손수 가꾸셔서 그 애착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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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전선 없애고 산뜻함 뽐내는 감고을 영동의 중심시가지
거미줄 전선 없애고 산뜻함 뽐내는 감고을 영동의 중심시가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한층 더 쾌적하고 산뜻하게 탈바꿈했다.
영동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군청회전교차로~구교삼거리~구교사거리 구간의 전선지중화사업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이 구간 머리 위에 거미줄처럼 얼기설기 얽혀 있던 각종 전선들이 사라졌다.
군민들의 보행 편의와 안전 수준도 한단계 높아지게 됐다.
영동군은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영동읍 군청 회전교차로~인삼탕~구교사거리 회전교차로를 잇는 800m 구간의 전선·통신선 등을 모두 땅에 묻었다.
이중굴착방지회의 개최·노후상수도관 교체대상지의 병행 매설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사업으로 영동읍 내 중심도로변 미관이 좋아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군은 거리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며 전선지중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구간에 대해 사업추진을 완료했으며 영동의 중심 시가지를 대상으로 관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3개구간은 현재 추진 중으로 최근 공모사업이 확정된 사업 2개소인 영동천로 지중화사업 0.8Km와 계산로 지중화공사 0.6km, 피난민 거리 0.7km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도로변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각종 전선로와 전신주등이 추가 정비됨으로써 보행환경개선과 재난 및 사고 예방은 물론, 영동의 도시미관은 더욱 깔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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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금강모치마을, 사이버블루베리축제 열어
영동금강모치마을, 사이버블루베리축제 열어
[세종타임즈] 청정지역의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받고 자란 영동금강모치마을의 명품 블루베리를 만날 수 있는 ‘사이버 블루베리 축제’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곳의 블루베리는 청정 자연환경의 혜택에 더해, 친환경 재배로 농가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유난히도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을 자랑하고 있다.
금강모치마을은 이러한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활용해 영동금강모치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6,7월 수확철에 축제를 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블루베리 1kg 주문시 100g을 추가 증정한다.
크기에 따라 1kg 1만5천원~2만5천원 선이다.
마을 관계자는 “명품 블루베리를 테마로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많은 분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려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를 열 수 없어 매우 아쉽다”며 “자연의 맛과 향이 깃든 블루베리 판매행사를 온라인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금강모치마을은, 인근 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블루베리와 포도 등의 품질 좋은 과일들이 많이 나고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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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바로’ 서비스, 이용자 편의 ‘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이용자의 구입 희망도서 신청 소요기간을 단축해 이용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구입 희망도서 신청 후 대출 이용 가능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되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책바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도서관에 방문 서면신청도 가능하며 1인 한달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신청된 내역을 취합해 매주 월요일 목요일 지역 서점에 주문 후 7일 이내 신청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한 도서가 대출가능상태가 되면 SMS로 알려주고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미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거나 전공서적, 수험서 전집 등은 책바로 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도서관 장서 구성으로 만족도 상승 및 이용률 제고가 기대된다”며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영동군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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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1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영동난계국악축제, 2021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1억4백9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공연예술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5대 분야 총108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사전 전수검토와 심사위원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4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는 이중 전통예술분야에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원되는 국비 1억여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룬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과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으로 전통문화 예술 견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공모선정을 기회로 작년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탄력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코로나19 일상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해 축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7~1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과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취소의 아쉬움을 올해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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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로 코로나 시름 덜어,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동참
생산적 일손봉사로 코로나 시름 덜어,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동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속 이어지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최근 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두 조로 나누어 추풍령면과 매곡면의 복숭아 농가를 각각 찾아가 복숭아 봉지 싸기를 도왔다.
코로나19로 다중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적기에 맞춰서 해야 하는 농사일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 마스크와 손 소독 및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김춘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인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산적 일손봉사가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하면 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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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오는 21~25일 4일간 영동체육관주차장, 황간면사무소, 학산면사무소에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정기검사 대상인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총 322대 중 올해 정기검사 대상자인 97대가 대상이다.
배출가스·소음 등을 측정하는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를 필히 지참해 가까운 검사장소로 가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확대 시행에 따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