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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직자 대상 ‘민·관 연계 협력교육’ 실시
보은군, 공직자 대상 ‘민·관 연계 협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 연계 협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투자·컨설팅 전문업체 MYSC 김정태 대표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펀드 조성과 관련해 펀드의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지방자치단체 펀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등 생소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해 마중물로 펀드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한계점이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펀드 출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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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도내 최초 ‘보은형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보은군, 충북도내 최초 ‘보은형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9개 금융기관과 ‘보은군 특별출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 및 9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보은군이 1억원을 출연해 총 15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보증사업은 대출자의 보증수수료 전액을 보은군이 부담하며 5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하는 충북도내 최초 모델로 대출자의 금융 비용을 대폭 낮추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대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로 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상담 예약 후 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사업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저신용 소상공인과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안정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특례보증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 △공공배달앱 ‘먹깨비’5천원 할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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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연중 실시
보은군치매안심센터,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연중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조기에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보은군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뤄진다.
군 협약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보은 마음편한병원, 보은 한양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는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비는 8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소득수준에 따라 약제비를 최대 월 3만원까지 지원한다.
치매 진단을 받고 센터에 등록한 노인에게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조호물품 △치매인지꾸러미 제공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돌봄 재활 지원 △AI돌봄로봇 △맞춤형사례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예방, 조기 진단, 그리고 치료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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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보은군,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선제적 대응과 노인복지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은군의 노인인구는 12,537명으로 전체 인구 30,527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42억원 늘어난 586억원으로 책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노인복지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00명 늘어난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는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이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취업지원 △ 공동체사업단 등의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군은 경로당 지원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안락한 휴식처를 보강한다.
군은 노인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웰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노인들에게 ICT기반의 여가·복지서비스, 생활·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경로당의 역할 및 기능을 재정립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노인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 및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경로당 18개소를 개보수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90명이 가가호호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업을 한층 강화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실버케어서비스 지원에 1,700만원,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운영에 1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및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에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한다.
노인의 여가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11개소 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여가문화 강사와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강의가 진행되는 ‘경린이의 신통방통’도 경로당 15개소에서 운영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와 예방적 돌봄을 강화해 품격 있는 노인복지를 실현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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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의 일자리와 매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20세부터 75세까지의 비농업인 유휴인력으로 은퇴자, 주부, 청년 등이 해당되며 8시간의 농업기초교육을 이수 후 보은군 내 인력이 필요한 영농 농가와 근로계약을 체결 후 농작물 파종, 수확, 정식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농작업에 참여하면 1일 4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6만원을 지급 받고 추가로 농작업장 이동 거리에 따른 교통비도 차등해서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스마트농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연중 모집한다.
김은숙 군 농정팀장은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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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썰매장 2만 1000여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보은군 썰매장 2만 1000여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37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썰매장의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명 증가한 582명으로 집계돼 누적 이용객 21,515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길었던 설 연휴 군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도 부모·친인척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썰매장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을 정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매점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매점에서는 만두, 소세지, 핫도그, 어묵 등 음식과 각종 음료를 판매했으며 주말에는 별도로 푸드트럭존을 추가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특히 많은 사람이 찾는 주말 및 설 연휴에 아이들을 위해 삐에로의 아트풍선 및 페이스페인팅, 마술사의 로드 마술쇼, 퀴즈게임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용자들이 안전을 위해 눈썰매장 시설물을 튼튼하게 설치하고 각 구역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응급구조사가 상주하는 의무실을 마련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는 데에 주력해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썰매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은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썰매장은 놀이시설이 열악한 우리 군의 아동들을 위한 겨울철 레포츠 시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눈썰매장은 끝났지만 올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놀이장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와서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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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로 농가의 인력 해소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3톤 미만 굴착기 및 로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공동 경영체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굴착기와 로더 교육희망자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3월에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며 차수별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면허증 취득에 따른 1인 교육비 30만원의 50%인 15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신청자는 교육 완료 후 전문교육 위탁기관에 면허증 발급 비용만 납부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재천 농업기계팀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허 취득 유도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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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된다.
에 따라 군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구간 및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의 지원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가정은 15%~85%,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장애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15%~90%까지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이돌보미에게 지급되는 돌봄수당은 시간당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4.7% 인상되고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시에는 수당 1,500원이 추가 지급돼 원활한 인력수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양육 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가정이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보미 확보 및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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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파와 폭설에도 설 명절 추모공원 방문 이어져
보은군, 한파와 폭설에도 설 명절 추모공원 방문 이어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폭설과 한파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9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으며 300대 이상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당일에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뚫고서 6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폭설에 대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제설작업을 즉각적으로 수행했으며 연휴 기간 주차장 교통순찰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시간대별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눈이 쌓인 영하의 날씨에도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모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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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2025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2025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추 과정 △고추 과정 △사과기초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 기반이 있으며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으로 대추 과정 30명, 고추 과정과 사과 기초과정 각 20명이고 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17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각 교육과정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입학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은 “농업인대학은 현장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영농 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