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수요를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할인쿠폰 사업은 충북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할인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에서 제공되며 플랫폼에 등록된 군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5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 △3만원 이상 숙박 시 2만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2차에 걸쳐 발급되며 1차 발급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에 발급받은 쿠폰은 8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입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원정책을 통해 보은군을 찾는 발걸음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보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추 음료 4종’ 오는 16일부터 본격 판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활용한 카페 음료 4종을 지역내 12개 카페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5일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별관에서 음료 시음회를 개최하고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해 음료를 직접 시음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가능성과 카페 음료로써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대추라떼 △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 총 4종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보은 대추의 깊은 풍미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일한 레시피와 가격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어느 매장에서든 일정한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레시피 수정·개발과 교육은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맡아 보은 명품 대추의 진한 향과 간편한 제조법을 갖춘 메뉴로 완성됐다.
음료 개발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습과 협의, 현장 의견 수렴 거쳐 2차 교육에서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이후 각 카페를 대상으로 개별 교육을 실시해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대추 음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군내 12개 판매 예정 카페에 배포했다.
명품 보은 대추의 깊은 맛은 △그린브라우니 △꼬부랑길카페 △대청호금린 △돌담카페 △슬로우빈 △카페먹자골목 △머문카페 △산에는꽃이피네 △속리산아정갤러리카페 △카페사담길15 △커피에반하다 △해든 등 총 12개 카페에서 오는 16일부터 맛 볼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가 젊은 세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한 이번 시도가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보은군, 23년 동안‘하루 한 끼’나눔 실천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양수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3년간 보은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하게 돼 그간의 헌신과 봉사활등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군의 노인정책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보은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김 소장의 진심 어린 봉사는 많은 주민들의 신뢰와 감동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김양수 소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고 그동안 보은군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보은무료급식소를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3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김양수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
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과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 계실 때 따뜻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
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 마련을 위해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가 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보은군가족센터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올해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이 공간은 생후 0세~7세 아동을 둔 부모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수유실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매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기구와 장난감, 도서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나눔육아터는 연령별·활동별 특성을 반영해 3타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 교류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동 돌봄을 넘어 아이와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토탈공예, 미술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빠 머리 묶기와 요리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준비해 영유아와 아동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며 “이웃 주민과 양육 관련 소통을 하면서 유대감도 가질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육아의 실현을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4
-
보은군, 대한민국 축구 원로들의 축제‘제22회 김용식배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보은군, 대한민국 축구 원로들의 축제‘제22회 김용식배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축구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2회 김용식배 축구대회’ 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보은군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OB축구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19개 지회에서 50대, 60대, 70대 총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 1세대이자 전설적인 지도자인 故 김용식 감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OB축구인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김용식 감독은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마지막으로 우승시킨 감독으로 그의 뜻을 기리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보은군에서 연속 개최되며 지역의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OB축구회 이회택 회장을 비롯해 박경훈 수원삼성 단장,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 등 국내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회가 2023년 재개된 후, 3년 연속 보은군에서 열리는 만큼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 원로들이 꾸준히 보은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
보은군, 제7회 보은장안농요축제 오는 14일 팡파르
보은군, 제7회 보은장안농요축제 오는 14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4일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제7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장안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왔으며 과거 논농사는 인력으로만 해결해야 했기에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농사짓던 문화가 있었고 이때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노동요이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0년 전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 신명풀이’과정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고증 과정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여 현재의 보은장안농요를 재현하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보은장안농요축제가 많은 이들에게 지역문화의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 및 관람객이 참여해 서로가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장안농요는 지역을 넘어 충북민속예술축제와 한국민속예술축제 등 각종 무대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 부문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위상
2025-06-02
-
보은군, 7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군민 다수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등으로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보은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단, 기존 읍·면에서 시행 중인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이나 군에서 종합적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다년도 사업 등은 제외된다.
주민제안사업 건의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지역주민 수혜도 등을 관련 사업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후 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또한,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확정된 이후 주민제안사업 건의자와 채택자에게 소정의 결초보은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 △장신제방길 인도설치 사업 △탄소중립 환경인식 개선활동 및 캠페인 △북암농촌체험관 공간활용 사업 △궁저수지 금계국거리 조성사업 등 총 18억 9,520만원, 2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추진 중에 있다.
전영건 군 예산팀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며 “군민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 더 나은 군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
보은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체납액 최소화 및 징수 목표 달성을 통한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부과된 지방세의 98.3% 이상, 지난해 이월 체납액의 37.0% 이상을 징수 목표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지방세 세목 전반에 대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부동산·급여·금융재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출국금지 추진 △소액 체납액 납부 독려 강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병행하며 특히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보은군 민원과와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체납안내문·영치예고문 우편 및 카카오톡 발송, 현수막·전광판·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체납액 납부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재무과 징수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
보은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와 한돈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보은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와 한돈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9일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해 대한한돈협회보은지부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택배를 통해 한돈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희진 대한한돈협회보은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며“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30