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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온라인으로 개최한 충북 영동포도축제가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 결과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해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갔다.
특히 영동포도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군 국악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2에서 3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김다현 양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영동포도를 판매하고 홍보 했으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추억공유이벤트, SNS 퀴즈, 4행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영동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달 간 포도축제를 개최하면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6,000명, 누적 조회수는 9만 9,00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과 재단은 온라인 축제의 성공과 명품포도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택배용 박스와 에어백을 제작, 지원해 소비자들이 집 앞까지 전국 최고의 포도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영동포도축제를 앞두고 안정적인 판매와 원활한 포도 판매를 위해 관계기관간에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업무협약을 통해 역할을 분담했다.
구체적으로 재단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택배비와 홍보를 지원하고 포도연합회는 포도의 수확과 납품을, 농협은 포도선별과 유통·배송에 대한 책임을 담당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함께 추진한‘영동군과 함께하는 포도백화점’을 통해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서 4일간 영동포도 6,600박스를 판매해 2억 3천 4백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 달간의 축제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포도 판매액은 총70,918박스, 약14억 140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기타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8억6천3백만원으로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액를 기록했다.
현재 캠벨에 이어 샤인머스켓, MBA 등의 포도 품종이 한창 출하되고 있어, 당분간 영동포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판매전략을 바꾼 2021 영동포도축제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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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재검토 촉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에 미선정된 유원대에 대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평가와 일반재정지원 선정을 촉구했다.
최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의 52개 대학이 미선정 대학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이중 지역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유원대가 포함돼 군민들에게 큰 상실감과 충격을 줬다.
이에 군은 교육, 경제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원대가 대외적인 부실대학이라는 낙인효과로 신입생 유치에 극심한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대학의 가치가 급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유원대학교의 일반재정지원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건실 운영을 바라는 5만군민의 염원을 담아 박세복 군수 이름의 촉구문을 국무총리실과 교육부에 송부했다.
군은 촉구문에서 유원대학교가 5만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힘써 왔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개교 이래 농업군인 영동군을 살리고자 와인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해, 농특산물 자원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며 매년 1천여명 이상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군과 유원대학교의 노력과 의지를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획일적인 평가지표보다 지방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로의 개선이 절실함을 알리며 대학의 가치와 지속성 유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평가와 유원대 일반재정지원 대상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향후, 군은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련부처에 영동군과 유원대의 입장은 물론 군민들과 학생들의 뜻을 지속 전달하며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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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정보화 교육받자
영동군,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정보화 교육받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교육을 재개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사회와 파생되는 정보 격차 해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온라인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계획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되다가, 최고의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 대면 방식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현재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영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이미지편집 인스타그램하기 포토스케이프 SW배우기 동영상크리에이티브 등에 대한 강의가 9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연합회원들은 쉬는 시간에도 배움에 열중한 채 강사에 질의하거나 복습하는 등 정보화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중심으로 주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디지털 생활에 따른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으로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파생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진행중이다”며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 교육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부분이며 교육 소외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더욱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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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 효능 콩나물에서 찾다 일라이트 새로운 산업모델 발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내 기업인 ㈜아오스는 최근 일라이트의 효능을 입증하고자 콩나물 예비실험을 실시하고 콩나물 생육결과를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에게 분석의뢰 했다.
콩나물 재배는 2번 실시 했으며 2번 모두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처리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로 구분해 재배하며 콩나물 생육을 관찰한 결과 무처리 콩나물을 5일간 재배시 4,133g인 반면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은 4,588g 으로 11%가 증가했다.
그리고 콩나물 비린내도 감쪽 같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같이 생식이 어려웠으나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 시 비린내가 없어 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어 콩나물 요리에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성분을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가 분석한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유리아미노산 함량 중 타우린이 20% 증가되고 아스파라틱은 29.56% 증가 등 16개 항목에서 평균 10% 이상의 함량이 증가 됐다을 확인했고 특히 무기질 철분은 200% 이상이 증가되어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 된 콩나물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콩나물과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확인됐다.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한 콩나물은 평균 5일 재배해야 하지만 합성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4일만 재배해도 고품질 콩나물이 생산 가능해 생산원가 절감 및 농가 소득에 큰 기대를 바라볼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일라이트가 다른 식물에도 영향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오스 하만철 대표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에서 유리아미노산과 무기질의 증대 및 항산화 490% 억제 효과는 건강기능보조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으로 앞으로 일라이트로 재배한 식물에서 유효성분을 높게 추출 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시장이다”고 내다봤다.
또한, 영동군은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 비린내 제거에 대한 충청북도 시군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일라이트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일라이트를 활용한 R&D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신소재 일라이트가 영동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로 발전 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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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제8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위상 이어가
영동와인, 제8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위상 이어가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의 대표 와인품평회인 ‘제8회 한국와인대상’ 수상 결과가 최종 발표 됐다.
한국와인대상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품질향상과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지도 향상과 품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올해는 영동군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금년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서울로 대회장소를 변경하고 용역사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 위탁해 공정성과 대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제8회 한국와인대상은 총 50여개 와이너리에서 188점의 와인이 출품되어 사상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1차, 2차에 걸쳐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1차 평가에서 출품된 모든 와인에 대한 기본평가를 한 후 2차 평가에서 단계별 재평가를 통한 우수한 와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와인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영동와인은 분야별 58개 상을 차지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그랜드골드 상을 수상한 영동와인‘샤토미소 퀸’은 아이스와인으로 도란원에서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캣과 청수품종을 블랜딩한 와인으로 산미의 보강을 통해 깊은 여운을 주는 와인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와인으로 봄꽃을 연상시키는 아로마와 과일을 베어 문 듯 한 새콤달콤한 풍미가 인상적인 화이트와인이다.
그 외 수상한 영동와인도 청정자연이 담긴 영동와인만의 맛과 멋을 알리며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감사의 인사를 전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 “이번 와인대상은 추석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명절연휴 와이너리의 판로에 도움이 되고자 시기를 앞당겨 추진했다”며 이번 명절연휴는 우리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한국와인대상의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은 영천의 고도리 브랜디인‘징기스칸’, 전체 2등인 그랜드골드상은 영동의 ‘샤토미소 퀸’, 3등~4등 그랜드골드은 충주의 ‘미라실 울프 살구 로제’와 김천의‘크라테 스위트’가 수상했다.
그밖에 골드상은 안산의 그랑고또 청수 화이트와인 등 26종, 실버상은 영동의 필와인 화이트 등 72종, 브론즈상은 상주의 비에호 아미고 화이트 등 4종을 포함 총 106개의 와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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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생활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쉽도록 평일 야간 시간대에 운영되며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자국의 문화와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베트남어반과 중국어 반을 동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준급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들의 원어민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외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로 가능하고 모집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및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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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최신 정보통신 기술 활용해 지역 노인 건강 챙긴다
영동군, 최신 정보통신 기술 활용해 지역 노인 건강 챙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명을 이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관리서비스는 영동군이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담아, ICT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영동군민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는 신청시 우선 선정된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기본형으로 활동량계 , 블루투스 체중계가 지급되며 건강위험요인여부에 등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독거노인에게 AI 스피커가 추가 지급된다.
대상자는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평소 혈압·혈당수치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보건소 전담팀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시스템으로 실시간 확인후, 건강상담, 건강미션 등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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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품은 영동와인빵 인증된 먹거리로 걱정없이 즐겨요
영동와인 품은 영동와인빵 인증된 먹거리로 걱정없이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0년도에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기술지원을 받은‘카페온’이 본격적으로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이 영동와인빵은 4.5cm×5.5cm 정도 크기의 오크통 모양으로 영동와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반죽 후 영동와인을 첨가해 와인향이 풍부하고 만쥬 소에 호두를 더해 식감이 우수하다.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와인과 청정자연 깃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 담겼다.
빵을 만들 때 와인의 알코올성분은 증발해 없어지지만 영동와인 특유의 달콤한 향은 그대로 남아있어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카페온 사업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판매중이다.
특히 이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컨설팅업체와 수 십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군과 창업주의 소통으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개발된 만큼, 영동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 확장과 점차 온라인마켓을 통해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의 대표 특산물들을 팔고 있는 영동와인터널, 영동와인상설판매장, 영동로컬푸드판매장에서도 판매를 협의중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함에 따라, 소규모 창업의 성공 모델로 다른 농가들의 사업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화 대표는 “영동와인빵을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영동와인빵과 더불어 영동과일을 활용한 과일빵 제품의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역의 독특한 먹거리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원을 증대시키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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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 판매행사, 서울시민들도 영동과일 매력에 흠뻑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행사, 서울시민들도 영동과일 매력에 흠뻑
[세종타임즈]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돌며 직거래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도시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영동 농특산물을 제공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판매 결과, 당초목표를 157%초과 달성한 3천1백만원의 판매를 달성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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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 요금 50% 감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관내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 요금 50% 일제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이 50% 감면된다.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감소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3개월간 약 5억2천여만원의 수도 요금이 감면돼, 군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예정이다.
다만, 관공서 교육기관, 금융기관, 공기업, 군부대 등은 이번 요금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내역은 별도의 신청 없이 9월~11월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복 군수는 “수도요금 감면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시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해 지역사회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